미국 대선이 어찌 될지, 트럼프와 해리스 중에 누가

미국 대통령이 될지 그 누구도 모른다.

트럼프 피습 때만 해도 트럼프가 곧 미국 대통령에

당선될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해리스가 우세하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쫓고 쫓가는 지지율 변화이다.  

미국 대선 전까지 또 무슨 돌발상황이 발생할지 아무도 모른다.

 

당장 내일이 어찌 될지 모르는 것이 인생사이다.

아끼던 후배의 갑작스런 심장마비 본인상 부고 소식을

듣고 정말 내일 하루 아니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 내가 살아있구나~~

눈을 뜨지 못하면 밤새 안녕이다.

 

요즘 아침에 눈을 뜨면 자연스럽게 오늘 하루를 허락해준

하느님에게 감사의 기도를 하게 된다.

 

미래를 잘 예측하면 부가 보이는데, 

그 미래예측이 정말 어렵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도전하는 것이 아름다운 삶이다.

이루어질 확률이 높은 쪽에 투자 비중을 높이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확률이 높은 쪽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다음 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어제부터 사무실 정리를 하고 있다. 기금실무자들의 강의 요청이 많다.

6월 15일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이, 6월 16일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진단실무>가 6월 18~19일 이틀간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가, 6월 22~23일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과정이 진행된다.

 

기금실무자들을 맞으려니 3개월 20일 동안 그동안 자유롭게 쓰던

연구소 강의실을 정리하고 청소도 하고, 수강생들이 널찍하게 띄엄띄엄

앉아서 강의를 들어야 하니 자리 배치도 다시 하고 있다.

  

가장 큰 작업은 신문스크랩 자료 정리이다. 대학을 다닐 때부터 신문스크랩을

했었고, ROTC 군 복무시는 대구에서 근무를 했는데, 부대와 BOQ가 떨어져 있어서

근무를 마치고 BOQ에 들어갈 때 가게에 들러 매일 경제신문과 일반 일간지

두 부를 사서 읽고 스크랩을 했었는데 군 전역 후 입사할 때와 입사 후에

회사 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군에서 근무를 하면서도 전역 후를

생각하고 입사 준비와 자기계발을 했던 덕분이다. 삶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환경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활용한다.

 

신문기사 스크랩이 3개월 분량이 수북이 쌓여있어 어제부터 종일 카테고리

별로 분류 작업에 매달리고 있다. 신문스크랩이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기금실무자 교육과 연구소 투자사업에 많은 도움이 되고 아이디어를 얻는다.

 

특히 앞으로 사회가 어찌 변할 것인지, 미래예측을 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이러한 정보들은 곧 주식투자에 활용이 되고 부의 창출과 연결된다.

남들보다 미리 정보를 수집하여, 가공 후 투자해야겠다는 판단이 서면

해당 기업에 주식투자를 하면 성공 확률이 높다. 쎄니팡도 처음 설명을

듣고 뛰어난 아이템이고 세상에서 세척 효과를 인정받기만 하면 엄청난

사업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창립 이듬해 주주로 참여하게 되었다.

 

연구소 교육을 잠시 접고 있는 사이에 집 이사도 하고, 짬짬이 여윳돈으로

내가 이전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21년 간 자금 운용과 펀드투자를

했던 경험과 특기를 살려 주식투자를 하는데 결과가 만족스럽다.

주식투자는 늘 리스크가 따르는 만큼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보 수집과

가공, 냉정한 판단이 중요하다. 사람은 자기 자산이 하는 행동에는 관대해지기

쉬운데 이를 경계해야 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내가 사흘 전 친구들 카톡방에 마스크를 쓰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걸어서 출근하는 모습을 올렸더니 지방에 있는 친구가 내가 쓰고 있는

마스크를 어디서 살 수 있느냐고 묻는다.

 

나는 지난 2월 6일, 코로나19가 크게 이슈화되기 전에 우리 가족 전원이

사용하려고 5개를 약 10만원에서 몇천원 부족한 금액을 주고 구입했었다.

앞으로 봄이 되면 황사가 우리나라를 덮칠 것으로 예상되어

기왕이면 튼튼한 필터만 교체하면 되는 마스크로 구입하였다.  

 

그제 마스크를 사려고 7시간 넘게 길게 서있는 줄을 보면 많은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도 2003년에 사스를, 2015년에는 메르스를 겪어보면서 방역과

마스크의 중요성을 실감했는데 코로나 또한 심상치 않을 것 같아서

미리 구입해 두었고 연구소에서도 교육생들에게 제공하려고 100개를 

2월 초에 미리 구입하여 그동안 수강생들에게 제공해주고 있었다.

 

어떤 현상이 일어나면 단순한 이벤트로 끝날지,

짧지만 그래도 일정 기간 지속되는 트랜드로 끝날지,

오랜 기간 지속되는 유행이 되어 사람들의 사고와 삶을 바꾸게 될지는

지켜보고 대응해야 한다.

 

여기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면 부가 창출된다는 생각이다.

지난 2008년말부터 공부했던 미래예측교육이 큰 도움이 된다.

부자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연구하고 발로 뛰며 노력하여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요즘 사내근로복지기금에 푹 빠져지낸다. 2008년말부터 미래예측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기사검색, 모니터링과 스크랩이 습관으로 자리잡더니 2011년에

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작업

을 하면서 아예 하루 일상으로 고착화되고 말았다. 모든 사건과 사고기사, 신문

과 TV뉴스를 보아도 '사내근로복지기금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 '사내근로복지

기금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무엇일까?'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 투철한 프로의식을 넘어 지독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워커홀릭이라고 놀림을 받지만 그만큼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가가 되었고 사

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짧은 시간 안에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 허브가

되었으니 과히 기분은 나쁘지 않다.

 

브렉시트가 발생한지 10일이 지나면서 이제는 냉정을 되찾고 앞으로 전개될

시나리오와 각국에 미칠 영향에 관심을 보이며 자국에 미칠 손익을 계산하느

라 각국이 분주하다. 관심을 보이고 있다. 브렉시트도 그 근본원인이 경제위기

에 있는 바,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경제성장에서 활로를 찾아야 하기에 앞으로 미국을 제외한 주요 국가들이 통화전쟁을 벌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근 우리나라도 부실산업 지원을 위해 한국은행이 10조원 규모의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에 참여하기로 하였고 이와 별도로 경기부양을 위해 추가로 기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이 신빙성을 얻고 있다. 그러면 사내근로복지기금

의 주 수익원인 예금이자율은 더욱 낮아지게 되고 자체 인원을 고용하고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은 고정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력구조조정 등 비용절감 압

박을 받게될 것이다.

 

금융권의 경우 수익률이 더욱 낮아져 인력구조조정이 강도높게 이루어질 것이

고 여기에 글로벌 시장은 자국 보호주의를 강화하고 있어 우리나라 기업들의

수출도 타격이 예상되고 수출기업들의 수익성도 낮아져 우리나라 기업들이 인

력구조조정이 상시화될 수 있다. 이는 고용불안은 소비감소로 이어져 경기는 더욱 나빠지는 악순환의 구조를 이어갈 수 있다.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국회의

원들의 친·인척을 보좌관으로 사용한 것도 불과 7개월전인 작년까지만해도 문

제가 되지 않는데 이제 이슈화가 되고 중징계를 넘어서 해당 국회의원의 사퇴

까지 운운하는 것을 보니 그만큼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워져가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지난주에 미래학자였던 앨빈토플러가 사망한 이후 그가 저술했던 책들이 불티

나게 팔리고 있다는 기사를 보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이 그만큼 불확실성

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시그널이라는 생각이 든다. 국제정세 분석가이자 미

래예측 전문가인 조지 프리드먼의 말(『넥스트 디케이드』, 김홍래 역, 썸엔파커

스, 2011, p.19)을 마지막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앞으로 다가올 세계에서는 놀라운 동맹이 형성되고 예상치 못한 긴장이 전개

되며, 특정한 경제조류가 융성하거나 쇠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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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를 하면서 지난 2008년 미국 신용위기가 발생하면서

운용하던 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하자 원금회복을 위해 고심하면서 미래예측

에 각별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위기는 어느 순간 갑자기 오지 않는다, 오기

전에 반드시 시그널을 보내는데 그 시그널을 미리 알 수만 있다면 미래에 다

가올 위기에 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 2008년 12월부터 미래예측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지금도 매일 쏟아져 나오는 기사들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보기사 분류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12월 26일자 모 경제신문 기사에 인공지능(AI) 컴퓨터나 로봇이 사람이 하는 업무 상당 부분을 대체할 것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사람은 하루 24시간

중 8시간 이상 일을 하면서도 50분 근무에 10분 휴식시간을 주어야 하고 식사시간 1시간, 토요일과 일요일은 쉬어야 하고 여름휴가, 겨울휴가도 가야 하고, 기분도 맞춰주고, 회식도 시켜주고, 시간을 초과하여 근무시는 시간외 근무수당도 지급해야 하는 등 유지하고 관리하는데 비용이 많이 드는데 비해 AI컴퓨

터나 AI로봇은 쉬는 시간이나 쉬는 날도 없이 입력된 방대한 자료를 일정한 로직에 따라 실시간으로 불평과 군소리없이 척척 처리하기에 기업으로서는 선호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컨설팅회사인 맥킨지가 미국 노동부 지원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CEO 업무 중 20%까지 기계로 대체할 수 있다고 한다.

 

AI컴퓨터가 대체 가능한 업무는 회사 운영을 위해 보고서나 정보를 분석해 판

단하는 일, 인력을 배치하고 업무 상황을 검토하는 일이다. 실제 AI와 테터크놀러지의 발달은 빠른 속도로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신기술 소개 사이트'메이크 유즈 오브'는 컴퓨터가 인간의 사무·지식 노동을 대체할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나도 전적으로 공감한다. 로봇이 대체할 가능성이 큰 직업과 대체가능성, 대체사유를 살펴보면 ①텔레마케터(99%, 24시간 로봇으로 대체) ②세무대리인(98.7%, 세무업무 자동화) ③금융권 대출 담당(98.3%, 로보 어드바이저 활용) ④은행 창구 직원(98.3%, ATM으로 대체) ⑤스포츠 심판(98.3%, 컴퓨터 심판제 도입) ⑥구매·조달직(98%, 인터넷 주문 증가) ⑦제품 포장·운반직(98%, 로봇·기계가 대체) ⑧공장기계 운용직(97.9%, 기계 자동화로 대체) ⑨신용분석가(97.9%, 데이타 분석 자동화) ⑩택시·화물차 기사(97.8%, 자율주행차 등장) ⑪패션모델(97.6%, 로봇이 대체) ⑫로펌 보조(97.6%, 판례 컴퓨터로 대체) ⑬회계처리(97.6%, 회계업무 소프트웨어 확산) ⑭계산대 점원(97.1%, 셀프 체크아웃 대중화) ⑮레스토랑 요리사(96.3%, 요리로봇 등장) 등이다.

 

금융투자의 경우 우리나라 금융회사에서 내년부터는 로보 어드바이저를 본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도 사내근로복지기금xxxxx템을 도입하여 예산과 결산, 법인세신고서식, 지방소득세 신고서식, 운영상황보고서식을 실시간으로 작성해주고 자금운용은 로보 어드바이저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성격과 특성에 맞는 투자상품을 선별해 알려주면 기금실무자는 판단해서 결정하면 될 것이다. 앞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도 컴퓨터나 로봇이 대체할 수 있는 업무는 적극 활용하고 컴퓨터나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섬세한 작업이나 감정노동이 필요한 부분은 기금실무자가 직접 수행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수많은 화이트칼라 일자리들이 AI컴퓨터나 로봇들에 의해 점령당해 중산층의 붕괴를 가져올 것이라는 예측에 정신이 번쩍 든다. 10년, 20년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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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내가 1985년 7월에 회사를 입사하면서 기획업무를 한 영향인지

어느 사건이 발생하면 그 분위기에 편승하기 보다는 분석하는

버릇이 생겼다. 2008년말부터는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에서

미래예측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일상이 되었다.

 

어느 사건이 발생하면 냉정하게 그 사건에 대해 생각한다.

왜 일어났을까?

원인은 무엇일까?

가장 혜택을 보는 사람은 누구일까?

반대로 가장 불이익을 보는 사람은 누구일까?

앞으로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시나리오를 생각한다.

그리고 그 사건 이후 진행사항을 모니터링하면 앞으로 전개될

일들이 예측되고 사건 발생원인을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고

그러면 이후 대처방안을 수립할 수 있다.

 

우연히 일어나는 사건보다는 운연을 가장한 의도된 사건들이

더 많다. 책도 인쇄된 글씨보다는 문단 사이 행간의 의미를

읽어야 하듯 사건도 본질을 생각하면 정답을 찾을 수 있다.

요즘 신문과 TV, 라디오는 온통 북한 도발이야기들이다.

시국이 어수선할수록 부화뇌동하기 말고 자신의 신념을

믿고 철학으로 사유하며 행동해야 한다. 다윗 왕의 반지에

새겨진 문구인 '이 또한 지나가리라'처럼 이 모든 혼란 또한

곧 지나가겠지.

 

오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열정을 가슴에 간직하고

알라딘과 교보문고에서 사온 책을 펼쳐든다. 심신이 고단하고

이런저런 고민이 많거나 마음이 심난할 때에는 조용히 책을

펴고 읽어내려간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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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에 고용노동부에서 입법예고한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 시행규칙 일부개정안 소식을 전했는데 어제 하루사이에 많은 사복금 실무자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관련법령 등에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오늘은 지난 8월 6일 기획재정부에서 고시한 2015년 세법개정안 자료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피(www.sgbok.co.kr) 자료실에 올렸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다운받아 실무에 참고하면 될 것이다.

 

'미래는 미리 준비하는 자의 몫이다'라는 말이 있다. 미래예측에서 지난 100년간 일어났던 변화가 앞으로 다가올 10년의 변화와 맞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술발전과 시대변화가 압축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어느 미래학자는 지난 10년에 일어났던 변화가 앞으로 다가올 1년의 변화와 맞먹을 정도로 변화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최근 2년사이에 발생한 사내근로복지기금법령 개정건수가 지난 10년간 이루어진 개정건수와 맞먹을 정도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둘러싼 법령과 제도변화 또한 무쌍하다. 변화의 방향과 속도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법과 제도, 사회가 변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가 가능하다.

 

변화가 빠르다고 지레 포기하면 안된다. 격변의 시기에는 그 분야의 가장 전문가(허브)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주기적인 교육을 받거나 네트워킹을 통해 정보를 얻으며 자기계발의 끈을 이어가야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허브이니 홈피만 매일 둘러보고 매일 올리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나 기업복지칼럼을 읽어도 변화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누군가 '역사는 만남이다'라고 말했는데 공감이 느껴진다. 역사가 좋은 지도자를 만나면 많은 발전과 변화가 있었다. 리더의 역할과 관련해 세가지 죄를 언급했다. 첫째는 능력도 안되는 사람이 중요한 자리를 탐하는 것, 둘째는 능력있는 사람들이 개인적인 편함을 추구하기 위해 중요한 자리를 회피하는 것, 셋째는 구성원들이 학연, 지연, 혈연 등으로 파벌을 형성하고 이해관계 때문에 능력이 안되는 사람을 리더로 선출하는 것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와 관련하여 둘째부분이 공감이 컸다. 사복금 실무자가 능력도 있고 조금만 더 노력하면 회사 직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어  회사에 대한 로열티와 근로의욕을 높여 회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데 그러면 자신의 업무량이 늘어나고 책임이 많아질까봐 자신이 가진 능력을 드러내

지 않고 편하게 지내다 후임자에게 업무를 넘겨버리고 사복금 업무를 떠나는 경우를 종종 본다. 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인연을 맺은 사람들과 회사들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그들이 잘되는 모습, 성공하는 모습을 보기위해 도

움을 주며 그들이 잘되는 모습을 보는 그것으로 만족한다.  피천득님의 수필 

<인연>에 있는 글귀가 생각난다.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인연인줄 알지 못하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줄 알아도 그것을 살리지 못하며,

현명한 사람은 옷자락만 스쳐도 인연을 살릴 줄 안다.

 

살아가는 동안 인연은 매일 일어난다.

그것을 느낄 수 있는 육감을 지녀야 한다.

사람과의 인연도 인연이지만 눈에 보이는 사물이 인연으로 엮여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도 인연이고 또 다른 성공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

과거 사복금 실무자 중에 아직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이 많다. 내

도움을 주기도 하고, 반대로 내가 도움을 받기도 하고..... 역사는 만남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나는 사복금 실무자들이 시대변화의 실패자가 아닌 성공자가 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좋은 인연으로 남고 기억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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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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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교육이 내일까지 있습니다.월별신고,

보고사항과 회계기초 그리고 근복법령축조해설에 대해알고 업무에 임하면

자신있는 업무처리가 될 것입니다.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엔 회계실무(회

계처리, 조세법,상증법 등관련법령축조해설)이 있고, 목요일과 금요일엔

운영실무(목적사업,대부사업사례별 코칭,관련법령축조해설)교육이 매월

3회 있습니다. 이번달부터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실무1일특강을 하고

있어서 관심있는 실무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간혹 몇년치의  바뀐 법령과 서식을 설명해달라고 전화하는 분들을 보면

은 생각이 교차합니다. 매일 업데이트 하고 있는 카페를 이용하거나 관

법령 등을 가끔이라도 찾아본다면 이렇게 밀리지 않고 그나마 처리할

수 있는 일이건만 미뤄두었다가 한꺼번에 처리하려하니 본인도 답답할 노

릇일 것입니다.

 

"자기 일만 하는 사람은 매력 없습니다. 일을 찾아서 해야지요"

함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공동운영하는 공동대표가 어제 불쑥 이런

이야기를 저에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함

께 운영하면서 사내기금 실무자나 기업복지 실무자들이 보통 주어진 업무

처리를 하면서 최소한의 노력으로 하려다보니 전화문의부터 하게 되고 원하

는 답변을 얻지 못하는 실무자들은 조바심과 약간의 짜증을 부리는 일들이

빈번히 일어나다 보니 일선에서 상담하고 행정처리를 하는 대표로써 답

답함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1985년 제가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 일본의 어느 경영컨설턴트가 지

책에서 회사는 종업원을 채용하면서 연봉의 5배의 부가가치를 올려주어야

채용가치가 있다는 글을 읽은 것 같습니다. 그로부터 몇년 뒤 한국의 어느

컨설턴트는 자신의 연봉의 최소 3배 이상의 몫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

기도 했습니다. 이런 기사를 읽은 영향인지 저도 29년간 회사생활을 하면

서 제가 받는 급여 대비 어느 정도의 일을 하고 있는지를 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내 업무를 대체할 수 있다면 어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면 

대체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습니다. 어느 사람은 대기업에 다니는 친구 연

봉과 비교하여 본인의 급여가 작다고 불평을 입에 달고 다니는데 한번쯤은 

자신이 수행하고 있는 업무가치를 냉정히 평가해 보라고 말하고 싶었습니

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담당자의 경우 어느 정

도 수준의 인력을 어느 정도 교육을 시키면 기금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을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인건비부담 때문에 기금법인에

서 자체 인력을 채용하여 수행하기 보다는 회사 직원이 최소한의 사내근

복지기금 교육을 받고 겸직으로 처리하거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와 자문계약을 맺고 필요한 업무자문을 받으면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훨씬 비용부담이 덜 하게 될 것입니다.

 

올해로 6년째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에서 미래예측 공부를 하면서 10년,

20년 뒤 미래 사회와 미래 회사가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를 예측해 봅니다. 

현재도 1주일 중 하루를 3시간씩 '프로패셔널 워커과정' 수업을 들으며 어

떻게 스마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지를 공부합니다. 통찰력 훈련, 종

합적·분석적 사고, 체계적 업무처리능력, 예술적 상상력, 커뮤니케이션능

력, 기술지능 등을 높이기 위한 공부를 하며 내가 하는 업무를 장인수준의

경지까지 끌어올리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합니다.

 

미래는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는 대부분 로봇이 대체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로봇이 대체하지 못할 정도의 숙달된 지식만이 자신의 생존을

지켜줄 것이기에 달인수준의 전문성을 가진 사람만이 생존할 수 있습니

다. 자신이 하는 업무를 귀찮고 가벼이 여긴다면 다른 업무를 맡아도 마찬

가지일 것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 또한 예외가 아니겠지요. 아직

도 1990년대 최초 설립이후 정관을 한번도 개정을 하지 않은 기금법인

들이 많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규정 또한 구비하지 않고 목적사업이나

대부사업을 수행하는 기금법인들이 있습니다.

 

종업원대부사업을 하면서도 채권확보나 신청서식들이 관련 법을 위반하

고 있는데 이를 알지 못하고, 또 배워서 수정하려고도 하지 않는다면 회사

내 다른 업무를 담당해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직장에 들어오려는 구직

자들이 넘쳐나는 시대이고, 사내근로복지기금만 보더라도 벌칙도 강화되

법령 위반시 부담되는 여러 형태의 결과물을 예견해 볼때 회사는 어차

피 같은 인건비를 지불하면서 굳이 업무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을 계속 쓰려

고 할까요? 회사라는 껍데기에 안주하지 말고 '내가 받는 급여이상의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는지', '내가 하는 업무를 다른 사람이 대체할 수 있는

지?', '현재 내가 하는 기금업무에서 개선시킬 사항은 없는지?'를 늘 염두

에 두고 업무를 다른 사람이 흉내낼 수 없도록 새로운 수준으로 변화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배움과 자기계발 노력은 필수이겠지요.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공동대표
(전화02-2644-3244/팩스,2652-3244):(http://cafe.naver.com/sanegikum)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주 평소 업무 때문에 자주 만나 대화도 나누며 친하게 알고 지내는 

후배가 나에게 불쑥 묻는다.

 

"부장님! 부장님께 평소 궁금했던 사항이 하나 있었습니다"

"네. 어떤 게 궁금하신지....?"

"부장님은 나이도 많으신데 왜 힘들게 박사가 되려 하세요? 그러지 않으

셔도 부장님은 이미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 분야에서는 지존이신데...."

 

지난 1997년 경영학석사학위에 도전하기 위해 중앙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

에 진학하였을 때에도 친구들은 이와 비슷한 질문과 말들을 나에게 했었다.

그때 내 나이가 39살이고 대학을 졸업한지 14년이 지난 뒤였다. 그런데 그

이후 14년이 지나고 50살을 훌쩍 넘긴 나이에 박사과정에 진학한다는 것이

결심이 있지 않으면 어려운 일이었다. 사실 회사 일과 학업을 병행한다는

것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벅차고 힘든 일이기에 선뜻 실행하지 못하는 것

현실이지. 그러나 힘들다는 것 그 이상의 무엇이 있기에 도전하는것이다.

 

배움에 대한 열정과, 힘들어도 그 과정만 잘 견디어내면 반드시 보람이

더라는 것과 더 시간이 흐르면 배움의 기회를 잡기가 더 힘들어

진다는 것. 

 

지난 97년이나 지금이나 내 답변은 한결같았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

복지제도를 연구하는 학자가 되고 싶고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한 이

정립을 내 손으로 하고 싶다고... 며칠전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에서 미

예측전문가 Professional과정에서 최윤식박사님이 학자라는 직업에 대

설명을 하였는데 매우 공감이 갔다. 내가 박사학위에 도전하는 이유는

대충 세가지이다.

 

첫째, 내 철학을 완성하고 싶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더

깊이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완성하여 사회에 기여하고 싶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제도는 다행히 내가 관여하고

있기에이론과 방법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정리해서 학문적으로 체계를

완성하고 싶었다. 박사과정은 학문적 깊이를 더하는 과정이다.

 

둘째, 나 자신만의 학문적 체계와 이론, 철학을 정리해서 Output을 만드

일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한 회계처리, 결산실무, 예산실무,

운영전략, 활용방안, 진단실무 책자와 기업복지제도에 대한 실무도서를

펴내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업무 종사자들에게 실무적인 도움

을 주고 싶었다. 여기에 더 나아가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프로그램까지

내 손으로 만들어 실무자들이 편하게 업무처리를 하게 해주고 싶었다.

 

셋째, 예측시스템을 만들어 업무를 이끌고 싶었다. 다른 분야의 학문이나

제도와 융합하여 장점을 받아들이며 문제는 지속적으로 보완하면서 사회와

시대변화를 예측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와 기업복지제도 또한 능동적

으로변화시켜 나가는  것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여느날 같으면 내가 지하철을 타는 염창역 지하철역 출구 앞에서는 요란스레 "기호 x번 ooo후보입니다" 말과 함께 현란한 갖가지 피켓들이 보이고 로고송 방송들이 우렁차게 흘러나왔는데 오늘은 보이지 않으니 오늘이 선거일임을 실감하게 된다. 이제야 평소 일상 속으로 돌아온 느낌이다.

누가 당선될까? 여당일까? 야당일까?
그걸 미리 알면 재미가 없겠지. 그래서 신은 인간에게 미래를 보는 눈을 주지 않았나 보다. 이런 궁금함 때문에 선거철이나 입시철이면 무속인들이 한 몫을 단단히 챙긴다지.... 또 사람이 미래를 미리 안다면 삶이 얼마나 무미건조할까? 내가 부자가 되고, 높은 지위에 오르는 것이 미리 정해져 있다면 누가 힘들게 일하고 공부하려 할 것인가? 내 운명이 거지가 되고, 일찍 죽게 된다면 지금 열심히 살려고 할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어차피 거지로 살고 일찍 죽을 거라면 그냥 이대로 대충 편하게 살다가 죽으려고 하겠지.....

아무튼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내년 대선의 전초전이라 더 더욱 치열한 것 같다. 벌써 언론에서는 '누가 이기면 어떻고, 또 누가 이기면 어떻고~~'하며 선거 이후의 시나리오를 써대기에 바쁘다. 밤 11시면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거라는데, 아무리 인간이 똑똑하다해도 아직 인간은 11시간 이후 일을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

여느 때는 투표를 하라고 독려하던 모습도
이번에는 싹 사라진 느낌이다. 바빠서일까? 아님 다른 더 중요한 뉴스가 많아서일까? 아님 선거에 중립을 지키기 위해서일까? 이제는 지상파 방송이 아닌 인터넷 포털싸이트 뉴스에 더 자주 귀를 기울이게 되고 뉴스를 클릭하게 되는 것은 나만 그런가?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투표율이 당락을 가를거라는데~~~ 아무튼 선거 이후에는 당선자는 모든 걸 용서하고(그러나 거짓말을 하고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의도적으로 호도해서 악용한 사람들은 응당 벌을 받아야겠지. 그래야 다음에는 그런 짓을 하지 못할 것이니) 제발 조용히 시정과 민생에만 전념하셨으면 좋겠다.

나같이 자식을 다섯이나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자식들에게 들어가는 교육비(사교육비 포함)가 만만치 않으니 교육비 부담도 줄여주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자식을 마음놓고 키울 수 있는 여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국가재앙이라고 걱정하는 저출산율도 해결이 될텐데....

또한 당선자는 희망을 주는 시정을 펼쳤으면 좋겠다. 어렵지만 나도 열심히 일하면 잘 살 수 있겠지, 일하고 싶은데 일을 할 수 있는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주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일하고,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대접받고 혜택은 골고루 돌아가게 하면서 열정이 살아 숨쉬는 사회를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선거 이전보다는 선거 이후가 훨씬 더 중요한데~~
공약이나 말 보다는 실천이 훨씬 더 중요한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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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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