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30분에 눈을 떴다.
휴일에도 연일 야근이다.
어제도 새벽 3시 30분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의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작업을 하고 결산서와 법인세 과세표준신고 서식,
법인지방세 과세표준신고 서식, 운영상황보고서식을
작성해서 송부하고 오늘 새벽 3시 35분에 퇴근했다.
그래도 다음 주만 지나면 다시 휴식과 평화가 있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나를 즐겁게
일하게 만든다.
아침을 먹고 아내가 정성스레 만들어준 도시락을
들고 강남거리를 걸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하며 거리 변화를 살핀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다.
거리 건물 곳곳에 임대문의 안내 문구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불황이 깊어지고 있음을 실감한다.
어느 건물은 통째로 3년째 비어있다. 3년을 버티는
것을 보니 이 건물주는 상당한 재력이 있는 것 같다.
협상에서 버티는 전략은 재력과 멘탈이 강한 자
만이 쓸 수 있는 전략이다.
오늘 오전에 어제 밤을 새우며 작업을 완료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의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자료를 최종 검토 후
결산서와 제반 신고서식들을 송부하려 한다.
오늘 전 직장 동료들과 예정된 점심식사 약속도
불참 통보를 했다.
이번 주는 11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 1일특강>,
13~14일 이틀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종일 교육이, 12일은 지방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kick-off 미팅이 있어 남도를 다녀와야 한다.
13일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첫 작품인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인쇄본이 나온다.
매일 열정과 도전으로 이루어지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돌아보면 반드시 성취와 진화, 발전이 있다.
이렇게 1주일, 한 달, 1년의 시간이 지나고 보면
확연히 눈에 보이는 성과물이 드러난다.
축적의 힘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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