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온라인 유통시장이 성황을 이루면서
특히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더더욱 배달업이 호황이다.
문제는 인도를 질주하는 오토바이들이 늘었다는 것이다.
매일 걸어서 선정릉역에서 신논현역 부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까지
출퇴근을 하는데, 사람이 다녀야 하는 인도가 차량과 오토바이,
킥보드에게 점령당한 느낌이다.
사람들이 오히려 인도에 주차 된 차량과, 질주하는 오토바이,
킥보도를 피해 다녀야 할 판이다.
사태가 이리 심각한데도 총선이 코 앞이라 그런지 경찰은 팔짱을 끼고
단속도 하지 않는다.
특히 뒤에서 오는 오토바이와 킥보드는 위험하다.
그나마 오토바이는 소리라도 들리는데
뒤에서 오는 킥보드는 소리도 없으니 위험천만 그 자체이다.
출퇴근 시간에는 킥보드가 더 극성이다.
언제까지 인도를 무법천지로 활보하는 오토바이와
인도에 주차하는 자가용, 인도를 질주하는 킥보드를 그냥
두고만 있을 것인가?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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