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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오전에 고교 친구들과 청계산에 올랐다. 올해 건강관리를 위해 세운 목표 중의 하나가 월 1회 등산하기인데 지난주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한마음 산행으로 우중에 청계산 산행에 이어 오늘도 등산을 했으니 5월 목표는 200% 달성이고 지난 4월 산행을 하지 못한 목표도 대신했다. 비가 그치고, 날씨도 덥지 않아 산행하기 좋았다. 6월에 있을 동문회 사전 답사 코스였는데 중간에 많이 헤맸다. 등산을 20~30년간 꾸준히 했던 친구들인데 청계산 등산 코스가 너무 많아 등산 베테랑들도 실수를 했다. 덕분에 토요일은 2만 6000보를 걸었다. 자연 앞에서는 고집을 부리기 보다는 늘 겸손해야 한다는 것도 함께 배웠다.

 

몇 차례나 갔던 길을 다시 되돌아가고, 다시 갔다가 다시 돌아오기를 반복했다. 나중에는 리드하는 등산대장도 헤매고 서로 이 길이 맞다고 우기면서 옥신각신하며 시간이 계속 지체되었다. 나중에야 목표였던 다람쥐공원을 발견하고 이 쉬운 곳을 두고 몇 시간씩 헤맸나 생각하니 다들 허탈해 했다. 동시에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의 고충과 중요성을 느꼈다. 남들보다 먼저 와서 사전 답사를 해야 하고,분기되는 지점에는 미리 사람을 배치하고, 전체 소요시간을 체크하고, 안전사고를 늘 염두에 두어야 하니 행사가 끝날 때까지는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다. 리더는 늘 힘들고 외롭다. 그래서 조직은 리더에게 보상을 해준다.

 

이 모습을 보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이 생각났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이 돈이 된다는 소문을 듣고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않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취지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하고 고용노동부 매뉴얼만 읽고 너도 나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에 뛰어들고 있다. 그러나 보니 본말이 전도되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종업원 복지가 우선인데 절세를 우선시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출연하며 법인세 절세가 되는 것은 맞지만 출연한 돈을 다시 회사 대표이사 통장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말,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접대비를 무한정 쓸 수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성과급, 상여금, 격려금, 각종 수당을 줄 수 있다는 말을 틀리다. 

 

어떤 회사는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출연한 후 일부 직원들에게만 성과급을 주기도 한다. 또 다른 회사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출연을 한 후 목적사업은 하지 않고 현금으로만 보유하고 있으면서 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출연금 전액을 쓸 수 없느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해산하고 싶은데 왜 해산이 안되느냐, 결산과 법인세신고를 해야 하는지 몰랐다 등 불평을 한다. 처음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잘못 알고 접근한 결과이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속담이 있는데 제대로 된 전문가를 통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을 하지 않았거나 컨설팅 비용을 아끼려고 회사 직원을 시켜 급하게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다 보니 생긴 부작용이다. 제대로 된 전문가를 만나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무엇이고, 장단점, 할 수 있는 목적사업, 출연금 사용 허용율 등을 알고 설립했더라면 이런 불평이나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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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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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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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오늘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이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이 좋은 점은 매번 계속 화사의 새로운 기금실무자들을 만나고, 그들로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에 대해 고민하는 사항이나 각 기업들이 고민하는 사항, 각 기업들의 동향, 어느 부분에서 실수를 하여 법령 위반을 하고 았는지, 법령 위반이 왜 발생했는지, 궁금해 하는 이슈사항들을 알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질문을 받으면서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나도 함께 공부하고 내가 부족한 지식은 없는지, 새로운 방법은 없는지 계속 고민하게 연구할 수 있도록 자극을 준다.

 

사람들은 어느 정도 일에 익숙해지면 그 다음에는 안주하려 든다. 배우려는 노력,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멈추고 그동안 배운 지식 안에서 일처리를 하려 한다. 새로운 도전을 하려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고 실패할 경우 받게될 책임이나 질책, 비판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2004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교육을 개설하여 22년째 진행해오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도 이런 고민을 많이 하고 있음을 느꼈다. 나에게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을 듣고 나서 제대로 배워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관리하고 운영해보겠다는 사람보다는 귀찮고 업무량이 많고 잘못할 경우 벌칙과 과태료에 대한 두려움으로 빨리 후임자에게 넘기고 이 업무에서 벗어나야겠다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았다. 이번 운영실무 과정에서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지급되는 금품에 대한 증여세 비과세, 선택적복지지원금 증여세 과세에 대한 질문도 많았다.

 

반면에 나에게 주어진 업무이니  제대로 배워서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맡는 동안에는 우리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기초를 다져놓고 법령 위반 없이 후임자에게 인수인계를 해주고 싶다고 말하는 소수의 사람들도 만났다. 이들의 공통점은 열정이 넘치고 교육 때 질문이 많았다. 나중에 그 회사의 후임 기금실무자를 통해 그 사람에 대한 근황을 물으면 대부분 회사 내에서 관리자나 임원으로 승진하여 회사의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었다. 내가 최근에 읽고 있는 《린치핀》(세스 고딘 지음, 윤영삼 옮김, 필름 펴냄)에서 공감이 느껴지는 문장이 있어서 소개한다.

 

세상을 바꾼 컴퓨터, 매킨토시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핸디 허츠펠드(Aady Hertzfeld)는 최초의 매킨토시를 세상에 내놓기 위한 과정을 꼼꼼히 기록했다, 그는 이렇게 썼다. "태양은 이미 떠올랐고 소프트웨어 팀은 그제야 제각각 집으로 흩어져 쓰러진다. 우리가 일을 제대로 끝냈는지 확신할 수 없다. 그토록 오랜 시간 정신없이 일을 하고 나서 이제 할 일이 끝났다는 사실이 정말 이상하게 느껴졌다. 돈 텐먼(Donn Denman)과 나는 집으로 가지 않고 로비에 있는 소파에 멍하니 앉아 있었다. 7시 30분쯤 되자 회계 팀과 마케팅  팀 사람들이 하나둘 출근하는 모습이 보였다. 사람들 눈에 우리는 정말 신기한 구경거리였을 것이다. 누구든 우릴 보면 밤새 회사에서 일을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실재로 나는 3일동안 집에 가지 못했고 샤워도 하지 못했다)."(p.20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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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도 나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을 하면서 '국내 유일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가'로 홍보하고 있다. '국내 유일'이라는 단어에  33년 간 오직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길을 연구해온 나로서는 그냥 웃음이 나온다.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관련하여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어느 공인회계사가 만든 블로그에 자신을 '국내 유일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가'라고 홍보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 회계사는 2013년에 내가 모 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이틀 강의를 청강하며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배운 사람이었다. 내가 2013년에 그 교육기관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을 중단하자 내가 만든 교재를 가지고 사내근로복지기금 강의를 하고 싶다고 요청하기에 거절했다.

 

교재는 강사의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융복합하여 혼신을 다해 만든 결과물이다. 단 이틀 강의를 청강하고 강단에 서겠다는 그 용기는 가상했지만 내가 힘들여 만든 교재를 카피하여 강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 뒤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에 참석한 어느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가 1년 전에 교육받은 교재라고 나에게 보여주는데 그 회계사가 만든 교재는 내 교재를 대부분 카피했고 결산 사례에서  숫자만 일부 바꾸었으며 재무제표 서식은 내가 만든 서식을 출처도 명기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어느 노무법인도 눈에 띈다. 그 노무법인도 국내 유일의 최고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업체라고 홍보하고 있다. 그 노무법인 노무사는 2007년과 2008년에 나에게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운영실무, 결산실무 세 과정을 수업을 수강했는데 내가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개소하여 운영하던 2014년 어느날 나에게 "소장님은 무슨 자격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을 하십니까? 한국공인노무사회에 정식으로 소장님을 문제 삼겠습니다."라고 하기에 내가 경영지도사(재무관리)를 언급하자 당황해 하며 전화를 끊었다. 그 노무법인 노무사는 2015년 근로복지공단 선진기업복지지원단 컨설틴트 양성과정에서 "왜 우리 노무사들이 개인사업자에게 사내근로복지기금 수업을 들어야합니까?"라고 항의하였다기에 나는 두 말 않고 강의를 그만 두었다.

 

아무리 자신이 라이선스를 가진 전문가라도 나보다 더 지식과 경험이 많은 사람이 있다면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자세로 배우는 것이 현명한 처신이다. 진정한 전문가는 자신 입으로 전문가라고 말하지 않는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 참석한 기금실무자들이 소위 전문가라고 자부하는 사람들이 만든 설립과 운영, 결산 자료들을 가지고 와서 내밀며 검토해달라고 요청하면 가급적 사양하는 편이다. 부실컨설팅에 대한 책임은 그 컨설팅 회사나 컨설턴트가 책임지는 것이다. 미얀마 강진으로 태국에서 중국 건설사가 짓고 있던 태국 33층 감사원 건물이 붕괴되었는데 붕괴 원인이 최저가 낙찰과 이로 인한 부실 공사였다고 한다. 이로 인해 건물 붕괴 책임을 두고 태국과 중국 간 법적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맡겨주는 일은 최선을 다해 서비스하고 있다. 컨설팅에 대한 평가는 고객이 하는 것이다.

 

정국이 요동치고 세상이 혼란스럽다. 너도나도 우후죽순 마냥 경쟁적으로 대통령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나는 묵묵히 내일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두 번째 도서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실무》 도서 개정 작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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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목차입니다.

 

- 목 차 -

 

제1장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 실무

 1. 결산이란?

 2.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

 3.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 작성해야 하는 재무제표

 4.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 절차

   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 절차

   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 이후 업무절차

 

제2장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세특례

 1. 출연과정에서의 조세특례

  가. 출연자에 대한 조세특례 

  나. 출연받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에 대한 조세특례

 2.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상의 조세특례

  가. 비영리법인의 법인세과세

  나.법인세법의 특례제도

  다. 과세표준 신고의 특례제도

  라. 협력의무 등 특례제도

  마. 기타 세무 상의 특례규정

 3. 수혜자에 대한 과세제도

  가. 회사 지원과의 비교

  나. 비과세되는 증여재산

  다. 증여세 과세가액 및 과세최저한

 4. 법규상의 문제점

  가. 준용 규정

  나. 기본재산의 사용

  다. 회계 용어

  라. 재무제표의 종류

  마. 고유목적사업준비금

  바. 구분경리

  사. 보존 기간

 

3장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구분경리(구분계리)

 1. 구분경리 개요

 2. 구분경리 근거

  가. 조세법 근거

  나.근로복지기본법근거

  다.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구분경리

  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도 구분경리 대상인가?

 3. 구분경리 (계리) 미실시에 따른 불이익

  가.법인세법의 불이익

  나.상속세 및 증여세법의 불이익

  다.근로복지기본법의 불이익

 4.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구분경리 방법

  가. 구분경리에 대한 딜레마

  나. 구분경리 방법

  다. 구분경리에 대한 확신이 서다

 

4장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사례1(구분경리 미 실시 기금)

 1. 결산 개요

 2. 이자소득만 있는 기금법인 결산사례(구분경리 미실시)

  가. 결산사례

  나. 문제점 및 대책

 3. 그 밖의 수익사업(대부사업)을 실시하는 기금법인 결산사례(구분경리 미 실시)

  가. 결산사례

  나. 문제점 및 대책

 

5장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사례2(구분경리를 실시)

 1. 결산 개요

 2. 이자소득만 있는 기금법인 결산사례(구분경리 실시)

  가. 결산사례

  나. 후속조치 사례

 3. 그 밖의 수익사업(대부사업)을 실시하는 기금법인 결산사례(구분경리 실시)

  가. 결산사례

  나. 후속조치 사례

 

6장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법인세 과세표준신고

 1. 이자소득만 있는 기금

  가. 신고방법

  나. 신고사례

 2. 그밖의 수익사업(대부이자수익)이 있는 기금법인

  가. 신고방법

  나. 신고사례1(구분경리를 하지 않는 기금)

  다. 신고사례2(구분경리를 실시하는 기금)

 

7장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신고 사례

 1. 이자소득만 있는 기금

  가. 신고방법

  나. 신고사례

 2. 그밖의 수익사업(대부이자수익)이 있는 기금법인

  가. 신고방법

  나. 신고사례1(구분경리를 하지 않는 기금)

  다. 신고사례2(구분경리를 실시하는 기금)

 

8장 기타 세무관리

 1. 세무조정계산서 작성

  가. 작성대상

  나. 작성방법

 2. 기부금영수증 발급 및 신고

  가. 기부금영수증 발급대상

  나. 기부금영수증 발급사례

  다. 기부금영수증 발급명세의 작성 및 보관

 3. 세금계산서 신고

  가. 사업자등록

  나. 세금계산서 발행여부

  다. 매입세액 공제여부

  라. 세금계산서합계표 제출

 4. 계산서 신고

  가. 신고 개요

  나. 매입처별계산서합계표 제출 의무

  다. 미신고시 불이익

 5. 법인설립신고

  가. 개요

  나. 신고서식

 6. 수익사업 개시신고

  가. 개요

  나. 신고서식

 7. 법인세 중간예납신고

  가. 개요

  나. 신고서식

 8. 사업연도 변경신고

  가. 개요

  나. 신고서식

 9. 납세지 변경

  가. 개요

  나. 신고서식

 10. 법인명·소재지·대표자 변경신고

  가. 개요

  나. 신고서식

 11. 기타

  가. 법인균등할주민세

  나. 인지세

  다. 등록면허세

  라. 지방교육세

 

9장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 운영상황보고서 작성사례

 1. 운영상황보고서 작성 및 보고

  가. 작성 대상

  나. 보고기한 및 방법

 2. 작성 사례

  가. 이자소득만 있는 기금법인(종업원대부사업 미실시)

  나. 대부사업을 실시하는 기금법인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표지_25030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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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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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월 말이다. 매일 연초부터 휴일도 없이 시간에 쫓기며 계속 야근을 하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을 하고 있는 지금 나로서는 2월이 28일로 끝나는 것이 아쉽다. 2월은 다른 달보다 2~3일이 더 적다. 33년 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이맘때 늘 드는 생각은 2월에 3일만 더 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2월과 3월은 큰 차이가 있다. 2월은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을 마무리해야 하는 2차 D-day이다. 1차 D-day는 2월 20일이다. 2월 20일까지 1차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을 마치고 기금법인 이사에게 보고하고 기금법인 감사에게 감사를 받아야 한다.

 

1차 D-day를 지키지 못했다면 2차 D-day인 2월 말까지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을 끝내고, 3월 초에 기금법인 감사에게 감사를 받고 3월 15일까지는 복지기금협의회를 개최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안)에 대한 의결을 거친 후 후속 기금법인 운영상황보고, 법인세 과세표준신고,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신고 서식 작성과 신고를 준비해야 한다. 3차 D-day는 3월 14일이다.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 제42조에 따르면 복지기금협의회는 회의 개최 7일 전까지 회의 일시·장소 및 의제 등을 각 위원들에게 통보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만약 3차 D-day까지도 결산이 마무리되지 않았다면 마지막은 3월 25일이다. 3월 31일이 기금법인 운영상황보고, 법인세 과세표준신고 기한이기 때문에 그 전에 감사에게 감사을 받고 감사보고서를 받아 복지기금협의회를 긴급으로 소집하여 처리하고 후속 신고 및 보고를 해야 한다. 매년 이 시기에는 시간에 쫓기며 야근을 밥 먹듯이 하고 있다. 올해ㄴ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도서를 집필하느라 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 결산작업이 지연되면서 일상이 더 타이트해졌다. 매년 이 시기에는 뭔가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세워야겠다고 생각했지만 3월이 지나면 다시 한가해지니 절박함과 개선에 대한 생각 또한 무디어지는 일상이 반복되었다.

 

올해도 정말 변하려 한다. 《주역》 64괘 중 제49번째가 혁(革) 괘다. 고치고 변화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법과 질서는 때에 따라 정해지며, 때에 따라 변한다. 사회의 새로운 기틀을 세우려는 일은 결국 기득권 세력과의 싸움이 될 수 밖에 없다. 혁신에는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하고 리스크가 따르지만, 혁신을 하지 않으면 리스크가 더 크기 때문에 확실히 파악하고 바꿔가야 한다. 기존에 누렸던 편안함을 포기하고 실패할지도 모르는 도전을 하려니 번거롭고 귀찮다. 그럼에도 앞으로 효율성이  더 나은 방법으로 계속 업무를 하려면 올해는 반드시 지금 하는 방식을 개선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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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업체 결산컨설팅 작업을 하느라 종일 빡센 일정을 보내고 있다. 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의 결산컨설팅 업체인 모 기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의 결산컨설팅 작업을 하느라 밤을 꼬박 세웠다. 자정까지는 결산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으나 숫자가 맞지 않으니 계속 시간이 지연되었다. 이 업체는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회사이고 기금액(기본재산)만 150억원이 넘고, 종업원 대부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이자수익과 대부이자수익이 연 4억원이 넘는 곳이다.

 

문제는 늘 대출원리금 분개작업이다. 목적사업비도 내가 결산을 실시한 목적사업비 금액과 회사 집계액이 차이가 발생해서 달라서 이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예금 계좌 입출금을 따라 결산을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새벽 4시에 결산작업은 마쳤으나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 보조부까지 엑셀시트로 작성을 마치고 시간을 보니 새벽 5시 50분이었다. 연구원에게 자료를 보내 한글 결산서 파일 작성을 지시하고 퇴근하여 집에 오니 새벽 6시 15분이었다. 오랜만에 철야 결산작업을 한 것 같다. 2013년 이전에는 기금실무자 교육 교재와 KBS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과 급한 업무 때문에 숱하게 밤을 꼬박 세우는 철야 작업을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건강관리 때문에 늦어도 새벽 두 시 전에는 잠자리에 들고 하루 7시간 수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집에 도착하니 난리가 났다. 아내에게 엄청 많이 혼났다. 나이가 몇인데 밤을 세워가며 일을 하느냐고..... 앞으로 다시는 철야작업을 하지 않기로, 2025년 결산컨설팅은 미리 분기별로 해당 회사 기금실무자에게 분기별로 입출금 자료를 받아서 사전에 분기별 결산작업을 진행하기로 약속하고 아내와 겨우 화해했다. 5시간 잠을 자고 다시 연구소에 출근했지만 머리가 맑지 않다. 오늘 받기로 한 1:1 필라테스도 취소했다. 한동안 끊었던 믹스커피 한잔을 마시며 또 다른 기금법인 결산컨설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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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까지 「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도서 본문 내용 수정이 모두 끝났고 토요일은 표지 시안에 들어갈 문구 작업을 마쳤다. 오늘 오전에 출판사 대표에게 도서 표지 시안 두 개가 왔는데 결정을 못하고 있다. 표지 시안이 결정되면 바코드를 부여받게 되고 바로 인쇄가 들어갈 수 있다. 이럴 때는 아내 도움이 필요하다.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미적 감각이나 디자인 센스가 더 뛰어난 것 같다. 3년 전부터 시동을 걸었고, 작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집필을 시작된 사내근로복지기금 시리즈 도서 집필 그 첫 작품이 드디어  5개월만에 세상에 나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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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1일특강>

교육이 진행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2월 마지막 교육이다.

 

오늘도 역시 춥다.

날씨도 교육 진행에 영향을 준다.

한파에 교육생들이 교육을 연기 또는 포기하기도 한다.

 

오늘도 각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자료와 노트북을 가지고 와서 내 코칭을 받으면서

직저 본인 회사 기금법인 결산서를 만드는 과정이다.

결산작업에서 수치가 맞지 않아 원인을 모르는

기금실무자들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방법을

잘 몰라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엑셀 시트를 받아

결산을 하려는 사람들이 참석한다.

 

오늘도 수강생 전원이 자신 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를 완성해 가는 것이 오늘 교육 목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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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지난주 금요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이틀 교육을 마치고 곧장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작업을 진행했다. 토요일과 일요일 휴일 이틀 출근해서 결산작업을 진행했다. 토요일은 자정 무렵 퇴근해서 반신욕을 하고 늦게 잠자리에 들어 일요일은 늦으막히 기상을 했다. 어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고 걸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하는데 집 근처 예식장은 하객들로 붐볐다. 지난주 일요일에 출근할 때도 결혼식장 앞은 하객들로 붐볐는데 벌써 그 사이에 한 주가 훌쩍 지나갔음을 느꼈다. 요즘 날짜 가는 줄도 모르고 산다. 2월 말까지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업체 결산을 실시하여 결산서를 보내주어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하루 하루를 살고 있다. 비즈니스에서 고객과의 약속은 곧 신뢰와 직결된다.

 

지난주 금요일에도 자정 무렵까지 한 기금법인의 결산서를 작성했다. 대부사업을 하는 기금이라 입금액 중 대출원리금에서 원금과 대부이자를 분리가 되어 있지 않아서 결산작업에 애를 먹었다. 분개가 제대로 되지 않고 계정과목에 오류가 발생하면 결산에서 오류로 이어진다. 결국 그 회사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 자료를 요청하니 토요일 휴일임에도 출근하여 월별 대출원리금 금액을 알려주어 결산을 마칠 수 있었다. 어제 두 군데 기금법인 결산서를 송부해주고 자정무렵 퇴근했다. 이제 남은 한 주 동안 대기업이나 공공기관들 결산감사를 받아야 하는 급한 기금법인 결산작업을 해서 송부해 주고 3월 첫주에는 나머지 기금법인들 결산서와 운영상황보고서, 법인세 과세표준,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신고서식을 작성해서 3월 14일까지는 송부하려 한다.

 

올해 1~3월은 정말 바쁘게 지내고 있다. 올해로 33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올해 1~3월이 가장 치열하게 살고 있는 것 같다. 1~3월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 때문에 기금실무자 교육 횟수와 교육일이 다른 달에 비해 배가 많고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업체도 늘었다. 여기에 올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도서 집필 및 편집 교정작업 까지 겹쳐 동시에 세 가지 일을 해내려니 더 힘들어 마치 내 체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것 같다. 그나마 이 일이 내 천직이다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니 스트레스는 덜하다.

 

작년 10월부터 집필을 시작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도서는 지난 금요일에 최종 편집본을 수정해서 송부했는데 이번 주 초에 인쇄가 들어가면 빠르면 주말이나 3월 첫째 주 초에는 드디어 책이 나올 것 같다. 2024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작업도 다음 주까지 하면 급한 건들은 처리된다. 힘들 때는 이 모든 작업이 끝나고 홀가분하게 여행을 떠나 있을, 결산에서 자유로운 4월을 생각하며 지금 이 시기를 이겨낸다.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결산 숫자 하나 하나에 집중하며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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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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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젯밤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링 작업을 하느라

오늘도 새벽 1시 10분에 퇴근했다. 요즘 며칠간 하루

수면 7시 목표를 지키지 못하고 있다.

 

8시 20분에 일어나 간단한 아침 식사를 마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하려고 준비하는데

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으로부터 연구소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빨리 결산자료를 입력하고 결산을 진행하고

싶다는 전화가 연신 걸려온다.

 

오전 10시부터 교육이 시작되는데 시작 1시간 30분 전에

와서 결산작업을 하겠다는,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을 반드시 마치겠다는 열정이 느껴진다. 

내가 연구소에 도착하니 이미 거의 자리에 앉아서

노트북을 켜고 열심히 본인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번 결산실무 2차 교육은

3개 공동근로복지기금에서도 참석을 했다.

 

거의 다 결산작업을 마치고 돌아갔다. 수강생 중 일부는

결산을 마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법인세 신고서식, 운영상황보고서식,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기도 했다.

몇개 업체들은 2년, 3년 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을

하지 않아 2년, 3년치 결산작업을 대신해주기도 했다.

 

다들 만족하고 돌아가니 나도 오늘 이번 결산실무교육

미션을 완료했다는 안도감이 든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독감과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겨울 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요즘 미세먼지 노출시 기침, 호흡곤란, 가려움, 안구건조

등 이상증상 위험이 있다고 한다.

 

오늘은 하루 종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1일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소에 교육에 참석하는 수강생 중에는 멀리 지방에서

오는 사람들도 있다. 새벽에 기상하여 KTX, SRT를 타고

와서 서울 시내에서는 다시 붐비는 9호선이나 신분당선을

이용해야 한다.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는 기금실무자들은

배움에 목이 마른 열혈 수강생들이 된다.

2024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과 2025년도 예산을

편성해야 하니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최고 전문가를 찾아서 자료들을

싸들고 교육에 참석한다.

 

나도 1993년 2월부터 지금까지 33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오직 한 분야에 미쳐서 연구와 강의, 컨설팅을를 해오고

있어서 이런 기금실무자들의  고충을 알기에 강의를

하면서 하나라도 더 알려 주려고 더 집중하게 된다.

 

이번 주말인 26일부터  6일 긴 설 연휴 시작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지정학적 리스크는 더욱

커져가고, 세상이 춥고 어수선하고 설날 연휴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시간은 도도히 계속 흘러가고 있다.

직장인들은 본인에게 주어진 일을 차질없이 해내야 한다.

 

다른 교육기관은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이 인원 미달로

폐강되었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강의는 계속

진행하느냐는 전화도 종종 걸려오는데 진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하고

필요해서 수강신청을 하기에 소수 인원이라도 진행하고 있다.

영리에 집착하지 않고 약속한 강의는 꾸준히 진행한다는 것.

이것이 강사인 내가 직접 설립하여 운영하고 직강을 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의 장점이 되기도 한다.

요즘같은 난세에는 내 본업에 집중하는 것이 최선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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