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입동이다.
기온이 뚝 떨어졌고 바람까지 부니 춥다.
하늘은 높고 푸르다.
오늘도 아내와 백팩을 매고 서울 구도심 투어에 나섰다.
오늘은 경복궁역에서 내려 걸어서 종각을 거쳐
덕수궁과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려고 출발했다.
압구정역에서 3호선을 탔는데 지하철에 사람들이 많다.
오늘도 기대된다.
금강산도 식후경. 세종문화회관 맞은편에 있는
코다리집에 왔는데 가성비가 쨩이다.
나가서 커피 한 잔 마시고 본격적으로 걸었다.
광화문 일대는 시위가 한창이다.
소음으로 귀가 먹먹하다.
이념이 극단인 좌 우의 시위를 보면서 우리나라는
참으로 역동적인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덕수궁에 입장했다.
입장료가 무료이다. 덕수궁도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으로
붐볐다. 시내 나와서도 늘 그냥 지나쳤는데 덕수궁을
자세히 관람한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덕수궁에서 나와 덕수궁 돌담길을 걸었다.
중구에서 어린이 행사가 열려 도로가 붐볐다.
덕수궁 돌담길 인파를 지나 유서 깊은 정동길을 걷다.
정동제일교회, 이화여고, 배재학당, JP모건 건물 등이 있다.
오후 3시부터 민주노총 시위가 있어 서들러 시청역을
내려오는데 화장실 앞이 시위 영향으로 장사진이다.
시청역에서 2호선을 타고, 충무로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했다.
오늘도 아내와 구도심 투어, 하루 12,000보 걷기 미션을
모두 완수했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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