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아내와 함께 남산둘레길 걷기를 나섰다.
나이가 들면 가정의 평안과 건강이 최고 재산이다.
자식들이 하나 둘 결혼하여 집을 떠나면서 북적이던
집이 조용해지면서 마음이 허전해진다.
우울증이 오기 쉽다. 이럴 때는 움직여야 한다.
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일을 줄이고 아내와
함께 지내는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여유가 늘었다.
버스를 타고 압구정역에서 3호선을 환승하여
동국대역에서 내려 5번출구를 나오니 추억의
장충체육관이 보인다. 필리핀이 지어준 건물이다.
다산성곽길 걷기에 앞서 다산성곽길 입구에 있는
카페에 들러 아아와 카페모카를 시켜 경쾌한
음악과 함께 마시며 휴일의 여유를 즐겼다.
카페 인테리어 중 마음에 드는 글이 있어 사진에
담았다.
남산둘레길을 올 때마다 늘 느끼는 것은 이용하기
편하게 잘 가꾸어놓았고 덕분에 이용하는 사람들,
그 중에는 외국인들도 많아 관광자원이 되었다.
남산도서관도 사람들로 북적였다.
점심식사는 목멱산방에서 투뿔한우육회비빔밥으로
했는데 장소도 운치있었고 맛도 좋았다.
앞으로 자주 올 것 같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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