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휴 2일차다.
아침 식사 후 곧바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해서 종일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업체
결산작업을 집중해서 진행하고 있다. 오늘도 한 개
업체를 마무리하고 또 한 업체 결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도 자정까지 작업하고 내일까지 바짝
집중해서 하면 일단은 급한 몇 개 기금법인들은
일부 해결할 것 같다. 3일 휴일이 나에게는 더없이
감사하다.
출근할 때는 날씨가 포근했는데 오후 들어서는
흐리더니 저녁에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급
떨어졌다. 또 추워질 모양이다.
봄이 그냥 오겠나?
인생도 성공이 그리 쉽게 이르던가?
2월 전기료와 가스비 청구서를 보니 평월 대비
두 배는 오른 것 같다.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폭탄에
힘든 서민들 주름살이 더 늘겠구나.
혹한이라 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것 보다는 차라리
띠뜻하게 살자고 난방비를 아끼지 않고 틀었더니
청구서에 고스란히 반영되었네.
덕분에 따뜻하게 보냈으면 그걸로 족하다.
물가가 너무 많이 오르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앞으로도 팍팍한 생활이 계속되겠구나.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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