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는 흔들림없이 꾸준하게 한다.

비트코인이 오늘 또 출렁인다.

이번 달에도 급여와 지난달 연금에서 50만원을

모아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작년 3월부터 매달 20만원씩 우체국 정기예금을

불입하고 있다. 10개월 후에는 만기가 된다.

4월과 5월에는 대소사가 많아서 지출이 많았다.

 

돈은 모아가는 재미가 있다.

욕심은 화를 부른다.

매달 여윳돈으로 조금씩 꾸준히 투자를 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오후 시간 여유가 있어 고향 친구 네 명과 전화

통화를 해보았다. 사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 명은 조그만 문방구를 하는 친구로 다람쥐쳇바퀴

돌 듯 매일 집과 가게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었다.

자식 둘 모두 결혼시키고 본인은 모친만 살아가계는데

모친이 요양원에 가 계신다. 주식이나 가상자산은

일체 투자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 한 친구는 조그마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요즘 경기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다. 자식 둘이 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있고, 투자한 국내주식도 20~30%

떨어져 의기소침하다. 자식이 수년 전에 가상자산에

투자했다는데 한 때는 대박을 쳤으니 그 뒤 폭락으로

대부분 잃었다고 한다. 본인은 겁이 나서 가상자산에

투자하지 못하고 있으나 요즘 주변에서 가상자산으로

큰 돈을 벌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본인만 시대 흐름에

뒤쳐지는 것은 아닌지 자꾸 마음이 흔들린다고 한다.

 

또 다른 친구는 2년 전 지인이 파이코인 채굴을 권하기에

일언지하에 거절했는데 지금 보니 그 지인이 그 동안

25000개 파이코인을 채굴했고 파이코인이 가격이

많이 오른 것을 알고 뒤늦게야 본인도 파이코인 채굴을

시작해서 지금은 450개를 채굴했다고 한다.

2년 전 그 지인 말을 듣고 채굴을 시작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 있었다.

 

다들 60중반인데 노후자금은 넉넉하지 않고,

연금으로는 살기에 충분하지 않고,

가만히 있자니 물가는 계속 오르니 마음이 불안하고,

그렇다고 가진 종자돈을 투자하자니 마지막 종자돈마저

모두 잃을까 두려워 속앓이를 하고 있다.

이 시대 재테크와 가상자산을 보는 베이비부머의 모습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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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을 만나면 다들 코인이야기 뿐이다.

 

"누구는 코인으로 몇 억을 벌었다더라."

"누구는 코인으로 가산을 탕진하고 잠적했다더라."

"요즘 회사에서 직원들이 일을 하지 않고 컴퓨터

창이나 휴대폰에 주식이나 코인을 띄워놓고 몰래

보거나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경우가 너무 많다."

 

주변에 갑자기 씀씀이가 커진 사람들을 많이 본다. 

다들 이러니 나도 코인투자를 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사람 같은 취급을 받는 것 같다.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달러스테이블 코인을

강력하게 민다는 뉴스, 서울 강남에 달러스테이블

코인 자판기가 생겼다는 기사, 한국에 와있는 외국인

노동자가 받는 급여를 한국 돈이 아닌 달러스테이블

코인으로 달라고 요구했다는 기사는 사람들을

더욱 불안하게 한다.

 

여기에 6월에 치러지는 대통령선거 후보들도

경쟁적으로 가상자산에 대한 공약을 내놓고 있다. 

이제 가상자산 투자가 대세가 되어가는 것 같다.

그렇다고 부화뇌동하여 지인이나 친구들 말만

듣고 투자하지 말고 이제부터라도 본인이 공부를

해서 확신이 있을 때 그 종목에 투자를 해야 한다.

 

하루에 새로 나오는 코인이 2만개가 넘는다고 한다.

보이스피싱, 다단계 사기, 코인 사기 피해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세상이 온통 지뢰밭이다.

돈을 벌기보다는 내 돈을 지키기도 벅찬 세상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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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격월 주기로 만나는 전 직장의 퇴직자 모임이

있어 여의도로 가서 점심식사를 했다.

식사비는 유사 방식으로 돌아가며 부담한다.

선후배들의 근황과 전 직장에 대한 소식도 들으며

담소를 나누었다.

 

나 빼고는 한 직장에서 다들 30~40년이 넘도록

근무하고 정년퇴직을 했으니 회사에 대한 애착

또한 남다르다.

 

이야기 주제는 자연스레 노후 자금으로 옮겨진다.

국민연금 수령액, 개인연금 수령액, 부동산 이야기,

주식투자 이야기, 본인과 가족들 건강 이야기.....

나이가 들면 다들 건강에 적신호가 오고 활동에도

제약이 따르고 심리적으로 위축이 된다.

 

가장 막내가 3년 전에 전 직장을 퇴직을 했는데,

개인기업으로 재취업을 해서 2년을 근무했는데

올해는 그만두라고 할 것 같단다.

그래도 올해부터 국민연금을 수령하게 되어

다행이란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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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만난 모임에서 만난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이다.

이 지인은 나이 60 중반으로 초등학교 동창 친구들

아홉 명으로 구성된 마을친구 모임이 있는데 자신은

대기업에서 임원까지 하고 5년 전 퇴직을 하고 그냥

쉬고 있는데 지금 친구들을 보면 자신만 빼고 다들

일을하고 있더란다.

 

사업장을 가지고 일을 하는 친구가 네 명, 아파트 관리소

에서 관리원을 하는 친구, 기술이 있어 인터리어 업체에

취직하여 일을 하는 친구, 여행 가이드 업을 하는 친구,

건물 관리회사에서 건물관리 일을 하며 월급을 받는

친구 등. 이들은 주중에는 일을 한다.

 

평일에 만나 소일을 하려 해도 만나줄 친구가 없으니

자신도 서예와 그림을 배우게 되었다고 한다.

나이 60을 넘어 일을 놓으면 할 일이 없다.

회사를 정년퇴직하거나 퇴직한 60살 이후 해야 할

일거리를 고민해야 하고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그런 작업과 준비를 해야 한다.

 

퇴직이후 준비는 빠를수록 좋다.

이는 내가 진행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서 내가 기금실무자들에게 당부하는 말이기도 하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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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식시장을 보면 온통 퍼렇다.

오늘 KOSPI 지수가  40.53 하락(-1.74%포인트)한

2293.70이다. 2300선이 힘 없이 무너졌다.

가상자산 시장도 마찬가지이다.

주식이나 가상자산에 투자한 사람들은 비록

평가금액이지만 믿고 투자한  재산이 연일

공중으로 증발하고 있으니 허탈하다.

노후자금이나 자녀나 본인 결혼자금으로 투자한

사람들의 심정은 지금 타들어 갈 것이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상호관세 후폭풍이 무섭다.

각국 서로가 관세를 때리면 결국 피해는 맷집이

약한 국가가 더 피해가 크다.

국가나 개인이나 피해는 약자가 더 크다.

 

이제는 국가나 개인이나 각자도생이다.

미국도 곧 부도가 날 판인데 누구를 지켜주고,

개인들도 각자 살기 빠듯하고 힘든데 누구를

지켜주겠는가?

 

주식시장과 가상자산 시장이 무너지면,

그 이후에는 부동산 시장이 무너지고,

경기 침체에 따른 정리해고, 고용 한파가 오고

경기는 더 어려워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에 집중하느라

지난 3개월 동안 주식이나 가상자산은 무심했는데

이제 정신을 차리고 보니 지옥이 따로 없다.

내가 투자해놓은 자산도 마찬가지로 빠졌다.

어차피 나는 여윳돈으로 투자를 해놓았기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5년 이후를 보며 있다.

그때까지는 매달 나오는 연금과 급여로 버틴다.

 

다윗의 반지에 새겨진 말처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문제는 이 힘든 시기를 얼마나 버틸 수 있느냐

없느냐 경제력과 멘탈 싸움이다.

투자는 여윳돈으로 해야 한다는 말을 더욱 실감한다.

 

나는 오늘부터 내 본업인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두 번째 도서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실무》 집필을

시작한다. 집중해서 일을 할 때가 제일 행복하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미국의 본격적인 관세 때리기가 시작되었다.

지난달 11일,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가 한국산

철강제품에 대해 25% 관세 부과를 결정했고

이 결정은 오는 3월 12일부터 적용된다.

 

2월 28일은 한국 알루미늄 연선·케이블(AWC)에

대해 관세 85%(반덤핑 관세 52.79%, 상계관세

33.44%) 부과했다. 2023년 10월 이후 수출품부터

관세가 소급 적용된다.

 

이를 반영하여 2월 28일 KOSPI지수는 88.97

포인트 하락한 2532.78로 3.39% 폭락했다.

코스닥도 동반 주저앉았다. -26.89 내린

743.96으로 3.49%가 하락했다.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한 사람들은 망연자실이다.

그러나 이건 이미 예견된 사실이이었다. 트럼프가

대통령 선거를 하면서 줄기차게 공약으로 내걸었던

사항이었다. 그때는 설마하더니 정말 트럼프가

당선되어 관세를 때리니 이제야 허둥대며 투자한

주식 걱정을 하고 기업과 본인 미래 걱정을 한다.

 

트럼프 의도는 너무도 명백하다. 자국 내 일자리

창출과 재정적자를 줄이려는 것. 지금 한창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청구서를 들이밀며 그동안 지원해준

댓가로 광물자원을 내놓으라고 윽박지르고 있다.

 

약육강식의 세상이다. 내 몸과 나라를 지킬 수 있는

힘이 있고, 돈이 있어야 당당하게 꿀리지 않고 이

험한 세상 살아갈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곧 제 3차,

4차, 5차 관세 부과와 주한미군 주둔에 대한 청구서가

날라올 것이다. 기업이나 개인이나 점점 더 살기가

힘들어질 것이니 준비해야 한다.

 

지금 서로 쌈박질을 할 때가 아니다.

개인이나 국가나 정신 바짝 차리고 다가 올 미래

변화를 준비하고 대응해야 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은 늦으막히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고 오전에

걸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출근하자마자

바로 실내싸이클을 40분 탔다.

땀이 비오듯 흐른다. 스트레스도 함께 날려보낸다.

오늘은 소중한 것 먼저 하기를 실천했다.

 

이번 주는 주 5일 중 월,화,목,금요일 4일을 종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강의하고 강의를

마친 후에는 자정이 넘어서까지 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작업을 했다.

연초에 세웠던 올해 매일 하루 7시간 이상 수면과

하루 12,000보 걷기 목표도 지키지 못하는 날이

늘어간다.

 

건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하지현 교수는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현실적인 선물 세 가지'로

첫째, 경제적 독립

둘째, 나의 건강

셋째, 부모가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을 들었다.

 

부모가 자식에게 매월 생활비나 용돈을 받아 죽을

때까지 생활하는 것은 자식에게 경제적인 큰 짐이다.

부모가 자식에게 짐이 되지 않는 것은 큰 선물이다.

체중 1㎏ 가치는 1300만원이라고 한다. 부모가

아프면 자식에게 의료비 부담을 주게 된다. 부모의

건강은 자식에게 큰 선물이 된다.

부부가 좋은 관계로 살면서 바쁜 자식들에게 자주

집에 찾아오라는 잔소리 하지 않아야 한다.

친구들과 가끔 밥 먹고 이야기하고 어울리며

잘 살아주는 것도 자식들에게는 큰 선물이다.

 

나의 평소 지론과 일치한다.

나도 자식들 다 독립시키고 집에는 나와 아내

단 둘이서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며 살고 있다.

자식들에게 경제적으로 짐이 되지 않으려고

지금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운영하며

강의와 컨설팅을 하며 내 급여와 연금을 모아

여행도 다니고 내가 배우고 싶은 것도 배우며

1:1 필리테스도 받으며 건강을 챙기고 있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그제는 빌게이츠 말 한 마디로 가상화폐가 폭락하더니

빌게이츠가 한 말이 결국은 비트코인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것으로 판명되어 어젯밤은 다시 오르고,

오늘은 초기 사토시 나카모토 것으로 추정되는

비트코인 50개가 다른 계좌로 전송되었다는 말에

다시 흘러내리고 있다.

현란한 롤러코스터, 이 말 밖에 안 나온다.

이 와중에서 누군가는 비트코인을 털리고 있고

누군가는 차곡차곡 사모으고 있다는 것이다.

누군가는 위기이고 누군가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갈수록 비트코인은 국가 전략자산이 되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재미있는 것은 듣보잡 이름도 없는

알트코인들 하루 거래금액이 대장인 비트코인보다

많다는 점이다. 기현상이다.

사람들에게 비트코인에 투자했느냐고 물으면

다들 투자했다고 하는데 어느 종목이냐고 하면

이름도 없는 코인들이다.

비트코인이 너무 비싸니 싼 알트코인을 비트코인줄

알고, 그 알트코인들이 비트코인처럼 오를 줄 알고

투자한다. 그러다 결국 돈 다 털리고 후회를 한다.

 

나는 그제 빌게이츠가 했던 말이 비트코인이 아닌

일부 알트코인 개발자들보고 했던 말이 아닌가

생각한다. 머리가 좋은 젊은 사기꾼들이 한탕

해먹으려고.....

 

요즘 부동산 대세는 똘똘한 한채라고 했던가.

나는 여윳돈으로 비트코인과 비트모빅만 꾸준히

사모으고 있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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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1억 5천만원을 돌파한 이후 계속

1억 5000만원을 지지하며 선방하고 있다。

 

지난 1월 26일 100만원으로 매수 기회를

노렸으나 더 이상 떨어지지가 않아 결국

156,800,000원에 0.00636087개를 매입했는데

이후 가격이 급락하기에 남은 용돈을 모아

다시 오후 7시 52분에 남은 용돈 100만원으로

152,790,000원에 0.00654351개를 매수했다。

 

지금은 1개에 159,353,000원이다。

비트코인 투자는 등락이 너무 심해 어지간한

강심장이 아니면 견기기 어려운 긴 멘탈 싸움이다.

비트코인은 그냥 매월 월급에서 조금씩 사서

묻어둔다는 마음으로 길게 보고 꾸준히 여유자금으로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 답인 것 같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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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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