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부터 지난 3월 말까지 4개월 간 내 본업인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과

기금실무자 교육에 올인했다.

세상을 살면서 다른 일에 곁눈질하며 시간과 비용을 쓰는

것보다는 내가 제일 잘하는 분야, 본업에서 올인하며 승부를

거는 것이 승률과 성공가능성 높다는 생각이다.. 

 

힘든 4개월을 잘 마무리하고 4월은 휴식과 재충전을 하면서

보내고 있다. 오늘은 시간 여유가 있어서 그동안 집 이사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이전을 하면서 미처 정리를 하지

못하고 창고에 쌓아두었던 박스와 보따리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는데 첫 비닐 보따리를 펼쳤는데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

있을 때 일했던 지난 자료들이 쏟아져 나온다.

최종 완성 원본은 퇴사하면서 회사에 있고 기획을 하기 위해

수집한 자료들, 타사 자료들, 보고서나 기안문 초안 내지는

완성되기 전 수정 과정의 자료들이다.   

 

나는 1985년 ROTC를 전역 후 (주)대상에 입사하여 7년 8개월

근무하다 1993년 2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직하여

2013년 11월까지 약 20년 9개월을 근무했는데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내가 맡은 일에 내 모든 열정을 바쳐 일했다.

여기저기 업무와 관련하여 질의해던 자료와 답변들, 업무와

관련하여 수집한 자료들, 1994년 4월 1일에 경영교육개발원에서

받은 <세무회계전문가과정> 수료증도 찾았고 불기 2540년

1월 28일에 받은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사 자격증, 1996년

경영지도사(재무관리) 1차 합격증, 1997년 2차 합격증도

발견했다.

 

지난 1993년~2013년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기금업무를

수행하면서 연구하고 고민했던 사항들을 기록해둔 자료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그때나 지금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 개선할 사항은 없는지

고민하고 도전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 이런 노력들이 쌓이고

쌓여 나의 독보적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컨텐츠가 되었고

단독집필 5개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서가 세상에 나왔고,

기금실무자로서는 최초 우리나라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

경영학석사, 경영학박사 논문이 나왔다.

 

열심히 살아온 지난 과거는 컨텐츠로 남고, 인터넷에서 내

이름을 검색하면 내가 만든 컨텐츠들이 보여 주고 있다.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들, 배우고 싶은 일들이 많다.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고 무형의 재산인

컨텐츠로 계속 축적되어 갈 것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람은 살아가면서 끝없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그리고 그 선택의 결과에 따라 삶의 희비가 갈린다.

대부분 시람들은 일이 잘못되면 그 책임을 남에게 돌린다.

그러나 그 원인과 과정을 분석해보면 결국은 본인 책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을 하기에 앞서 판단과 실행은 전적으로 본인 책임이고

자기주도성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쉽고 편한 길을 추구한다.

그 길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추구하는 길이기에 평범하고

돌아오는 과실 또한 작다.

 

책을 보면서 배우고 연구하고, 발로 뛰면서 현장 정보를 수집하고,

전문가나 고수들의 조언을 구하여 계획이 만들어지고,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드디어 실행으로 옮겨야 한다.

 

계획을 실행으로 옮기는 것 또한 용기가 필요하다.

계획이 지식과 정보 부족으로 잘못되었을 경우 리스크가

따르고 이를 자신이 감내할 수 있을지 두렵기 때문이다.

 

최근 가상화계인 비트코인이 1억원을 뚫는 것을 보면서

지난 나의 과오가 생각난다. 나도 지난해 4월까지는

모 유명인사의 말을 맹목적으로 믿고 실체가 없는데

어떻게 가상화폐가 화계가 될 수 있느냐며 쳐다보지도 않았고,

주변 사람들에게 투자하지 말라고 말하는 만용을 부렸다.

 

그런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본격적으로 관련 도서들을 읽고,

국경을 넘을 때 이슈들을 생각하면서 비트코인을 주목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가상화페에 대해 공부하면서 내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살아가면서 이런 선택의 문제가 어찌 이번 가상화폐 뿐이겠는가?

역시 자기 자신을 내려넣을 수 있는 겸손함과,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여 공부를 하면서 배우려는 열정이 있어야 발전하고

선택의 폭이 넒어지고 다가오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나는 뒤늦게라도 새로운 배움을 통해 내가 내렸던 판단의

오류를 깨닫고 균형적인 판단 스탠스를 유지하게 되어 다행이다.

 

인생은 배울 게 너무 많고, 평생을 배워도 부족하다.

결국 평생학습이고, 겸손과 열정과 도전의 과정이다.

내가 공부하고 변해야 조화롭게 살 수 있다.

나도 내 삶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만났고,

이를 선택한 것을 가장 큰 행운으로 받아들인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1일차 교육을 오후 5시 45분에 마치고 책상을 정리하고 간단히

저녁식사를 준비하여 15분만에 식사를 마치고 나서 양치를 하고

바로 백팩 가방을 둘러매고 6시 15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출발하여 안국역 부근 수운회관으로 출발했다.

 

7시부터 김학목 교수님의 사주명리 수업이 시작되니 6시 25분에는

신논현역에서 출발하는 신사행 신분당선을 타야 한다.

마음이 급하니 신논현역까지 뛰어야 한다.

인생에서 매사 5분만 먼저 출발하면 되는데 늘 이게 잘 안된다.

겨우 헐떡이며 6시 30분에 출발하는 신사행 지철을 탔다.

 

안국역에 내리니 6시 57분이다.

또 내려서 수운회관까지 뛰게 된다.

오후 7시 1분이다.

수업이 막 시작되었다.

 

60중반인 내가 이 나이에 왜 이리 쫓기며 살아야 하나,

뭘 더 배우겠다고 이리도 호들갑을 떠는지 나도 내 자신이

이해가 되지 않지만 그래도 배움이 즐겁고,

배우고 나면 뒤에 새로운 것을 배운 것에 대한 만족감이 있으니

1주일에 세 번을 이런 고달픔을 참으며 또 배우러 간다.

 

그런데 사주명리는 외워야 하는 것들이 많아 솔직히 너무 힘들다.

교수님이 돌아가며 질문을 하는데 나는 매번 헛방질이다.

그래도 이전보다는 훨씬 나아졌다.

꾸준함을 이길 장사는 없다.

 

좀 더 일찍 주역과, 사마천 사기, 논어, 노자도덕경, 사주명리를

전문가에게 집중해서 배우지 못한 것이 아쉽다.

바쁜 3월이 지나면 예습, 복습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니

한결 더 발전되고 나아지겠지.

내 삶에 열정과 도전이 있는 한 퇴보는 없다.

인생은 이렇게 늘 후회와 기대를 안고 사는 법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24년 2월 16일은 내가 (주)대상에서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직해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를 시작한지 만 31년이 된 날이었다.

 

2013년 11월 5일 만 20년 8개월 20일간 내 열정을 바쳐 일했던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하고 용감하게 내 자비로

맨손으로 주식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하여

만 10년 넘게 운영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연구하면서 기금실무자 교육,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과 운영, 회계와 결산,

합병·분할합병, 해산 컨설팅 실무를 계속하고 있다. 

 

열정을 가지고 연구하고 공부하는 사람은 세월이 흐르면서

지식과 경험은 계속 축적되어 가는 법이고 이를 책으로 쓰고,

강의와 컨설팅을 통해 실무에서 활용하며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

계속 연구하게 된다.  

 

요즘도 눈을 뜨면 하루가 시작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로

출근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과

연간자문사 코칭,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 칼럼을 쓰며

퇴근해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내 머릿속은 온통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가득 차 있다.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만난 것은 행운이었다.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호기심이 발동되어 한번 꽂히면 도전해서

끝장을 내고야 내 성격과도 잘 맞았던 것 같다.

덕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부단히 연구하고 발전시켜 기금실무자

교육도 하고 궁금하거나 정리가 필요한 사항은 끊임없이 새로운

예규들을 만들었고 지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회계처리 틀과

업무 매뉴얼의 기반도 만들었다.

 

아마도 내가 살아있는 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에 대한 열정과

도전는 식지 않고 계속될 것 같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도종환 시인은 '흔들리며 피는 꽃' 시에서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며,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고 했다.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21년 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다가,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으로

사직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한지

만 10년이 지났다.

 

회사를 창업하면 고비가 있다.

1년 고비, 3년 고비, 5년 고비, 7년 고비......

나무도 뿌리를 내리기 전까지는 매일 매일 땅과 사투하듯

기업도 신경과도 같은 자금이 고갈되지 않도록

매출과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피가 마르는 인고의 시간을

버티면서 하나 둘 고정 거래처를 만들면서 비로소

안착을 하게 된다.

 

거래처 하나를 만들기 위해 오랜 기간 공력을 들여야 한다.

그냥 하늘에서 뚝딱 떨어지는 거래처는 거의 없다.

강태공은 주문왕을 만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기다렸던가?

낚시하는 사람이 강에 낚싯대를 던져놓고 고기가 물기를

하염없이 기다리듯, 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 교육을 진행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칼럼을

쓰고, 블로그 활동을 하고, 무료 상담을 하면서 열정과

도전의 엔진을 계속 가동하고 있다.

 

오늘 오전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과 연간자문

미팅이 있었고, 2주 전에는 무려 5년간 공을 들인 업체가

컨설팅 제안서와 계약서를 보내달라고 하여 보내주었고,

오늘은 3년간 공을 들인 업체에서 10일 전에 컨설팅

제안서를 보냈더니 지난 금요일에 승인을 받았으니

컨설팅을 진행하겠다고 연락이 와서 오늘 컨설팅 계약서를

송부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며,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날 도종환 시인의 시가 오늘따라 내 가슴에

와 닿는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나는 어떤 일을 시작하면서 성공 가능성이 40%가 넘는다고 판단하면 리스크를 감당하고서라도 과감히 도전하곤 했다. 나머지 60%는 내 열정과 노력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믿음과 자신감이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에서도 예외는 아니었고 그동안 이룬 많은 성과들이 이러한 산물들이다. 일을 시작하면서 '이 일은 내가 할 수 있다는' 마음과 '아마도 이번 일은 해내기 어려울거야'라는 마음이 만들어내는 결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나는 이 차이를 내가 직접 살아가면서 직접 경험하고 있고 그리고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여 몰입해 나가는 과정에서 생각지도 않았던 귀인들의 도움을 받기도 하였다. 

 

첫 번째 사례는 1994년이었다. 당시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1994년 1월 1일부터 KBS공제회 수익사업(구내식당, 구내휴게실,사내구판장, 구내자판기)를 인수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는데 우리나라에서 비영리법인의 회계처리에 대해 배우려고 해도 제대로 설명을 해주는 전문가가 없었다. 비영리법인의 회계처리는 핵심은 구분경리와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이다. 여기저기에 수소문하며 알음알음으로 연결을 해서 인덕회계법인 이용기 회계사님을 찾아가게 되었고, 그 이후 KBS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과 세무조정을 이용기회계사님에게 의뢰하며 인연을 쌓아나갔다.

 

그 후 이용기회계사님이 당시 국제경영연구원 전용주 회계사님을 소개해주었고, 전회계사님은 배우려는 내 의지에 감동하여 국제경영연구원으로 오라고 하여 나와 수익사업부문 회계담당자 둘이서 당시 전경련회관에 있던 국제경영연구원을 방문하여 전용주 회계사님에게 이틀간 무료로 '비영리법인 회계와 세무' 독과외 교육을 받는 파격적인 혜택을 받았다. 이때 내가 무료로 받았던 마음의 빚 영향으로(물론 회사에 보고하고 기념품으로 작은 성의 표시는 하였다) 나도 기금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내가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퇴직할 때까지 기금실무자들에게 무료 사내근로복지기금 서비스를 해주었고 노동부에서 실시한 근로감독관 직무교육과 2009년부터 실시한 '선진기업복지제도 사업주설명회(사내근로복지기금)' 강의, 근로복지공단 사내근로복지기금 사내근로복지기금 강의를 계속하게 되었다.

 

두 번째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와 교육, 컨설팅을 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어디에서 벤치마킹을 하였는지 그 뿌리가 궁금했다. 대만의 직공복리금제도를 벤치마킹한 것 같다는 심증은 있는데 그 어디에도, 그 누구도 속시원하게 출처를 이야기해주지는 못했다. 그런데 2014년 우연한 기회에 직접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2013년 11월, 구로동 쌍용플레티넘노블 주상복합건물 1층에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당시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법」에 유사명칭 사용 금지가 있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명칭을 사용할 수 없었다)을 창업했는데, 당시 사무실 임대차 중개를 해주신 쌍용부동산 사장님이 대만에서 1970년대 벤치마킹을 해왔다고 증언해주셨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분은 서울법대 재학 중에 행정고시를 수석으로 합격하고 내무부(현 행정안전부)에서 국장으로 퇴직하신 분이셨는데 당시 대만의 직공복리금제도를 가져와 연구했었다고 하였다. 그때 21년 동안의 궁금증이 풀렸고, 간절함을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느꼈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고향에 사시는 작은아버지께서 논을 다른 사람에게 임대해주고 받았다며 쌀을 한 포대 보내주셨는데 그만 4년 전에 살던 집 주소로 보냈다. 매번 직접 농사 지으신 농산물을 보내주실 때마다 이사한 주소를 알려드려도 연로하신 영향으로 매번 이전에 살던 주소로 보내주셔서 오늘 오전에 가서 받아왔다.

 

명절이면 살아오면서 큰 신세를 진 분들에게 선물을 보내드리는데 감사함의 성의 표시로 보내주시는 물건이라 감사하다. 다들 주는 것 보다는 받는 것을 익숙하고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데 받으면 작은 것이라도 성의 표시를 해주시는 정이 넘치고 순박하신 고향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콧등이 찡해진다.

 

쌀을 받아서 돌아오는 길에 집 근처 이디아커피 본사에 있는 커피랩에 잠시 들러서 시킨 사과케잌과 커피라떼 모습이 너무 예뻐서 먹기에 아까워 사진에 담는다. 이렇게 찍은 사진은 삶에서 기록으로 남는다. 아내는 매일 집에서 도시락을 준비하여 하루 두 끼 아낀 식비로 일주일에 한번쯤은 이런 여유를 누리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말한다.

 

여기에서도 이디아랩의 새로운 변신과 도전을 읽을 수 있다.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고객들의 반응이 좋으면 정식 상품으로

출시하여 가맹점에 런칭하는 것 같다. 사람이나 기업이나 도전을 멈추는 순간 쇠락의 길로 들어선다. 열정은 도전의 마중물이다. 열정이 있어야 도전을 할 수 있다. 2층에서 지켜보니 끊임없이 빵과 케잌, 샐러드, 샌드위치들이 만들어져 나와 진열되고 고객들이 가져가면 자리가 빈다. 그 자리는 다시 새로운 상품으로 채워지고.....

 

세상에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이 있는데 변하지 않는 것 중 하나가 시간은 멈추지 않고 계속 흐르고 사람은 죽는다는 것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시간은 흘러가고 있다. 이 움직임이 축적되어 사람이나 기업들의 성장과 퇴보가 갈린다.

 

지난 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 참석한 어느 공기업 실무자는 정년퇴직을 5년 앞두고 있는 요즘 회사를 퇴직한 이후 무엇을 하며 생활해야 할지, 자식들 교육시키느라 딱히 모아 놓은 돈도 넉넉치 않은데 노후는 어찌 살아야 할지, 정년퇴직 이후 제2의 직업을 갖고 일을 하고 싶은데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무슨 자격증이 유망하고 실재 경제적인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안정된 직장에서 평화롭게 생활하느라 대책 없이 보낸 지난 25년 직장생활이 너무 후회되고, 퇴직 이후의 노후 대책을 생각하면 밤에 잠이 오지 않아 불면증이 생겼다고 한다.

 

앞으로 어찌 살아야 하나? 대책은 무엇인가?(계속)

 

지난 김승훈박사의 1인지식기업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오전에 고려대 신창호 교수가 지은 《함양과 체찰》 책을 읽으며

책 내용 중에 퇴계 이황선생이 1568년 선조 원년에 어린 선조 임금을

위해 '성학십도'를 만들었는데 내용은 유학의 대강을 해설하고

심법(心法)을 간단하게 설명하기 위해 여러 유학자들의 학설과

도설(圖說)을 소개하고 자신의 견해를 나타낸 상소문인데, 어린 선조는

이를 그림으로 그려 병풍으로 만들어 놓고 늘 곁에 두고 읽었다는

내용을 읽고 보고 '성학십도'가 궁금했다.

 

'성학십도'는

1. 〈태극도(太極圖)〉 - 주돈이의 태극도설(太極圖說)에 근거 

2. 〈서명도(西銘圖)〉 - 횡거(橫渠) 장재(張載)서명(西銘)에 근거

3. 〈소학도(小學圖)〉 - 주희(朱熹)소학(小學)에 근거

4. 〈대학도(大學圖)〉 - 사서인 대학(大學)에 근거

5. 〈백록동규도(白鹿洞規圖)〉 - 주희의 백록동서원(白鹿洞書院)의 규약에 근거

6. 〈심통성정도(心統性情圖)〉 - 정복심(程復心)심통성정도(心統性情圖)를 수정 보완

7. 〈인설도(仁說圖)〉 - 공자(孔子)의 인()에 근거

8. 〈심학도(心學圖)〉정복심의 심학도에 근거

9. 〈경재잠도(敬齋箴圖)〉 - 주희의 경재잠(敬齋箴)에 근거

10.  〈숙흥야매잠도(夙興夜寐箴圖)〉 - 남당(南塘) 진백(陳柏)숙흥야매잠(夙興夜寐箴)에 근거

 

요즘 주역을 공부하니 태극이나 인, 대학, 소학 등 사서삼경 등에 부쩍

지적 호기심과 관심이 많아져서 나중에 사무실에 가면 인터넷 검색을

하여 관련된 책이 있으면 구입해서 공부하리라 생각했다. 

 

늦으막히 집을 나서서 걸을 겸 일대를 돌아서 알라딘 강남점에 들렀다.

구입할만한 책이 없나 살펴보던 중 서가 맨 아래에서 '성학십도' 책

한권을 발견했다. 그 많은 책 중에서 아주 작은 이 책에 어찌 내 눈에

띄었는지 신기했다.

 

지난 2009년 미래예측교육을 받으며 들었던 말이 생각났다.

"사람의 눈과 귀는 내가 관심있는 것만 보이고 들린다."

 

내가 성학십도를 반드시 사서 공부해야겠다는 열정이 넘치니

우연히도 이런 책이 내 눈에 들어온 것 같다. 또 눈에 보이니

도전해서 구입해서 읽게 되고....

그러면서 나도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 지식이 계속 축적되면서

발전하게 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월~화요일, 목~금요일 이번주 4일 종일 교육이다.

나는 강의를 할 때가 가장 보람을 느끼고 신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강의와 컨설팅이 내 천직임을 느낀다.

지난 31년간 고생하며 미지의 분야에 뛰어들어 연구한 것이

이런 천직을 발견할 수 있었다.

열정과 도전의식, 하고 말겠다는 오기가 없었다면 중도에

포기했고 지금의 나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없었을 것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연구와 강의, 컨설팅을 내가 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하려 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람은 늘 가슴 속에 희망과 기대를 안고 살아간다.

이 힘든 세상을 살아가면서 희망마저 없다면 견디기 어렵고

지치게 된다.

 

꿈을 이루는 삶의 원천은 열정이고,

이 열정이 사람을 도전하게 만든다.

도전이 있으면 방향성과 타이밍이 맞다면 결국에는 성공에 이른다.

 

9월은 지난 8월보다는 더 나은 달이 될 것이다.

그렇게 되리라고 믿고 노력하는 삶이 아름답고 더 나은 성과와

결과를 창출한다.

 

9월에는 주식투자도 회복하리라 믿는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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