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어제에 이어 오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2일차 교육을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 멀리 지방에서 다들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연구소 교육에 참석한 실무자들과 전문가들이기에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지식 뿐만 아니라 내 인생의 경험을 나누고 공유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인연으로 해서 서로 만났기에 더 없이 소중하고 귀한 만남이다. 나는 강사에 앞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의 선배로서 내가 연구하고 지득한 지식과 경험을 아낌없이 나눈다. 나는 참석자들에게 꿈과 목표를 가지고 노후자금을 충분히 만들라고 조언을 한다. 인생은 긴 승부이다. 지금 돈이 없다고 실망하고 포기할 필요는 없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 꿈과 목표를 잃지 않고 묵묵히 실천해 가다 보면 언젠가 꿈에 도달하고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회사의 기금실무자들이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회사 기금법인 정관이나 시행세칙, 결산서도 검토를 해주고 오류를 점검해준다. 회사에서 처음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맡으면 어떻게 이 업무를 처리해야 할지, 무슨 일부터 해야 할지 난감해진다. 주변에 물어보아도 속 시원하게 답변해주는 사람도 없어 답답하고 불안하다. 나도 1993년 2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직하여 처음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담당했을 때 느꼈던 불안감과 답답함을 잊지 못한다. 혼자서 법무법인, 회계법인, 세무법인을 문턱이 닳도록 찾아다니며 사내근로복지기금 이론을 정립해갔고, 그 과정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
그런 분들의 도움에 보답하기 위해 내가 지득한 지식과 정보를 나누고 전파하기 위해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도서를 집필하고 기금실무자 교육을 통해 나누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노무전문가와 세무전문가들에게도 내가 경험했던 컨설팅 기법과 활용분야 노하우도 많이 알려주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향후 중소기업의 가업상속에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오늘도 기본실무 교육을 마치고 다들 웃는 모습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문을 나섰다. 감사하다. 기본실무 교육을 마치고 저녁식사 후 바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도서 편집본 교정 작업을 시작한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교정작업을 마치고 최종본을 송부하려 한다.
오늘은 추위가 조금 누그러져서 낮에 점심식사 후 강남 거리를 30분 걸었다. 주변 변화도 보고, 거리의 사람들 얼굴 모습도 보면서 삶의 무게를 살핀다. 이렇게 걷다 보면 하루 걷기 12000보가 어느새 채워진다. 이번 주도 일과 강의를 하는 사이에 금새 지나갔다. 다음 주는 주 5일 중 4일 연구소 강의가 잡혀있다. 월~화요일 이틀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목~금요일 이틀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가 예정되어 있다. 그 사이에 강의를 마친 저녁에는 밀린 결산컨설팅도 해야 한다. 2월 말만 지나면 급한 일은 처리될 것 같다. 일이 힘들 때는 그 일이 끝났을 때를 상상하며 힘든 시기를 이겨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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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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