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간의 긴 설날 연휴를 마쳤다.

오늘은 평일이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사나

결산컨설팅 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나 관계자의

전화 상담이 올 것 같아 오전 8시에 기상해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만반의 준비를 했다.

 

오늘도 변함없이 걸어서 연구소에 출근하면서 길거리를

둘러 본다. 거리를 걷다 보니 오늘 하루 연월차를 이용해

계속 쉬는 직장인들이 많은지 거리는 한산하다.

회사는 어차피 연월차수당을 지급하지 않으려고 연월차

촉진책을 시행하고 있으니 업무성과가 떨어지는 오늘같은

날은 연월차를 이용해 쉬라고 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길가 대로변이나 이면도로 건물에는 설날을 마치고

문을 여는 가게와 음식점들도 있지만 2월 2일까지

휴무라는 안내판이 많이 걸려있는 상점이나 식당들을

보면서 불경기임을 실감하게 된다.

 

오늘은 출근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

작업을 하면서 「공정거래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법인세법」, 「소득세법」, 「지방세법」, 「근로복지기본법」

등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출력하여 검토하고 있다.

기금실무자 교육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매일 공부하고 수시로 관련 법령을 검색해

직접 확인하지 않으면 실수를 하게 되고 낭패에 빠진다.

누구보다 먼저 지식이나 법령 개정 동향을 알고 연구하고

대응책을 내놓아야 하는 것이 강사이고 컨설턴트이다.

 

누군가는 컨설팅은 무자본으로 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이는 틀린 말이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공부하고 연구해야

하는 지식산업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법무사,

행정사, 경영지도사, 컨설팅업체 컨설턴트들이 참석한다.

업무와 법령이 갈수록 전문화되고 세분화되어 라이선스만

가졌다고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런 전문가들이 실수하면 이미지 실추로 인한

타격이 크기에 배움에 대한 열정이 더 높다.

내가 그들보다 긴장을 하고 배우는 이유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강의를 진행하는

내가 긴장하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오늘도 《기독교의 발흥》, 《비트코인, 그리고 달러의 지정학》,

《논어집주상설3》 을 틈틈이 독서했다. 배움은 끝이 없다.

내 전문분야인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뿐만 아니라

세상 돌아가는 이치와 변화를 읽기 위해 동서양 고전,

인문학과 재테크에 대한 공부도 꾸준히 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겨울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

오늘은 하루 종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1일특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추위에도 멀리 지방에서도 새벽에 기상하여 KTX, SRT를

타고 연구소 교육에 참석한 열혈 수강생들이다.

2024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을 해야 하니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최고 전문가를 찾아서 자료들을 싸들고 교육에 온다.

나도 1993년 2월부터 지금까지 33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오직 한 분야에 미쳐서 연구와 강의, 컨설팅을를 해오고

있어서 이런 기금실무자들의  고충을 알기에 강의를

하면서 하나라도 더 알려 주려고 더 집중하게 된다.

 

이번 주말부터는 6일 긴 설 연휴 시작이다.

세상이 춥고 어수선하고 설날 연휴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있다.

직장인들은 본인에게 주어진 일을 차질없이 해내야 한다.

 

다른 교육기관은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이 인원 미달로

폐강되었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강의는 진행하느냐는

문의도 자주 걸려온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하고

필요해서 수강신청을 하기에 소수 인원이라도 진행하고 있다.

영리에 집착하지 않고 약속한 강의는 꾸준히 진행한다는 것.

이것이 강사인 내가 직접 설립하여 운영하고 직강을 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의 장점이 되기도 한다.

요즘같은 난세에는 내 본업에 집중하는 것이 최선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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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2025년 첫 교육인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을 진행하는데 갑자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사에서 회사에서 지급하는

복지포인트가 근로소득에 해당되어 근로소득세를 과세하는

것이 맞다는 지난 12월 24일자 대법원 신고 뉴스를 보고

호떡집에 불이 난 듯 갑자기 전화가 폭주했다.

 

언론사 뉴스의 위력을 실감했다.

교육을 진행하면서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일일이 통화하여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었다. 자문서비스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연간자문사에게 실시간으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차별화된

실시간 서비스이다.

 

위기는 곧 기회이다.

결국 이런 사건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구별을 더욱 명확히 해주고 있다.

난세에는 조용히 그리고 묵묵히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연구하고

책을 쓰고, 강의와 컨설팅읗 하면서 실력을 갈고 닦으며

다음에 올 기회를 준비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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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사마천 사기>를 공부하러

수운회관에 가면서 지하철 3호선 내에서 387페이지의

《천하를 얻은 글재주》(류소천(劉小川) 지음, 박성희 옮김,

북스넛 펴냄)를 1차 완독했다.

 

2024년 10월 30일에 1독을 시작한 이후 내 본업인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도서 집필 속에서도 매일 몇 페이지씩 시간을 내어

꾸준히 읽었더니 68일만에 드디어 완독했다.

 

사람들은 계획대로 일이 되지 않았을때 갖가지 핑계를

대며 그 책임을 외부로 돌린다.

"바빠서요"

"시간이 없어서"  

"사람들이 도와주지 않아서요"

"돈이 없어서요....."

 

그 원인을 분석해보면 결국은 본인 책임이다.

1년 365일, 하루 24시가 계속 바쁠 수는 없지 않는가?

시간을 우선순위를 정해서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는지?

사람들에게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협조해달라고 미리 양해를 구했는가?

새상에는 공짜가 없다. 그들이 내 일에 협조를 해주었을 때

그들에게 돌아갈 유무형의 혜택에 대해 말을 해주었는가?  

돈이 없으면 몸으로 댓가를 치러야 한다.

 

세상에 믿을 사람은 오직 나뿐이다.

내가 주도적으로 내 인생 플랜을 짜고 내가 능력과 자본이

부족할 때는 미리 주변에 협조를 구하면서 서로 협업을

하면서 나를 키워가는 것이다.

 

결국은 인생은 열정과 도전으로 꾸준하게 살아가는

과정이다. 멈추지 않는 것이다. 멈추지 않고 살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목표에 도달한다. 사람들은 이것을

성공이라 부른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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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초고를 3일 저녁 9시에 탈고하여 출판사 편집자와 대표에게 메일 송부하고 퇴근했다. 12월 13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개정도서 집필 작업에 몰입하여 연말연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틀어박혀 원고와 씨름한 끝에 드디어 의미있는 결실을 만들어냈다. 2년 전부터 출판사 대표님 요청을 받고 개정본 작업을 시작했다가 중단하기를 수차례 반복했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 구분경리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았었다.

 

지난 해 11월, 구분경리 방법에 대한 확신이 섰고 두 달 만에 개정본 작업을 완성했다. 초판을 발간한지 10년이 지나다 보니 근로복지기본법령, 법인세법, 소득세법, 상속세 및 중여세법, 부가가치세법, 조세특례제한법, 지방세법 등이 많이 개정되어 일일이 법 조문을 확인하며 개정사항과 오류사항을 수정해나가는 지루한 작업이 계속되었다. 결산실무 도서는 타 도서와 달리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식과 세무신고서식, 운영상황보고서가 들어가므로 내가 먼저 엑셀시트를 만들어 입출금 수치를 입력해서 분개작업, 계정별 보조보 작성, 합계잔액시산표 작성, 재무제표(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작성, 보조부 작성까지 전 결산 과정의 output 결과를 확인 후 이상이 없으면 비로소 아래아한글 결산서식 파일로 옮기는 작업을 한다.

 

이번 작업은 대대적인 틀을 바꾸는 큰 개정 작업이었다. 구분경리를 적용하여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통합 결산서 서식부터, 구분 재무제표 서식 틀을 재정비하여 수치를 입력하고, 운영상황보고서, 법인세 과세표준신고, 법인지방소득세 서식까지 다운받아 1차 보완작업을 하고, 2차로 작년 12월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결산실무 이틀 과정에서 교재를 제작해서 실전에서 2차로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오류사항과 오타를 수정하고 본격적으로 책을 완성시키는데 딱 두 달 걸렸다. 11월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을 진행하는 시간 외에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출근하여 자정 무렵까지 오직 도서 집필에만 집중한 결과다.

 

과로를 하여 12월 25일 이후 지금까지 감기 몸살로 고생하는 속에서도 원고 작업을 멈추지 않았다. 다음 2탄과 제3탄, 제4탄 작업으로는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실무」,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설립실무」와 「한권으로 끝내는 공동근로복지기금 법인설립실무」 작업이 기다리고 있다. 올 8월까지 네 권, 12월까지는 여섯 권을 발간하는 것이 올해 목표이다. 난세에는 몸을 감추고 조용히 자기계발과 연구에 몰두하여 실력을 기르는 것이 최상책이다. 2025년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시리즈> 도서 집필을 하나 하나 완성해가는 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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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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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러시아 대문호인 톨스토리는 말했다.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은 한 해가 끝날 때 그 해의 처음보다 더 나아진 자신을 느낄 때이다."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보내고 2025년을 맞이했다. 2024년을 보냈다는 말도 모순이 있다. 어찌 이 거대한 천체 우주의 도도한 흐름 속에서 어찌 티끌과도 같은 작은 생명체들인 인간들이 시간을 보내고 말고 할 수 있겠는가? 속 좁은 인간 위주의 생각일 뿐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우주의 시간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소리없이 지나가고 있다.

 

12월 31일에 2024년을 보내며 1월 1일보다 더 나아진 내 자신을 발견하고 행복했다. 지난 2024년 1년 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총 79일의 종일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과 기업체 4회 출강을 진행했고 총 36개 업체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컨설팅과 20개 업체 자문사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172개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총 12개의 기업복지이야기 칼럼을 썼다.

 

총 6회의 인문역사 기행을 통해 견문과 식견을 넓혔고 <주역> 총 40회차 강의 수강, <노자 도덕경> 총 30회차, <사주명리> 총 30회차 교육을 수강했다. 이렇게 보고 듣고 배우고 공부한 것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서 전달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카페와 블로그에 일상의 글로서 남겼다. 2024년 후회 없이 보냈다. 열정과 도전의 삶은 2025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2025년에는 그동안 가슴 속에 꿈이자 숙제로 간직하고 있었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시리즈> 도서 집필 작업을 지난 11월에 이미 시작했고 그 결과물이 1월부터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도서부터 하나 둘 계속 발간될 것이다.

 

《역사란 무엇인가?》(소련과학아카데미연구소 N.A 예로페에프 지음,신승원 옮김, 공동체 펴냄)에서"역사라는 말은 두 가지 기본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과거에 있었던 일(사건의 역사)이란 의미이며, 또 하나는 있었던 일에 대한 지식(쓰여진 역사)이란 뜻이다."라고 했다. 1월 1일, 감기 몸살로 힘들었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하여 종일 2025년 새 다이어리를 정리와 함께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도서 막바지 마무리 작업을 계속했다. 1월 2일 중으로 1차 초고를 탈고할 계획이다. 1월 1일 다이어리 첫 날 나의 역사(일어났던 일과 그 일을 쓰는 것) 기록을 시작하며 2025년 첫 날을 시작했다.

 

2025년은 시작과 함께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초불확실성의 시대이자 그 어느 해보다 정치·경제·사회·지정학적 리스크가 큰 해가 될 것 같다. 이런 시기일수록 내가 맡는 일, 내 본업에 충실하며 묵묵히 전문성과 실력을 길러야 한다. 2025년에도 12월 31일을 1월 1일과 비교해 더 나아진 해를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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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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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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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문호인 톨스토리는 말했다.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은 한 해가 끝날 때 그 해의

처음보다 더 나아진 자신을 느낄 때이다."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보내고

2025년을 맞이했다. 2024년을 보냈다는 말도

모순이 있다. 어찌 이 거대한 천체우주의 도도한

흐름 속에서 어찌 티끌과도 같은 작은 생명체들인

인간들이 시간을 보내고 말고 할 수 있겠는가?

속 좁은 인간 위주의 생각일 뿐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우주의 시간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소리없이 지나가고 있다.

 

12월 31일에 2024년을 보내며 1월 1일보다 더 나아진

내 자신을 발견하고 행복했다. 지난 2024년 1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총 79일의 종일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을

진행했고 총 36개 업체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컨설팅과 20개업체 자문사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172개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총 12개의

기업복지이야기 칼럼을 썼다.

 

총 6회의 인문역사기행을 다니며 견문을 넓혔고

<주역> 총 40회차 강의 수강, <노자 도덕경> 총 30회차,

<사주명리> 총 30회차 교육을 수강하며 배웠다.

이렇게 보고 듣고 배우고 공부한 것을 블로그에

일상의 글로서 남겼다. 2024년 후회없이 보냈다.

 

열정과 도전의 삶은 2025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2025년에는 그동안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었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시리즈> 도서 집필 작업을

이미 시작했고 그 결과물이 하나 둘 계속 발간될 것이다.

 

1월 1일 종일 2025년 새 다이어리를 정리하면서

2025년에도 12월 31일을 1월 1일과 비교해 더 나아진

나를 만드는 해를 만들어야겠디고 다짐을 해본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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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이제 딱 하루 남았다. 2024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해로 기억될 것이다. 나라 밖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세계 각국의 기상이변 발생,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 시리아 정권이 붕괴되었다. 나라 안에서는 총선에서 야당의 압승,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대통령 탄핵에 이어 국무총리까지 탄핵, 어제 2024년을 불과 이틀 앞두고 제주항공 추락사고로 170여명이 사망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국내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최고 많은 인원이라고 한다. 이번 항공기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 일부에서는 지금 이 시기를 어지럽고 혼란한 시기, 난세라고 말하기도 한다. 내년에도 1월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하면 주한미국 철수론과 주한미군 방위비 재협상, 한국의 핵무장 문제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주 내내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도서 개정 작업을 하느라 과로했다. 금요일 오후부터 몸이 나른하고 뻐근했지만 피곤해서 그려려니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밤 10시 30분 퇴근해서 집으로 오는데 찬 바람에 갑자기 오한이 왔다. 집에 오자마자 이불을 뒤집어쓰고 잠을 청했다. 밤새 기침과 가래, 콧물 오한으로 잠을 자는 중 마는 둥 했다. 토요일 오전, 아침 식사 후 이비인후과의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려고 집 주변 다섯 군데 이비인후과에 전화를 해보았지만 문을 연 곳을 딱 한 군데였다. 의사 쌤이 열이 없으니 독감은 아니고 감기란다. 주사까지 맞으려 했지만 약 처방만해도 될 것 같다고 하여 약 처방을 받아왔다.   

 

토요일에 고등학교 송년 반창회가 열리는데 참석하겠다고 약속을 하였기에 다녀왔다. 나이가 들면 친구들이 그리워지는 것 같다. 이 모임은 퇴직 이후 제2의 삶을 사는 친구들의 지식과 경험, 정보를 공유해서 그런지 많은 친구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하고 있다. 올해 해외 여행,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과 컨설팅, 도서 개정작업, 주역과 도덕경, 사주명리 배우기, 자식 결혼 등으로 쉼 없이 활동하며 무리를 했다. 지난 10월에 독감 예방접종 주사를 맞았는데도 감기에 걸렸다는 것은 면역력이 떨어지고 있으니 건강(특히 하루 7시간 이상 수면) 잘 챙기라, 나도 나이가 들었다는 신호겠지.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개정 작업을 하면서도 시간을 쪼개 책을 읽고 있다. 누군가 독서하기 좋은 장소로 지하철, 화장실, 잠자기 전 침대를 꼽았는데 특히 지하철은 나도 공감한다. 지난 토요일 산본역 부근 반창회 모임을 다녀오면서 《신경 끄기 연습》(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김한나 옮김, 유노책주 펴냄) 241페이지 책을 완독했다. 두 시간 동안 완독한 것이다. 역시 지하철이 몰입도가 높아 독서하기는 좋은 장소이다. 연말연시 혼란한 정국, 마음이 어수선할 때 일부러라도 하루 한 시간씩 시간을 내어 책을 읽으려 한다. 독서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과 컨설팅에 필요한 기획력과 창의력의 원천이라고 생각한다. 

 

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해서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개정 작업의 초고분  99%를 완성해서 USB에 복사 저장해서 가지고 집에 와서 나머지 1%를 완성하려고 파일을 열어 보니 아뿔싸 손상된 파일로 나온다. 그날 그날 작업본은 별도 파일로 계속 백업해서 저장해 두었어야 했는데 이를 소홀히 한 내 불찰이다. 올 한해 우리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관계자 및 실무자들 수고 많았고 본 칼럼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본 칼럼은 2025년에도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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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오후부터 몸이 나른하고 뻐근했다.

몸이 피곤해서 그려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밤 10시 30분 퇴근해서 오는데 찬 바람에 갑자기 오한이 왔다.

몸이 떨린다.

퇴근할 때 빳지를 입었어야 했는데 그만 깜박했다.

 

집에 오자마자 이불 뒤집어쓰고 잠을 청했다.

기침과 가래, 콧물 오한으로 잠을 자는 중 마는 둥 하고 아침에

일어나 식사 후 바로 언주역 근처 이비인후과를 갔다.

학동역과 언주역 근처 다섯 군데 이비인후과에 전화를

해보았지만 문을 연 곳을 딱 한 군데였다.

 

의사 쌤이 독감은 아니고 감기란다.

오늘 고등학교 송년 반창회가 열리는데 상황을 지켜보아야겠다.

올해 여행,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

도서 개정작업, 주역과 도덕경, 사주명리 배우기, 자식 결혼

등으로 쉼 없이 활동을 했지. 한마디로 무리를 했지.

 

독감주사를 맞았는데도 감기에 걸렸다는 것은 이제 나도

나이가 들어간다는 신호겠지.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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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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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성탄절이었다. 살아가면서 때론 휴식도 필요하다. 어제 하루 종일 지난 1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운영하면서 기금실무자 교육과 교육에 필요한 교재작업,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 연구소 연간자문, 기금실무자 상담을 하면서 사전 준비작업과 수행 중 있었던 모든 마음 고생을 내려놓고 우리 부부와 딸 부부 넷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 의왕시 백운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피자집에서 함께 즐거운 점심식사를 했다. 사전에 예약을 하니 백운호수가 바로 내려다 보이는 창가 쪽 경관이 좋은 곳으로 배정되어 운치가 있었다. 매사 사전에 준비하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통밀빵, 파스타, 피자, 야채 샐러드, 이름도 기억하기 힘든 몇 가지 요리(요즘은 암기하기도 어려운 긴 외국어로 된 음식들이 너무 많다)에 가져간 와인을 곁들여 마셨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하는 외식은 즐겁다. 식사 후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겨 차를 마시는 동안 나는 혼자서 백운호수를 한바퀴 걸었다. 이 추위 속에서도 백운호수 주변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니 건강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요즘 중년층과 실버층들의 일상을 보는 것 같다. 특히 부부들이 많이 보였다. 중년 이후의 삶의 질은 경제력과 건강이 좌우한다. 둘레길을 인위적으로 조성해서 걷기에는 좋았으나 자연미는 떨어졌다.

 

백운호수를 한 바퀴 돌고 나서 약속 시간이 남아 근처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들러 구경하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가격이 괜찮은 와이셔츠가 보여 내년 1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강의에서 입으려고 닥스 와이셔츠 두 개를 구입했다. 경제 살리기에 일조를 했다. 요즘 백화점이나 아울렛 매장을 가보면 가족 단위로 온 사람들로 북적거리는데 대부분 아이 쇼핑 나들이 하러 오는 사람들 뿐이고 정작 물건을 사는 사람들은 많지 않아 무료 주차 혜택을 줄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 중 쇼핑 가방이나 봉투를 손에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걸 보고 고개가 끄덕여졌다. 경기가 어렵다는 것을 여기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오후 3시 10분에 백운호수를 출발해 오후 6시부터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공연이 예약되어 있는 세종문화회관으로 출발했다. 점심식사와 <호두까기인형> 공연 모두 딸 부부가 성탄절 선물로 예약하고 비용 부담까지 해주었다. 휴일이고 광화문 부근에서 집회가 열린다는데 길이 밀리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시내에서 조금 정체가 있었을뿐 생각보다 일찍 세종문화회관에 도착해서 저녁 먹을 정소를 찾아보았으나 휴일이라 대부분 식당들이 문들 닫아 몇 군데 돌아다닌 끝에 김밥집에서 김밥으로 간단히 저녁식사를 하고 공연장으로 향했다.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공연은 명품 공연으로 소문이 나서 전 좌석이 만석이었다. 딸과 사위가 미리 VIP석으로 좌석 예매를 해서 좋은 장소에서 명품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추위 속에 백운호수와 아울렛, 서울로 이동 후 저녁식사 장소를 찾느라 계속 걸었고 저녁식사 후 세종문화회관 안으로 들어오니 긴장이 풀렸고 <호두까기인형> 내용을 잘 모르니 이 명품 공연을 관람하는데 처음에는 잠시 졸았다. 1부가 끝나고 쉬는 시간에 사위에게 <호두까기인형> 작품에 대한 짧은 요약 설명을 듣고 2부를 보니 이해가 되어 공연 관람에 집중할 수 있었다. 역시 배운만큼 이해와 느낌의 강도가 다르다. 공연하는 발레단원들의 단련된 몸을 보면서 매일 얼마나 강도높은 훈련을 하는지 짐작이 된다. 평소에 하는 강도 높은 훈련과 노력이 이런 명품 공연을 만든다. 집에 돌아와 씻고 바로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도서 개정판 집필 작업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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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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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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