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다보면 많은 유혹들이 있다.

돈, 술, 여자, 음식, 편함 등등 많다.

이런 유혹들에 넘어가면 당장은 행복하고 편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성장과 발전이 없다.

 

매일 저녁 자정 무렵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면 허기가 진다.

식욕의 유혹에 그냥 눈 질끈 감고 양치하고 잠자리에 든다.

식욕을 참지 못하고 먹으면 밤새 잠을 자면서 부디끼고

화장실을 들락거리느라 잠을 설치게 된다.

다음 날 체중계에 오르면 체중 또한 확 올라간다.

 

나에게 체중 증가는 전립선과도 연결되는 것 같다.

전립선 경고를 겨우 정상으로 돌려놓았는데 다시 예전의

경고상태로 돌이킬 수는 없다.

 

저녁 8시 이후에는 일체 음식을 먹지 않는 것으로 정하고

2년 4개월을 꾸준히 잘 지키니 이제는 몸도 적응한 것 같다.

체중이 68㎏ 전후를 잘 유지하고 있다.

유혹은 어린아이를 다스리는 것과도 비슷한 것 같다.

내 자신에게 단호하게 안된다고 하면 몸이 스스로 포기하는 것 같다.

달콤한 유혹을 이겨내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내 건강관리의 비결이기도 하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나는 110살까지 산다고 늘 자기암시를 한다.
그때가 2069년 11월인데 얼마 남지 않았다.
반환점인 쉰 다섯을 지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47년 밖에 남지 않았다.
그때까지 내가 살지 못 살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

지금 시중에 나와있는 수많은 미래예측서들 내용들이

과연 맞았는지 틀렸는지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다.

나에게 부고장이 오면 늘 돌아가신 분의 나이를 확인힌다.

대부분 80대 후반에서 90대이다.

110살 수명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의사인 둘째 아들도 사람은 뼈가 120살까지 살도록

만들어졌다고 했다.  

그런데 최근 희망을 보았다.
이틀 전 친구 딸 결혼식에 참석했는데 친구 어머님이
104세이신데 지금도 매일 경로당에 가서 경로당에
계신 분들과 고스톱을 치신다고 한다.
그리고 그날은 제주도 여행 가려면 기력 보충해야
한다고 오침 중이시란다.

110살까지 살려면 관리만 잘 하면 가능할 것 같다.
첫째, 건강관리.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하자.
둘째,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적정한 노후 여유자금 만들기.

사람의 대부분 스트레스는 돈에서 나온다.
셋째, 고스톱이든 뭐든 머리를 지속적으로 쓰는 취미활동 하기.

머리를 쓰는 일을 하면 치매예방에 좋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와 오늘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교육을

마쳤다. 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핵심특강>을,

오늘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핵심특강>이 이어졌다.

 

한번 연구소 교육을 수강한 사람이 그룹사나 주변 회사들에게

추천하여 교육참석이 이어지고 있다. 감사한 일이다.

나도 더 취선을 다하게 된다. 교육기간은 물론 휴식시간에도

자리에 남아서 질문들을 해결해준다.

 

오후 6시, 교육을 마치고 수업시간 중 궁금증을 해결하지 못한

기금실무자들이 남아서 질문을 마무리해주니 오후 6시 20분이다.

서둘러 저녁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1시간 독서를 하고

이후에는 운동을 한다. 연구소 내에 있는 실내싸이클을 40분

타니 온 몸에 땀이 젖는다. 올해 4월 초에 체중이 74㎏이었는데

운동으로 7㎏을 감량한 후 계속 67㎏을 유지하고 있다.

하루 12,000보 걷기도 꾸준히 잘 지키고 있다.

세상사 꾸준함을 이길 장사는 없다.

 

같은 나이 친구들은 혈압액이나 고지혈증, 당뇨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나는 그나마 아직 그런 약을 먹고 있지 않음에 감사하다.

중년 이후 건강은 유지하려는 본인의 의지와 노력으로 결정된다.

사람은 건강을 잃으면 모든게 끝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는 오전에 서울성모병원 진료를 다녀왔다.

올해 2월 건강검진에서 미심쩍은 부분을 게속 추적 진료하고

있다. 건강검진이 좋은 점은 멈에서 일어나느 이상 징후를

알게되니 미리 예방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이다.

 

지난주 수요일 폐 CT를 찍고 오는 결과도 볼겸 진료를 상담차

방문했는데 큰 변화는 없는데 가레가 조금 끼었단다. 코로나19

백신을 처방받고 나서 가레가 많이 생긴 것 같은데 이것도

코로나백신의 부작용일까?

 

이제는 병원에 갈 때마다 위축감이 든다. 나이가 나이인만큼,

이제 몸 세포나 기능들은 갈수록 퇴화되어 간다. 이제부터는

유지쪽으로 몸 관리의 포인트를 바꾸었다. 그래서 매일

12000보이상 걷고, 실내싸이클 30분 타기를 습관화하고 있다.

 

노후에 돈이 없으면 얼마나 힘들고 외로울까를 생각한다.

여행을 가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가지 못하고, 친구를 만나고

싶어도 주머니 사정 때문에 만나지를 못한다면 참 불행할 것

같다. 현재 투자 중인 주식에 희망을 걸어본다. 투자주식은

5~10년 후를 보고 투자했다. 특히 쎄니팡과 셀트리온이 잘

나가주어 든든한 노후자금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오전에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받았다.

그리고 어제는 종일 집콕하며 휴식을 취했다.

다행히 발열증상도, 근육통도 없이 몸 상태가 그냥 평소와 똑같다.

덕분에 아내에게 "깡철이"라는 별명도 새로 받았다.

접종 후에 집에서 평소와 똑같이 종일 컴 앞에서 일을 하고,

책을 읽으니 나를 보고 강철체력이란다.

 

지난 3년간 꾸준히 12,000보 걷기를 실천해왔고,

4월과 5월 코로나19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을 휴강하면서

쉬면서 건강관리에 투자해야겠다는 마음에서 5월초부터 필라테스에

등록하여 주3회 필라테스와 자세교정, 근육만들기를 계속하고 있고

6월 31일에는 연구소 주변 헬쓰장에 등록하고 꾸준히 러닝과

근력운동을 했더니 체력이 강해젼 것 같다. 내가 보기에도 내 몸이

근육질로 변해가고 있다. 역시 돈과 전문가의 힘을 실감하다.

 

이번 백신접종으로 내 몸이 건강해졌다는 것을 실감했다.

체중도 필라테스 등록 전 72.5에서 4.5킬로그램을 감량한 이후

계속 68킬로그램을 유지하고 있다. 급격하게 감량 후 체중관리를

잘못하면 이전으로 돌아가는 요요현상이 와서 폭식을 하게되고

오히려 체중이 느는데 6월 들어서도 필라테스를 주 2회 강도높게

계속하고 있고 매일 헬쓰장에서 러닝머신과 헬쓰기구를 통해

근육 다지기를 계속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을 진행하지 못하는

위기를 오히려 내 건강을 챙기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건강하게 살아있어야 포스트 코로나시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너무도 많은 변화가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어

내년에 또 어떻게 세상이 변해 있을지 궁금하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초격차(리더의 질문>에서 현 권오현 삼성전자 상근고문은

혁신을 하려면

첫째, 혁신 의지가 있는 리더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둘째, 리더는 통찰력(미래를 대비해야 하기에), 결단력(사활이

걸린 결정을 해야 하기에), 실행력(어려운 과정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하기에)이 필요하고,

셋째는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와 실재로 업무를 맡아줄

인재들이 필요하다고 했다(p.132~133)

 

리더가 될 사람이나 리더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실행력을 갖추어야

하고 그 요채는 꾸준함이다. 특히 건강관리는..... 

사람이 건강을 잃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아내 친구 남편이 당뇨 합병증에 심근경색이 와서 투병 중인데 평소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술과 담배를 즐기며 건강관리를 소홀히

했는데,  이제야 "진즉에 담배를 끊었어야 했는데~~~"하며 땅을

치고 후회한단다. 부부가 열심히 일해서 어지간히 돈도 모았고

자식들도 잘 컸는데 죽으면 부귀영화가 무슨 소용이 있나?

 

나는 일주일에 5일 이상을 아내와 둘이서 저녁이면 함께 산책을

하며 걷는다. 하루 걷기 목표 12000보도 자연스럽게 채워진다.

어제는 싸이클에 결혼식장을 다녀와서 다시 아내와 집에서

걸어서 압구정역을 지나 한강잠원까지 걸어서 갔다오니

21000보가 넘었다. 함께 걸으며 고민이나 집과 연구소,

자식들 이야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한 두시간

산책시간이 피곤한줄 모르게 금새 지나간다.

 

밤 한강 야경이 너무 아름다고 좋다.

밤 9시가 넘었는데도 운동하러 나온 사람들이 많다.

이래서 부자들이 한강변 아파트를 선호하고

한강변 아파트가 천정부지로 비싼가 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집 근처 이비인후과에서 귀 진료를 맏으면서 예방접종

4가를 자비로 접종받았다. 4가는 4만원이었다. 예방접종은

2주 후부터 항체가 생긴다고 한다. 작년까지는 10월 하순에

예방접종을 받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서둘렀다.

 

아내 친구 남편이 50대 중반인데 당뇨로 인해 발가락 세개를

잘랐다고 한다.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합병증을 유발한다는

것인데, 여기에 심근경색까지 와서 개복수술로 처리했는데

다행히 수술 경과는 좋다고 한다. 수술비만 8000만원이

나왔는데 지혜로운 아내가 미리 실손보험을 가입해둔 덕에

병원비는 문제 없이 처리했다고 한다. 역시 보험은 보험이다.

 

친구 남편은 그동안 지방 대도시에 있는 대기업 하청회사에서

그저 앞만 보고 우직하게 일하면서 건강은 뒷전이고 회사

일만 열심히 하며 살았는데 막상 대수술을 하고 보니 이제야

지난 시절에 건강관리를 하지 않고 살았던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지난 일을 어찌 하랴~

 

같은 병실에 있는 환자 6명 중에서 본인이 가장 나이가

어리다는 것을 알고는(나머지 다섯분은 모두 70대 이상으로

서울에서 살고 있었음) 꽤 충격을 받은 모양이다. 지방이라

건강관리의 소중함을 간과하고 지냈던 것에 후회막심이라

한다. 뒤늦게야 건강검진에서 몸에 이상이 느껴져 올해 초에

가족들 몰래 생명보험과 실비보험에 가입했는데 보험 가입

당시 당뇨 기왕증을 숨기고 보험에 가입하는 바람에 자칫

잘못하면 보험금을 노리고 보험에 가입한 블랙리스트에

오를 수도 있다고 한다.

 

본인 건강을 잃으면 부귀영화가 다 무슨 소용인가?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본실무>와 <결산실무> 4일 교육을

마치고 이번 주는 월요일 <결산1일특강>만 마치면 명절에 휴식을 

취하면서 재충전과 밀린 컨설팅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컨설팅도 미리 미리 작업하여 쫓기는 일이

없도록 작업 일정을 조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3월말 법인세와 운영상황보고서 신고 막판에 몇 개 업체에서

작업을 의뢰하는 바람에 신고일정에 쫓겨 야간 작업과 철야작업을 했는데

그 여파가 꽤 오래 지속되는 바람에 상반기 내내 힘들었다.

또 건강에 대한 적신호 때문에 건강검진이며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체크하는 계기가 되었고, 건강검진 결과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고서야

비로소 안도가 되었다. 

 

작년을 교훈 삼아 올해는 건강을 생각하며 교육과 컨설팅 업무를

일정을 조율해가며 여유있게 처리하려 한다. 1월 30일 연구소 <결산실무>

교육 전까지는 2개 업체 정도는 결산작업을 마무리해놓을 계획이다. 

이번 명절에도 자식들이 모두 성장하여 집으로 오기 때문에 귀향을

하지 않고 집에서 보내며 밀린 일 처리를 할 계획이다.

아무리 부귀를 얻은들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8월 3일,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은

우리나라 중장년층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사인은 부정맥으로 알려졌다.

죽음은 누구나 맞이하게 되어 있는데, 준비되지 않은 뜻하지 않는 죽음은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남긴다. 이민화 명예회장의 갑작스런 죽음은 중장년층에게는

죽음이 남의 일이 아니라는 것과 죽음이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 언제

어느 때 자신에게도 예고 없이 불쑥 닥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나도 8월초 부랴부랴 심장질환 검사를 하여 심장은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고,

지금은 치과병원에서 치아 진료를 받고 있다. 전립선은 계속 추적검사 중이니

큰 걱정은 덜었으니 이제는 평상이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이나 컨설팅이 있는 날은 운동을 하지 

못하므로 휴일이면 선정릉을 부지런히 산책하고 걷기도 꾸준히 하고 있다.

어제도 26000보, 오늘도 25000보를 걸었다. 교육일에도 하루 만보 이상을

꾸준히 걷는다. 이제는 매일 집과 연구소를 걸어서 출퇴근하는 것이 하루

일상이 되었다. 담배를 지금껏 입에 대지도 않았고, 그나마 마시던 술과

담배는 작년 12월 모발이식을 한 이후에는 커피도 완전히 끊었고 술은

거의 마시지 않고 있다.

 

건강이 최고 자산이다. 우리 동창 중에서 종종 본인 부고가 오는 것을 본다.

죽음 앞에서 돈이 많은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운영과 세니팡에 투자를 해놓은 것으로 노후 재테크는 나름 대비를 해놓았으니

이제는 매년 건강검진을 꼬박꼬박 잘 받고, 검사 결과 치료가 필요한 부분은

미리 치료를 받으려 한다. 이제는 매일 꾸준히 걸으며 예방관리를 하는 것이

내 건강을 지키는 길이다. 건강해야 자신의 꿈을 향해 열정도 불태우고

해외여행도 다니고, 배우고 싶은 일이나 하고 싶은 일도 도전하며 살지 않겠는가?

50대 이후에는 아프지 않은 것이 돈을 버는 일이고 재산을 지키는 최고의 재테크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이번 한 주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늘은 집 주변 내과병원을 가서 심장관련 검사와 진료를 받았다.

평소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의자에 앉아서 서류 작업을 많이 하는 지라

가슴이 답답하고 매년 하는 건강검진에서도 심장질환에 관련된

정밀검사는 별로 하지 않았던 터라 이번에 재충전 기간에 하게 되었다.

 

최근에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초대 및 명예회장이 갑작스레

사망한 원인이 부정맥으로 알려져 나도 찜찜했다. 

 

혈액검사, 소변검사, X-ray, 심전도, 동맥경화, 심장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검사 비용만 40만원 정도 들었는데 다행히 결과가 좋아

안심이 된다. 걷기운동을 꾸준히 했고 식습관을 조절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이 끝이다.

꿈도 열정도 그 원동력은 건강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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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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