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다. 오전인데 해가 쨍쨍한 걸 보니 오늘도 많이 덥겠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2일차이다.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이 전혀 없어 어제부터 슬슬 운동을 시작했다.
어제 헬쓰장에 아내랑 함께 가서 근력운동은 하지 않고
러닝머신에서 50분을 걸었다. 평소 걷는 속도 6.0에서 약간 낮은
5.4로 걸었는데 딱이다. 러닝머신 앞에 설치된 TV에서 tvN에서
벌거벗은 세계사를 함께 시청하니 시간이 금새 지나간다.
하루 걷기 목표 12000보도 채웠다.
이번주까지는 러닝과 걷기만 하고, 다음주부터 근력운동을 다시
시작하려 한다. 내일부터는 슬슬 스트레칭도 다시 시작하고,
월요일에는 반신욕도 하려 한다.
코로나백신 접종 후 다시 평상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수순이다.
어서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굴레에서 벗어나기를 기대해 본다.
내년에는 작년에 가려고 햬던 영국여행을 갈 수 있으려나???
오후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해서 6월 교육교재
업데이트 작업과 밀린 일 처리를 해야겠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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