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10살까지 산다고 늘 자기암시를 한다.
그때가 2069년 11월인데 얼마 남지 않았다.
반환점인 쉰 다섯을 지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47년 밖에 남지 않았다.
그때까지 내가 살지 못 살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

지금 시중에 나와있는 수많은 미래예측서들 내용들이

과연 맞았는지 틀렸는지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다.

나에게 부고장이 오면 늘 돌아가신 분의 나이를 확인힌다.

대부분 80대 후반에서 90대이다.

110살 수명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의사인 둘째 아들도 사람은 뼈가 120살까지 살도록

만들어졌다고 했다.  

그런데 최근 희망을 보았다.
이틀 전 친구 딸 결혼식에 참석했는데 친구 어머님이
104세이신데 지금도 매일 경로당에 가서 경로당에
계신 분들과 고스톱을 치신다고 한다.
그리고 그날은 제주도 여행 가려면 기력 보충해야
한다고 오침 중이시란다.

110살까지 살려면 관리만 잘 하면 가능할 것 같다.
첫째, 건강관리.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하자.
둘째,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적정한 노후 여유자금 만들기.

사람의 대부분 스트레스는 돈에서 나온다.
셋째, 고스톱이든 뭐든 머리를 지속적으로 쓰는 취미활동 하기.

머리를 쓰는 일을 하면 치매예방에 좋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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