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종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책상 앞에서 작업만 하니
몸이 여기저기 쑤시고 찌뿌둥하다.
여지껏 진도가 나가지 않고 있던 사내근로복지기금 분할과 설립
컨설팅 건이 이번주 들어 급 피치를 올리니 야근이 잦아지고 있다.
7월말까지 끝내야 할 일들이 산적해있다.
7월하순부터는 휴가시즌인데, 그 전에는 일들을 마무리해야지.
요즘은 조금만 책상에 앉아 있어도 몸이 굳어지는 걸 느낀다.
하긴 그동안 일 한다고 몸을 많이도 혹사시켰지.
장시간 컴 앞에서 종일 마우스를 만지고 등을 구부리고 자판을 보며
고정된 자세로 일을 계속하다 보니 팔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눈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목과 다리도 아프고.......
마치 온몸이 쑤시고 아픈게 종합병동 같네.
오늘부터 연구소에서 일할 때는 50분 일하고, 10분 걷기 운동을
시작한다. 건강을 잃으면 금은보화가 무슨 소용이 있나~~~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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