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종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책상 앞에서 작업만 하니

몸이 여기저기 쑤시고 찌뿌둥하다.

 

여지껏 진도가 나가지 않고 있던 사내근로복지기금 분할과 설립

컨설팅 건이 이번주 들어 급 피치를 올리니 야근이 잦아지고 있다.

7월말까지 끝내야 할 일들이 산적해있다.

7월하순부터는 휴가시즌인데,  그 전에는 일들을 마무리해야지.

 

요즘은 조금만 책상에 앉아 있어도 몸이 굳어지는 걸 느낀다.

하긴 그동안 일 한다고 몸을 많이도 혹사시켰지.

장시간 컴 앞에서 종일 마우스를 만지고 등을 구부리고 자판을 보며

고정된 자세로 일을 계속하다 보니 팔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눈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목과 다리도 아프고.......

마치 온몸이 쑤시고 아픈게 종합병동 같네.

 

오늘부터 연구소에서 일할 때는 50분 일하고, 10분 걷기 운동을

시작한다. 건강을 잃으면 금은보화가 무슨 소용이 있나~~~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는 지인이 입원해있는 병원에 병문안을 갔다.

나보다 나이가 어린 지인인지라 가면 무슨 말을 할까?

얼굴보면 서로 안타깝고 마음만 아플까봐

그동안 몇번이나 망설였다.

 

휴일에 내친김에 다녀왔는데

역시나 갔다오니 마음이 편치 않다.

젊을 때 건강관리를 잘하면

나이 70이 되어도 오십처럼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50살인데도 60살이상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건강을 잃은 뒤에 땅을 치고 후회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

안락한 노후를 원한다면 매일 꾸준한 운동과

재테크를 잘해서 살아가는데 돈 걱정없이 해두는 것

네트워크관리를 잘 해서 주변에 교류하고 대화를 나누고

필요하면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을 두는 것...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삶의 성공방법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3개월을 돌아보니 작년에 평소 건강관리를 해둔 덕에 올해 1~3월

연구소 교육과 컨설팅 힘든 업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3개월 내내 야근과 3월 네째주는 거의 날밤을 새다시피 하면서 일을

했는데 막판에는 체력이 소진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몸 근육이 확실히 빠졌다는 것을 육안으로 실감할 수 있다.

그나마 매일 집과 연구소를 걸어서 50분간 출퇴근하고,

건강식품 잘 챙겨먹고, 매일 크런치 130회씩 하기,

꾸준히 하루 만보걷기를 실천한 덕분에 힘든 시기 잘 버틸 수 있었다. 

 

건강이 가장 큰 자산이니 4월 급한 일 마무리하고 나면 다시

건강관리에 돌입한다. 하루 15000보 걷기, 크런치 130회,

실내사이클 30분타기, 월 2회이상 등산하기.

 

김승훈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차게 보낸 하루  (0) 2019.04.08
하루 걷기목표 2만보  (0) 2019.04.04
한 고비를 넘기고...  (0) 2019.03.30
일의 우선순위  (0) 2019.03.26
무소식이 희소식  (0) 2019.03.23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19년 목표 중 하나가 하루 걷기 2만보이다.

목표는 항상 높게 잡아야 한다. 목표는 자신이 평상시에 달성할 수

있는 기본목표에 자신이 노력하면 달성할 수 있는 성과목표를 더해

설정해야 한다. 그래야 남들 하는 평균 이상은 달성할 수 있고

남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다. 얼추 계산해보니 올해 일평균 

12000보는 걷는 것 같다. 아직까지 하루 최저 만보 이상은 잘 

지키고 있는 셈이다. 오늘 토요일이라 작심하고 하루 목표 2만보를

채우리라 계획하고 집 근처 선정릉을 걸었다. 2시간 20분을 걸으니

2만보 달성이다.


휴대폰에 만보기를 설치해놓으니 자꾸 도전의식이 생겨

하루 최저목표 일만보는 대부분 채우게 된다.

이래서 인생에서 목표가 필요하고 목표는 높게 잡아야 할 필요가 있다.

목표는 다시 평생목표, 10년목표, 5년목표, 1년목표로 나누고

1년목표는 다시 12달로 쪼게 월단위 목표, 주단위 목표, 1일 목표로

세분화해서 관리하게 된다. 이러한 목표는 다이어리에 꼼꼼히 기록한다.

이렇게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 관리하지 않으면, 열정과 도전목표가

시간이 흐르면서 식게 되고 일을 자꾸 다음으로 미루는 습관이 생겨

연말에는 덧없이 보낸 세월을 후회하게 된다.


아침에 일어나면 다이어리에 오늘 해야 할 일을 기록하고,

목표가 달성되면 빨간색 볼펜으로 지워나간다.

하루 목표가 모두 지워지는 날은 매우 열심히 일을 한 날이다.


오늘 날씨가 추운줄 모르고 마스크를 하지 않고 나와 걷는 내내

스치는 찬바람에 얼굴이 추워 고생했다. 인생목표도 건강을 잃으면

끝이기에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자료에 따르면 사람들의 결심이 지속되는 기간이 3일이라고 한다.

그래서 작심3일이란 말이 생긴 것일까? 

2018년말과 2019년초에 며칠간 공을 들여 거창하게 세운

새해 결심을 지금까지 잘 지키고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나는 올해를 독서와 건강관리로 세웠다. 2019년에는

1. 매일 일만보 이상 걷기

2. 매일 실내사이클 20분이상 타기

3. 매일 클런치 120회

4. 매일 하체 근력운동 50회

5. 매일 상체 근력운동 5분

6. 일주일에 책 한권이상 읽기

7. 평일 사내근로복지기금칼럼 1개 쓰기

8. 한달에 2회이상 기업복지칼럼 쓰기

9. 하루 10분 명상시간(긍정에너지와 열정에너지 주입)


오늘로서 6일째, 아직까지는 잘 지키고 있다.

다음주부터는 굳히기, 습관화시키기이다.

계획을 습관화시킬려면 기록이 필요하다.

나는 매일 9개 항목에 대해 다이어리에 달성 여부를

꼼꼼하게 기록하고 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우리 서로 아프지 말자"

"이제 막 자식들이 취직하여 기를 피려고 하는데
부모가 아프면 자식들에게 짐이 된다"

나와 아내는 자식들이 하나 둘,
부모 품을 떠나 독립을 하니 자식들이
잘 되길 바라며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
머리를 맞대고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된다.
나중에는 나이가 들어 거동이 불편하면
어쩔 수 없이 도움을 받을 일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 전에는 도움을 받을 시기를 최대한 늦추기 위해
우리 부부 둘이서 관리를 하며 살려고 한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매일 걷기운동도 하고
몸이 안좋으면 병을 더 키우기 전에 얼른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더자식들에게 손을 안 벌리도록 지속적인
수입을 올리기 위해 연구소 일에도
더 열심히 하게 된다.

나중에 손자들이 집에 왔을 때
용돈을 쥐어주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야
손자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달 27일 다친 다리 상처가 어제서야 나았다.

오른쪽 무릎부위여서 걷는데도 불편했다. 밴드를 붙여도

구부리고 펴는 부분이어서 얼마 못가 곧 떨어지니 치료가

늦어질 수 밖에. 헬쓰장에서도 2주동안 요가와 오리걸음도

하지 못했다.

 

18일이 지난 12일부터 요가며 오리걸음을 다시 시작했다.

요가는 그 사이 몸이 굳어서 힘들었고, 오리걸음은

무리하지 않게 200보부터 시작했는데 역시 하체 근육이

굳어 뻐근하다. 몸은 한번 다치면, 다시 회복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원 상태는 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

무릎에 난 상처를 보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실감한다.

 

건강에 이상이 생기고 믿었던 사람에게 실망을 하니 

삶의 의욕이 떨어지고 열정 또한 예전같지 않다.

몸이 쉬 피로해지고 사소한 일에도 먼저 짜증이 난다.

이런 경우 사람들은 삶의 목표가 확고하지 않으면 자칫

슬럼프에 빠지는 것 같다.

 

그래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헬쓰장에 나가 꾸준히 운동을

하고 글을 쓰면서 내 몸과 마음을 추려나가니 이제야

예전의 80% 상태를 겨우 회복한 것 같다. 빨리 예전의

활기찬 생활로 돌아가야지.

 

김승훈

'김승훈의열정과도전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기  (0) 2015.08.22
3일연휴를 보내고  (0) 2015.08.17
2년반 미루어둔 신문스크랩을 마치다.  (0) 2015.08.01
꿈과 열정  (0) 2015.07.31
슬럼프 극복하기  (0) 2015.07.30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최근 대기업 총수들의 연이은 건강악화로 요즘 '건강리스크'가 세간의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며칠전 알고 지내던 친구와 사내근로복지기

금 실무자, 두명이 암 판정을 받고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참 일해야 하는 시기에 암 판정을 받으면 청천벽력과도

같습니다. 아직 유럽 선진국처럼 사회보장제도가 잘 갖추어져 있지 않

은 우리나라에서는 가장이 중병에 걸리면 회사를 휴직하게 되고 고정된

입이 끊기는 상태에서 치료에 많은 비용이 뒤따라 이중고통에 시달리

게 됩니다.

 

저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기 시작한 1993년 2월부터 지금까지

숱하게 많은 나날을 야근과 휴일을 반납하고 일과 씨름하며 지냈습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전문성도 알고보면 지난

21년 3개월간의 노력과 고뇌의 산물입니다. 전문성과 맞바꾼 것이 탈모

에다 시력저하입니다. 컴퓨터와 책, 자료들과 씨름하다보니 1985년 사

회에 첫발을 디뎠을 때 시력이 양 눈이 모두히 1.5였었는데 지금은 안경

을 착용해야 하고 가까이에 있는 글은 돋보기를 보아야 할 정도입니다.

 

지난 2008년이후 펀드투자로 인해 사람들에게 시달이며 마음고생을

많이 한 탓인지 두통에 자주 시달렸었는데 2009년에 원금을 회복하면서

나았나 싶었는데 2011년부터 두통에 근육통까지 더해져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괴롭혔던 두통과 근육통은 KBS사내근로복지기금

을 그만두니 나아지기 시작하는 걸 보면서 그동안 사람과 사내근로복지

기금 업무에 시달리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음을 실감했습니다. 건강에

적신호를 느끼고 작년 2월부터 집 근처 헬쓰장을 나가며 운동을 시작했

는데 체력이 많이 회복되었는데 지금도 꾸준히 다니고 있습니다.

 

지난 두달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책자를 집필하느라 

몸을 많이 혹사시켰는데 이번달부터는 틈틈히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실무' 책자 집필에 또 다시 매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내근로

복지기금 실무에 필요한 6권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도서를 시리즈로 

계속 집필할 계획인데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하기에 요즘 매일 헬쓰장을

다니며 꾸준히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기금실무자 여러분도 날씨가

풀렸으니 건강관리 차원에서 운동을 시작하기를 권해드립니다. 

 

경영학박사 김승훈(기업복지&사내근로복지기금)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12길 33, 삼화빌딩4층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2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