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교중미사를 마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했다.
피서를 겸해 밀린 일 처리 때문이다.
그런데 연구소 앞 여기저기에서 공사를 하느라 종일 시끄럽다.
연구소 앞 서울시청년임대주택 공사장이 일요일에도 공사를
하는 건 공사 일정이 촉박하다는 의미이다.
공기가 늘어나는만큼 시공사는 피가 마르겠네.
공사장 지하가 암반이라서 지하주차장 공사를 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러게 공사를 수주하면서 그런 부분까지
세세하게 체크를 했더라면.....
여전히 덥다. 벌사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
문대통령이 G7정상회의에 참석하러 나간 것 같은데
도통 메인뉴스에 뜨지를 않는다. 오히려 페북에서는 활발하게
기사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온다. 저번 미국 방문 때도 그러더니
우리나라 국격이 엄청 올라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래서 국내 언론들이 욕을 먹고 기자들이 기레기 소리를 듣는
모양이다. 대통령이 한국 기자들에게 질문을 하라고 해도
손을 드는 기자들도 없고.....
하긴 기자들도 회사에서 월급을 받으려면 위에서 시키는대로
해야 할 터. 언론사주들이 문제이지, 누굴 탓하랴.
몇군데 기사에서 팩트만 체크한다.
1. G7회의장에서 중앙 주최국 영국총리 바로 옆 우측 메인자리에 앉았다는 것
2. G7자리에서 호주총리는 미국과 한국에게만 국빈 초청을 요청했다.
3. G7에서 독일 메르켈총리의 단독 요청으로 독일과 짧게 긴급 회담을 가졌다.
4. G7에서 문대통령이 묵고 있는 호텔에 아스트라제네카 CEO가 직접 찾아와 면담을 요청했다.
5. 영국이 한반도 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한국과 경제협력과 밀월관계는 계속된다.
그리고 이러한 사항들이 미칠 영향을 파악한다.
우리나라 국격이 엄청 상승했고, 다음주는 백신 관련 주식들이 널뛰기 하겠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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