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지나가는 말로 "언제 식사한번 합시다"라고 하면
들은 상대방은 밥을 사겠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기다린다.
이런 일이 다반사가 되면 사람들 사이에서 나는
실 없는 사람, 신뢰 없는사람으로 낙인찍힌다.
약속은 함부로 하지 말고, 일단 자신이 한 약속은
반드시 작은 거라도 지켜야 한다.
페북에서 만난 고등학교 후배와 3개월 전에 더위가 가시면
식사 한번 하자는 약속을 했는데 어제 그 약속을 지켰다.
마음이 후련하다.
김승훈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익선동을 다녀오다. (0) | 2023.09.25 |
---|---|
연구소 교육이 없는 날이 더 바쁘네. (0) | 2023.09.24 |
자기관리는 유혹을 이겨내는 용기가 필요하다. (1) | 2023.09.17 |
9월 16일, 토요일 단상 (0) | 2023.09.16 |
오늘도 강의를 마치고 헬쓰장에 들렀다. (1) | 2023.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