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도 몇 군데서 부고장이 왔다.

그중에 몇개는 전에 근무했던 곳에서 왔는데,

문제는 경조사는 상부상조라는 것.

 

내가 경조사가 있을 경우 나는 친하지 않은 사람들,

현재 내가 교류하지 않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절대 알리지 않으려 한다.

특히 직장을 떠난지 6년 2개월이 넘는

이전 직장 사람들에게는 더 더욱......

 

부고장을 받으면

부조를 해야 하나, 

하지 않아야 하나 갈등이 생긴다.

그동안 교류도 없었고,

별로 친하지도 않았던 사람들인데....

하지 않았을 때는 다음에 만나면 서먹서먹하다는.....

 

경조사비는 만인의 계륵이고 고민이다.

 

김승훈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이 대한  (0) 2020.01.20
여유 있게 생활하기  (0) 2020.01.19
분주한 일상  (0) 2020.01.17
삶의 지혜(장례식장에서)  (0) 2020.01.14
고향 마을 친구가 좋다.  (0) 2020.01.12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