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1년 중에서 가장 춥다는 대한이다.
서울 날씨는 새벽에는 영하 2도였지만
지금은 영상 2도로 올랐고 햇볕이 비치면서
한겨울 대한추위라고 느껴지지는 않는 날씨이다.
동지도 지나고,
소한도 지나고
이제 대한도 지나고나면
이번주 토요일이 설날이고
2월 4일은 봄이 온다는 입춘이다.
겨울 추위가 지나가면 봄이 오듯
인생도 어려움을 잘 극복하면
순탄한 길도 열리는 법이다.
인생이 죽을 때까지 고난의 연속이라면
누가 지금 죽어라 열심히 일하겠는가?
이 고비를 넘기면 괜찮겠지,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겠지,
작년보다는 올해가,
올해보다는 내년이 더 낫겠지
하는 한 가닥 희망을 품고 다들 오늘을 살아간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고,
목표했던 소기의 성과도 이루고
그래도 세상은 살만하다고
미소를 지으며 안락한 노후를 맞이한다면
나름 성공한 삶이 아니겠는가?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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