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이 없는 날이 더 바쁘다.
9월 18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을 마치고 이제
한숨 돌리고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나 싶었는데 9월 19일부터 오늘까지
밀린 연구소 일 처리와 지인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필라테스 하기,
외장하드 복원작업 맡기고 찿아오기, 주역반 야외나들이 참가,
고등학교 동창 등산모임 등 참석으로 오히려 교육날보다 더 바쁘게
지냈다.
2010년에 외장하드를 구입해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 자료,
교육사진,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도서 3권 작업, 연구소 교육교재 등
자료들을 저장해두었다. 그 뒤 5년 후에 또 다른 외장하드를 구입해서
백업용으로 자료를 저장해 두었는데 2년 전, 어느날 갑자기 공교롭게
두개 외장하드 모두가 자료가 증발해버린 것이다.
지금껏 다음에 다음에 하고 계속 미루었는데 이번주 화요일에 드디어
시간을 내어 맡기고 90%정도 복원해서 또 다른 외장하드에 저장해서
찿아왔다. 자료 복원기술이 많이 발전했고, 가격도 저렴해졌다.
외장하드도 수명이 있다는 것, 7년정도 지나면 교체해주어야 한다는
사실도 알았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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