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째, 밤이면 아내와 둘이서 집 주변을 걷고 있다.

아내는 걷기 목표가 하루 7000보, 나는 12000보인데

걷다보면 하루 걷기 목표를 무난히 채운다.

 

어제는 학동역~강남구청역~청담역~청담사거리~학동사거리

~도산사거라~집까지 걸었고 오늘은 어제 길과 반대로 걸었다.

학동역~도산공원4거리~압구정동~압구정로데오역~청담역~

강남구청역~학동역~집까지 걸으니 12000보가 된다.

 

길을 걸으며 부동산 시세도 살피고, 도로와 건물들을 익힌다.

압구정동이나 청담동, 삼성동 등 속칭 서울 강남의 부촌들의

아파트와 번듯한 건물들을 보면서 미래에 내가 터를 잡고 살

집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옥 마련의 꿈과 열정을

다시 한번 불태운다. 

 

오늘은 <내일의 부2 - 오메가편>(조던 감장섭 지음,

트러스트북스 간)을 다 읽고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정주영 지음, 한국경제신문 간)을 새로 읽기 시작했다.

독서도 하루 읽기 목표가 없으면 한 없이 늘어진다.

하루 100~150페이지를 정하면 이틀이나 3일이면 어지간한

책 한 권은 거뜬히 다 읽는다.

 

걷기와 독서는 매일 꾸준히 하고 있다. 책을 읽고, 사색하고,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사업 아이디어도 구상하고.......

코로나19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이나 대외 활동,

모든 것이 멈춘 이 시기가 오히려 나와 연구소 미래를

구상하기 딱 좋은 시간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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