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미세먼지 상태는 어제에 이어 꽝이다.
요즘 미세먼지 상태가 계속 좋지 않음이다.
중국발 (전력 부족으로 인한) 화력발전소 가동 증가를 위해
석탄사용량을 늘린 영향일까?
당분간 미세먼지 상태는 계속 좋지 않겠구나.
미세먼지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음'이어서 오후에 아내와
서울 근교를 드리이브하려던 계획을 바꾸어 종일 집콕했다.
오늘은 세끼를 집에서 찾아먹는 삼식이로 전락했다.
오전에는 반신욕을 하고, 오후부터는 밀린 성격통독을 하고
책도 읽고 TV영화도 시청하는 여유도 부렸다.
'벌지대전투'는 1965년에 나온 영화인데 2차대전 당시의
벌지전투 실화를 영화화하였는데 탱크끼리의 전투가 압권이었다.
당시는 그래픽이 잘 발달하지 않아 그 많은 탱크들과
엑스트라들을 동원하는데 꽤 많은 돈이 소요되었으리라 본다.
주중에 부족했던 잠도 보충하고.....
월요일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에 올리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칼럼도 쓰고,
일주일에 하루는 집에서 푹 쉬겠다는 아내와의 약속도 3주째
잘 지키고 있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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