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토요일 단상

 

비가 오는 휴일에는 아침 식사를 하고 나서 긴장을 풀고 집에서

믹스커피 한잔을 타 마시며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점심식사는 옥수수에 핫바를 먹으며 소파에서 탁자에 발을

올려놓고 편한 자세로 TV로 영화를 시청한다.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을 소장본으로 다운로드하여 시청했다.
해리슨 포드의 마지막 인디아나 존스 작품이라는데 계속 보기 위해
소장본으로 다운받았는데 역시 소장 가치가 느껴지는 작품이다.
 
해리슨 포드도 많이 늙으셨네. 영화 가운데 몸을 보니 노인인데
평소에 건강을 잘 관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 나이로 치면 올해 81세인데도 이렇게 본인 관리를 잘해서
지금까지 액션배우로 활동하는 걸 보니 역시 대단한 배우이고
배울 점이 많은 배우이다.
 
영화 시청을 마치고 다시 선비로 돌아와 신창호 교수님이 저술한
《함양과 체찰》, 책임 역주를 하고 선물해주신 《논어집주상설1》,
그리고 제러미 리프킨이 쓴 《소유의 종말》 책을 읽기 시작한다.
역시 고전이나 명저들은 명불허전이다.
 
아내 왈, 나는 남들처럼 술을 마시는 것도 아니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이 없는 날은 시간만 나면 헬쓰장에 가서 운동하거나 걸으며
건강을 스스로 챙기고 집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있으면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 일을 하거나 선비처럼 조용히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있으니 매시간 동선이 확실하고 가성비가 매우 높다나.....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