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에 러닝화를 맞추기 위한 사전 예약이 되어 있어
아점을 간단히 먹기로 하고 아내와 맥도날드 학동점으로 갔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함께 운영하다 보니 하루 24시간을
대부분 함께 있게 된다.
다른 집은 하루 중 한끼;나 두끼만 차리면 되는데 아내는
매일 삼시 세끼를 함께 해결해야 하기에 늘 아내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다. 휴일에는 한번이라도 밖에서 먹자는 아내의 말에
함께 따라 나선다.
오랜만에 맥도날드 학동점에 와서 1955버거를 시켰는데
오늘은 감자칩과 캐첩이 모두 짜다. 감자칩은 절반만 먹었다.
밖에서 재료를 사다가 집에서 늘 자연식, 저염식으로 요리를
해먹다 보니 간혹 밖에서 식당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외식을
하다보면 음식들이 짜고 맵다는 것을 느낀다.
평소 건강식을 만들어주는 아내에게 감사하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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