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배움은 끝이 없다.
사내근로복지기금 뿌리를 찿아 공부를 하다 보니 유교가 있었고,
자연스레 사서삼경을 배우게 되었다.
수운회관에서 매주 월요일 저넉 7시부터 두 시간 고려대 신창호 교수님에게
주역을 공부한지도 4개월이 지났다. 중간에 주역공부를 들어가는 바람에
괘와 효가 뭔지도 모르고 무작정 시작했는데 이제야 이 말의 뜻을 알게 되었다.
신교수님이 쓴 책을 읽고 공부하려고 구입한 도서가 어느덧 24권이
되었고 내 연구소 책상위에 쌓여 있다.
구입한 책마다 모두 신고수님에게 가져 가서 저자 싸인을 받았다.
시간이 날 때마다 매일 조금씩 읽는다.
포기하지 않고 읽으면 내년 이맘때 쯤이면 이 책들을 다 읽겠지.
오늘 신교수님이 귀한 <논어 집주상설 전집> 10권을 선물로 보내주었다.
나에게는 그 이떤 선물보다 값진 선물이다.
신교수님, 감사합니다.
부지런히 공부해서 기금실무자들과 지식을 나누고 공유해야겠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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