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날 연휴는 1월 25일부터 오늘까지 장장 9일의
설 연휴 사상 기장 길었던 휴가 기간이었다.
1월 27일은 임시공휴일, 1월 31일은 연월차를
이용하여 쉬었다면 무려 9일의 연휴였다.
막상 마기막 날에 이르니 언제 이 꿈같았던 긴
휴일이 어떻게 지나갔나, 나는 이 9일 연휴
동안 뭘 했나를 돌아본다.
인생은 늘 해도 후회, 하지 않아도 후회하며
보낸다. 그러나 기왕이면 시도를 해보고 나서
후회를 하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야 발전이 있다.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낸 사람은 늘 후회만 하다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끝나지만 그래도 도전을 하면서
후회를 하는 사람은 더 나은 나은 방법이나
시간 활용법을 고민하기에 발전이 있는 법이다.
9일 동안 들려오는 국내외 우울한 뉴스와 기사들로
마음이 편치가 않았다. 설연휴 이후 또 무슨 일이
일어날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성에
답답하다. 이런 혼돈의 시기에는 내가 가진 강점에
더욱 집중하는 것이 생존의 길이다.
지난 9일 동안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의
운영컨설팅과 결산컨설팅을 하면서, 틈틈이
독서, 운동으로 알차게 보냈다.
연휴 기간 동안 《논어집중상설1》, 《논어집중상설2》,
《기독교의 발흥》, 《정조책문》을 완독했다.
다음 주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3일
기금실무자 교육과 결산컨설팅 작업을 계속 한다.
3월 말까지는 긴장 속에서 살아야 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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