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하루 일과는 거의 대부분 사내근로복지기금과 함께 합니다.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 집으로 배달된 조간신문 두개를 대충

읽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기업에 대한 사항이 있는지가

가장 관심사입니다. 이어 헬쓰장을 가서 1시간정도 운동을

하는데 러닝머신을 걸으면서도 사내근로복지기금도서 집필과

기금실무자나 연구소 자문사들 질문에 대한 답변, 교육원고 등

구상을 합니다. 운동을 마치고 샤워를 하고 집으로 오면 대충

8시 20분. 식사를 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로 출근하여

하루 일정을 체크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

하는 교육이 있으면 출근시간은 더 빨라집니다. 월중에 저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고정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이

대충 10일 정도이니 늘 아침은 분주합니다.

 

연구소에 출근하여 강의나 상담약속이 없는 날은 도서집필과

교육원고를 업데이트하고, 자문사들 질문사항에 대한 답변 준비,

진행중인 컨설팅 자료작업을 진행합니다. 2014년 1년에만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 3권(2권 출간, 1권 탈고)을 쓸 수

있었던 비결도 이러한 꾸준한 작업의 결과입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꾸준함을 이길 장사는 없다'는 말처럼 매일 잠자는

시간만 빼놓고는 눈만 뜨면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 글 쓰고,

강의하고, 좀 더 나은 업무처리 방법은 없는지 연구하고 고민

하는데 경쟁력이 생기지 않을 리가 없습니다.

 

요즘에는 다소 복잡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사안들에 대한 상담

이 많이 오는 편입니다. 사회가 융복합이 되고 사람(소비자)들

욕구와 의식구조가 다양화되니 기업들의 대응과 의사결정

또한 신속해지니 사내근로복지기금 또한 덩달아 바빠집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기업들 요구 또한 더욱 세분화되고

복합적인 양상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도입함으로써 얻는 재무적인 혜택(회사,

개인), 회사 복리후생제도를 놓고 기금으로 전환가능 여부, 

도입 시나리오별로 출연금액/사용금액/적립액, 기금적립액

수익금, 운용가능 상품/수익률/장단점, financial impact에

대한 세부분석자료, G&A 증가 또는 원가부분을 감안한 회사의

opportunities분석 등 인사/노무/재무/회계/세무에 관련된

최신 지식과 정보를 갖추고 정통하지 않으면 갈수록 설 자리가

줄어들게 될 것임을 실감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먹어도 자기계발의 끈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는 저에게 늘 재미

있고 매력적인 일입니다. 제가 도움을 주어 근로자들은 재산

형성과 복지가 증진되고 회사는 노사화합과 발전을 이루어 

잘 나가게 되니 보람이 큽니다. 하루하루가 실전이고 긴장과

스릴을 느끼면서 일을 하니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저에게는

천직인 모양입니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교육이 내일까지 있습니다.월별신고,

보고사항과 회계기초 그리고 근복법령축조해설에 대해알고 업무에 임하면

자신있는 업무처리가 될 것입니다.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엔 회계실무(회

계처리, 조세법,상증법 등관련법령축조해설)이 있고, 목요일과 금요일엔

운영실무(목적사업,대부사업사례별 코칭,관련법령축조해설)교육이 매월

3회 있습니다. 이번달부터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실무1일특강을 하고

있어서 관심있는 실무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간혹 몇년치의  바뀐 법령과 서식을 설명해달라고 전화하는 분들을 보면

은 생각이 교차합니다. 매일 업데이트 하고 있는 카페를 이용하거나 관

법령 등을 가끔이라도 찾아본다면 이렇게 밀리지 않고 그나마 처리할

수 있는 일이건만 미뤄두었다가 한꺼번에 처리하려하니 본인도 답답할 노

릇일 것입니다.

 

"자기 일만 하는 사람은 매력 없습니다. 일을 찾아서 해야지요"

함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공동운영하는 공동대표가 어제 불쑥 이런

이야기를 저에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함

께 운영하면서 사내기금 실무자나 기업복지 실무자들이 보통 주어진 업무

처리를 하면서 최소한의 노력으로 하려다보니 전화문의부터 하게 되고 원하

는 답변을 얻지 못하는 실무자들은 조바심과 약간의 짜증을 부리는 일들이

빈번히 일어나다 보니 일선에서 상담하고 행정처리를 하는 대표로써 답

답함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1985년 제가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 일본의 어느 경영컨설턴트가 지

책에서 회사는 종업원을 채용하면서 연봉의 5배의 부가가치를 올려주어야

채용가치가 있다는 글을 읽은 것 같습니다. 그로부터 몇년 뒤 한국의 어느

컨설턴트는 자신의 연봉의 최소 3배 이상의 몫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

기도 했습니다. 이런 기사를 읽은 영향인지 저도 29년간 회사생활을 하면

서 제가 받는 급여 대비 어느 정도의 일을 하고 있는지를 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내 업무를 대체할 수 있다면 어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면 

대체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습니다. 어느 사람은 대기업에 다니는 친구 연

봉과 비교하여 본인의 급여가 작다고 불평을 입에 달고 다니는데 한번쯤은 

자신이 수행하고 있는 업무가치를 냉정히 평가해 보라고 말하고 싶었습니

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담당자의 경우 어느 정

도 수준의 인력을 어느 정도 교육을 시키면 기금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을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인건비부담 때문에 기금법인에

서 자체 인력을 채용하여 수행하기 보다는 회사 직원이 최소한의 사내근

복지기금 교육을 받고 겸직으로 처리하거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와 자문계약을 맺고 필요한 업무자문을 받으면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훨씬 비용부담이 덜 하게 될 것입니다.

 

올해로 6년째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에서 미래예측 공부를 하면서 10년,

20년 뒤 미래 사회와 미래 회사가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를 예측해 봅니다. 

현재도 1주일 중 하루를 3시간씩 '프로패셔널 워커과정' 수업을 들으며 어

떻게 스마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지를 공부합니다. 통찰력 훈련, 종

합적·분석적 사고, 체계적 업무처리능력, 예술적 상상력, 커뮤니케이션능

력, 기술지능 등을 높이기 위한 공부를 하며 내가 하는 업무를 장인수준의

경지까지 끌어올리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합니다.

 

미래는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는 대부분 로봇이 대체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로봇이 대체하지 못할 정도의 숙달된 지식만이 자신의 생존을

지켜줄 것이기에 달인수준의 전문성을 가진 사람만이 생존할 수 있습니

다. 자신이 하는 업무를 귀찮고 가벼이 여긴다면 다른 업무를 맡아도 마찬

가지일 것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 또한 예외가 아니겠지요. 아직

도 1990년대 최초 설립이후 정관을 한번도 개정을 하지 않은 기금법인

들이 많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규정 또한 구비하지 않고 목적사업이나

대부사업을 수행하는 기금법인들이 있습니다.

 

종업원대부사업을 하면서도 채권확보나 신청서식들이 관련 법을 위반하

고 있는데 이를 알지 못하고, 또 배워서 수정하려고도 하지 않는다면 회사

내 다른 업무를 담당해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직장에 들어오려는 구직

자들이 넘쳐나는 시대이고, 사내근로복지기금만 보더라도 벌칙도 강화되

법령 위반시 부담되는 여러 형태의 결과물을 예견해 볼때 회사는 어차

피 같은 인건비를 지불하면서 굳이 업무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을 계속 쓰려

고 할까요? 회사라는 껍데기에 안주하지 말고 '내가 받는 급여이상의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는지', '내가 하는 업무를 다른 사람이 대체할 수 있는

지?', '현재 내가 하는 기금업무에서 개선시킬 사항은 없는지?'를 늘 염두

에 두고 업무를 다른 사람이 흉내낼 수 없도록 새로운 수준으로 변화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배움과 자기계발 노력은 필수이겠지요.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공동대표
(전화02-2644-3244/팩스,2652-3244):(http://cafe.naver.com/sanegikum)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토요일,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에서 미래예측프로패셔널 2년과정

수업참석을 갔는데 교육생 중에 한참 까마득한 ROTC 28년 후배가 자

신이 다 읽고 집에 두었던 책 3권 가지고 왔기에 두권을 그 자리에서 구

입했습니다. 큰 아들보다 같거나 한살 정도 많으니 나이로보면 후배가

마치 자식과도 같았습니다. 늘 수업을 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알라딘

중고서짐에서 중고책을 대여섯권씩 구입하기에 오늘은 이것으로 대체

하면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후배가 물었습니다.

"선배님은 책을 읽을 시간이 있으신가요?"

생각해보니 나는 고정적으로 시간을 내어 책을 읽은 적이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집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사무실이 온통 책으로 

뒤덮여 있다보니 집이나 사무실 책상과 식탁, 침대, 화장실에서 눈만 돌

리면 손에 잡히는 것이 책입니다. 집이나 사무실에 있다가 책에 눈이 마

주치고 책 제목이 마음에 들면 수시로 책을 꺼내 보게 됩니다. 제가 사내

근로복지기금이라는 아주 제한된 주제를 가지고 평일 매일 사내근로복지

기금이야기를 쓰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기를 2217호까지 쓸 수 있었

던 원천이 바로 이러한 꾸준한 독서와 신문읽기, 신문스크랩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요일 집에서 제 눈에 띈 책이 「당신은 누구를 위해 일하십니까?」

(이영대 지음, 이코노믹북스 刊)였습니다. 3년전 한국강사협회 명강사 세

미나에서 저자를 만나 직접 구입하고 저자 싸인까지 받은 책입니다. 책을

펼치니 3년전 제가 책을 읽으면서 밑줄을 친 면이 눈에 들어옵니다.

 

회사는 이익집단으로서 이윤을 남겨야 유지되고 발전할 수 있다. 사람들을

뽑고 월급을 주는 것은 회사가 사회를 위해 자선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각 사원들이 발휘해야 할 능력과 창조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윤은 바로

사원들의 능력과 창조력이 만들어내는 결과물이다. 따라서 사장의 머릿속

에는 사원들의 등급을 매긴 피라미드 모양의 순의 리스트가 작성되어 있다.

제일 꼭대기가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인재'다. 그 밑이 '임무에만 충실한

직원들', 다음이 '자리를 채우고 있는 직원들', 가장 밑이 '빨리 정리해야 할

직원들'이다.

꼭 필요한 인재들은 반드시 최고의 대우를 받는다. 이것은 불변의 법칙이다.

지금 내가 원하는만큼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밖으로 불평불만을 늘어

놓는 다면 그것은 어떤 면에서는 회사 동료나 사람들에게 나는 꼭 필요한

인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꼴이나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끊임없이 실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는 직장이라는 치열한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다. 남들보다 뛰어나다면 당연히 더 많은 보수를 받을 수

있고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

 

일은 당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수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그것을 볼

수 있는지 없는지는 개인의 능력에 달려 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에게 다

가오는 기회를 살려 성공으로 연결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기회인

지조차 알지 못한다.

직장에서는 '노고(勞苦)'가 아니라 '공로(功勞)'로  평가받는다.

(p29~33 발췌)

 

대부분의 회사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를 겸직업무로 처리하다보니 

우리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은 생소한 이 업무에 대해 고민을 하고 

고충을 토로하거나 불평불만을 하는 것을 들으면서 생각나는 대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현재의 안정된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 그

자체가 얼마나 행운인지를 깨닫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지난 토

요일 만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28년 ROTC후배처럼 안정된 직장에 정

규직으로 입사하고 싶어도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처리를 보면서 회사가 자

신을 평가하고 있다면,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에서 신뢰를 얻지 못

하면 다른 다 중요한 업무 또한 맡기지 않을 것입니다.

 

개인 없는 사회도 없지만 사회 없는 개인도 불가능하다. 그래서 인간은

사회적 관계 속에서 자아를 실현하고 삶의 의미를 찾는 존재이며, 개인

과 사회는 상호 의존적이라고 말하지 않는가. 그럼에도 구체적 상황(현실)

에서는 수많은 개인의 욕구와 사회의 공동선 사이에 다양한 불일치가 존

재한다. 이때 개인의 자유를 그 무엇보다 우선하여 절대적으로 주장한다

면 개인주의는 언제라도 이기주의로 변모할 수 밖에 없다.(「인간을 이해

하는 아홉가지 단어」중 '역사 속의 "개인" 나는 누구인가',

신정순/홍익대학교 입학사정관, 동녘 刊)

 

저도 지난 1985년 7월부터 지금까지 29년째 회사에 몸을 담고 있습니다.

제가 맡았던 일을 단 한번도 불평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회사에 몸을 담고

있는 이상 불평불만보다는 자신에게 맡겨진 업무를 사랑하도록 노력하시

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 업무 수행에 몰입하고 자기계발에 힘쓰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최선을 다하십시오. 그러면 회사는 여러분

들에게 응분의 평가와 보상을 해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이 사내근로복지

기금업무를 인연으로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승승장구하는 사람으로

남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4월은 1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도 다시 올 것입니다.  그러나 2014년

4월 7일 오늘은 앞으로 영원히 다시 오지 않습니다. 오늘에 충실하고

후회를 남기지 않는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공동대표
(http://cafe.naver.com/sanegikum)
(02-2644-3244):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6번지 쌍용플래티넘노블1층 106호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주 토요일,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미래예측프로패셔널 종일과정(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수업을 마치고 알라딘 강남역점을 들렀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듯이  이제는 토요일 수업을 마치고 오는

길에는 알라딘서점을 들리는 것이 자연스런 일상이 되었다. 서고를

살펴보다가 오늘도 3권을 골랐다.

 

1. 펭귄을 날게 하라(한창욱, 김영한 지음. 위즈덤하우스)

2. 세상의 모든 전략은 전쟁에서 탄생했다(임용한 지음, 교보문고)

3. 오사카 상인들(홍하상 지음, 효형출판)

 

신논현역에 도착하자마자 '펭권을 날게 하라' 책을 편다. 지난주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Professional Futures Worker' 수업에서

사례로 언급했던 창조의 동물원 아사히야마에 관한 내용이었다.

9호선을 타고 오는 시간 내내 읽으니 벌써 1/4을 읽었다. 중요한

문장이나 공감이 가는 문장에는 밑줄을 귿고 중요도와 공감도에

따라 하나에서 다섯까지 별표시도 해두었다.

 

일요일에도 틈틈히 읽으니 절반을 읽었다. 특히 공감이 갔던 부분이

업무치매라고 했던 부분으로 정신이 번쩍 들었다.

"노인성 치매보다 더 무서운 게 뭔지 아나? 그건 바로 업무치매야!"
"업무에 신선한 자극이 사라짐으로 해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는 거지!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어. 낡고 관념적인 지식이

아닌, 새롭고 실무적인 지식을 쌓을 필요가 있어"

"자연의 세계에 절대적인 것은 없어. 절실해지면 변하게 마련이지.

절실함이야말로 변화의 원동력이지"

지난주 입에 잠시 다녀간 둘째가 "자기의 부족함을 모르는 사람은

더 이상 노력하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발전이 없다" 말했다.

 

어느새 봄이다.

어제는 내리쬐는 햇볕이 너무 따사로워서

겨우내 계단에 놓아두었던 화분을 옥상으로 옮기고

집안에서 키우던 팔손이도 창가쪽으로 옮겨 햇볕 구경을 시켜주었다.

이제는 기지개를 켜고 본격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개발의

힘찬 활동을 시작해야지. 겨우내 얼었던 내 가슴을 녹이고 지치지

않는 자기계발과 열정의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채워주는 작업,

바로 독서이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퇴근시간에 사무실을 나와 창의력세미나가 열리는 본관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퇴근길 모습을 지켜보면 네가지로 나누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는 통근버스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집이나 약속장소로 향하는 모습, 둘째는 체육관에서 열심히 체력을 다지며 건강을 챙기는 모습, 세번째는 야근 때문에 식당으로 식사하러 가는 모습, 마지막으로는 자기계발이나 취미활동을 위해 무언가를 배우러 가는 사람들이다.

 

11월부터 각종 모임에서 송년회를 한다고 참석하라고 난리다. 전에는 이메일로 왔는데 요즘은 휴대폰 문자메시지나 카톡들이 자주 이용된다. 나의 경우는 초등학교 친구들 모임, 고등학교 동기회, 반창회, 대학모임, ROTC동기회, 대학원 모임, 회사내 모임 등으로 11월 하순과 12월은 빼곡해 나중에는 일정이 중첩되어 조정하느라 애를 먹는다. 올해는 지난 10월부터 왠 경조사들이 이리도 많은지....

 

일단 모든 일정의 우선순위를 자기계발에 두고 있다. 덕분에 지난 9월부터 시작한 회사 창의력세미나 두개, '의사결정과 판단'(아주대 김경일교수)과 '21세기 물리학의 최전선'(서울과학기술대학 이종필박사)는 지금껏 한번도 빠지지 않고 개근하고 있다. 아쉽게도 다음주에는 8주 과정이 끝난다. 별도의 비용없이 회사에서 저명한 교수님을 모시고 회사 안에서 심리학이나 물리학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하고 자기계발에 좋은 기회인가?

 

세상을 살다보면 우리는 선택을 하고 산다. 친구들과 만나고, 학원을 가고, 야근을 하고, 운동을 하는 것 모두 자신이 선택한 일이다. 그러나 그 선택의 결과가 좋으면 금상첨화이다. 자신이 선택한 수많은 선택들이 모여 나중에는 자신의 삶에 대한 성공과 실패 여부를 결정한다. 매 분기마다 회사에서 정년퇴직하시는 선배님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그린라이프 교육을 가서 퇴직하시는 선배님들과 만나 대화를 해보면 100명중 99명은 그동안 너무 대책없이 살았고, 시간을 헛되이 보냈다고 후회를 한다. 만약에 10년전으로, 아니 5년전으로만 돌아갈 수 있다면 지금처럼 나태하게 살지는 않겠노라고 말한다.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대학원도 다니고, 적금도 들고, 2차 취업을 위한 철저한 노후 준비를 하겠노라고 말한다.

 

지금 사는 우리의 모습이 앞으로 5년, 10년,20년, 30년 뒤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뒤늦게 후회하고 있는 퇴직선배님들의 모습이 될 수도 있다. 아내는 세미나를 듣고 늦게 퇴근해오는 나에게 눈을 흘긴다. 그래서 아내에게는 늘 미안하다. 그러나 앞으로 10년, 20년, 아니 50년 후에도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아내와 자식들에게 당당하고 열정이 넘치는 남편과 애비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에 자기계발만은 그 어떤 선택과도 타협하지 않고 살아간다. 나는 오늘도 지식에 갈증을 느끼며 새로운 배울거리가 없나 찿기 위해 도전하는 자기계발노마드족으로 살아간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 주 토요일은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한국강사협회에서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개최한 세미나가 있어서 백범기념관으로 아내와 함께

갔습니다.

이번 명강사 초청세미나에는 세분의 강사님들이 주제별 강의를

하셨습니다.

안동대 송상호교수께서 '문제창출 인재 양성을 위한 WPL의 필요성'

으로 첫시간 강의를 하셨고, 김흥수 감성커뮤니케이션연구소소장님의

'웰다잉'-- 아름다은 삶 아름다운 마무리-- 강의를, 그리고 제이월드

그룹(주)커리어앤조이 김주희대표의 '오늘이 인생을 바꾸기에가장

좋은날'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었습니다.

문제해결 전에 문제를 예방하고 또 그 전에 문제를 예측(창출)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문제(주제나 지시)를 주지 않고

스스로 알아서 만들어 내도록 한다는 말씀이 공감이 갔습니다.

웰다잉은 웰빙과 함께 인생사 영원한 화두가 아닐까 합니다.

위대한 삶이 위대한 죽음을 만든다!

비오는 날이어서 그런지 삶을 대하는 태도가 더욱 감성적이었던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말로만 듣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설명과 서식을 아내와

함께 1부씩 받아왔습니다. '당하는 죽음이 아니라 준비하는 죽음'을 맞이

하기 위한 매순간의 생활을 상기시키는 계기였습니다.

대인관계능력과 업무상의 능력이 조화를 이루면 능력있는 인재가 된다는

말씀도 참 와닿는 내용이었습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주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원들 몇분과 기업복지에 대해 대화를 나눌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번에 근로복지공단 주관 선진기업복지지원단 기본컨설턴트 및 심화컨설턴트 교육을 진행하면서 컨설턴트들에게 질문받은 사항과 똑같은 요지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도입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사업주(오너분)를 보다 수월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설득할 수 있을까요?"

 

"설명을 들으니 선택적복지제도 취지가 기업복지제도의 사각지대를 없애주면서 종업원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하는 것이라 우리 회사에 꼭 도입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사업주(오너분)를 움직일 수 있나요?"

 

"우리 사장님은 자수성가형이라 임금과 법정복지 이외에는 종업원들에게 한푼도 돈을 쓰지 않으실 분이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나 선택적복지제도가 궁극적으로는 생산성과 직결되는 길임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근로복지기금제도, 선택적복지제도, EAP제도, 우리사주제를 도입하면 국가에서 지원금이 있나요? 전적으로 기업부담으로만 하라고 하면 기업들이 하려고 들겠습니까?"

 

하소연을 듣고 있는 내내 답답함과 함께 부끄럽조차 하였습니다.

"우리는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좋은지 몰라서 아직까지 도입을 검토하지 않은 줄 아십니까?"

"회사에서 쥐어짜듯 하여 임금과 법정복지 빼고 이익이 나면 법인세를 내고 남은 돈은 배당으로 가져갑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을 하면 이익이 그만큼 줄어들고 배당도 줄어드는데 과연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을 하려고 들겠습니까?"

 

"요즘은 취직이 어렵다보니 직원들보다 오너가 칼자루를 쥐고 있습니다. 회사가 싫으면 나가라는데, 이런 판국에 누가 감히 오너에게 직원들 복지증진에도 신경을 쓰달라고 직언을 하겠습니까? 기업복지요? 그건 배부른 기업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옆 직원이 답답한 마음에 취업싸이트를 들여다보는 것을 임원분이 본 것 같아요. 그날 임원에게 호출되어 다른 회사로 이직할 생각이 있냐고 묻으며, 언제 그만두려고 하는지 묻기에 해명하느라 진땀을 흘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업주나 임원들에게 직원들 복지증진을 위해 제도를 도입해 달라는 이야기를 하겠습니까? 요즘같이 직장을 구하기 힘든 시기에는  회사에 붙어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며 그저 쥐 죽은 듯이 살아야죠"

 

요즘에는 우리나라 중소기업 현장의 열악한 기업복지제도 실정을 접하면서 그동안 책에서 배운 이론과 현실의 너무도 큰 괴리감이 안타깝습니다. 직원이 가장 소중한 자원임이 분명한데도 이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는 현실 앞에서 그저 열심히 자기계발을 해서 사업주나 임원이 직원의 이직을 두려워 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라는 말 밖에 해주지를 못합니다.

 

그렇다고 나의 숙원인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설립 10,000개의 목표를 포기할 수 없기에, 회사가 여지껏 성장하도록 일조한 직원들의 복지를 더불어 챙겨 서로 공생하는 길이 제도적으로 있음을 알려주고 싶을 따름입니다.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금이 박한 중소기업의 사업주와 임원님들이 아직은 생소한 이 제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CEO들께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알리면서 근로자의 복지증진에 큰 물줄기를 하나하나 바꾸어나가려 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매년 매출은 제자리인데, 인건비는 계속 늘어만 가고 있으니....."
"우리 회사는 직원 1인당 평균 인건비가 6천만원이야... 큰일났어"
"급여와 퇴직금을 매년 꼬박고박 늘어만 가는데, 그렇다고 인원감원을 함부로 할수도 없으니..."
"A직원 연봉이 8천만원이야. 성과는 별로인데 그 금액의 봉급을 주려니 정말 돈이 아까워..."
"회사 매출과 이익은 줄었는데, 직원들의 연간 복지카드비는 줄일 수도 없고..."

회사 CEO나 관리자들을 만나면 다들 경영부진의 책임을 직원들 급여나 복리후생비로 돌리며 불평하는 것을 많이 본다. 하긴 사람은 자신의 허물은 잘 보이지 않고 남의 허물은 더 잘 보이고 자신이 받는 연봉은 정당한 노동의 댓가에 비해 적게 느껴지고 남들이 받는 연봉은 성과에 비해 턱없이 많고 아깝게 느껴지는 것인가 보다. 불평하는 관리자나 임원들에게 기안이나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해 보라고 하면 잘 하시는 분이 대부분이겠지만 더러는 잘 하지도 못하면서 부하사원들이 만들어 놓은 기안문이나 기획서를 가지고 콩이니 팥이니, 숫자며 맞춤법이 틀렸다느니 기획서의 본질보다는 사소한 것에 트집과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이는 분들이 있기도 한다.

불평하기에 앞서 해고를 시키지 못할 바에야 고임금 인력을 고임금에 맞는 적절한 업무로 바꾸어 활용할 생각을 하지 못할까? 고임금이라면 상대적으로 경력이 많고 경험이 풍부하다는 반증이 아닐까? 그런 직원들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면 회사로서도 큰 손실이고 인적자원관리에 문제가 있음을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본인이 맡은 업무도 확실하게 하지 않고, 성과도 내지 못하는데도 직급과 호봉에 따라 꼬박꼬박 임금을 주고 있다면 회사측 인사정책과 임금체계, 복리후생정책, CEO와 관리자들 관리 수준에도 문제가 있다. 같은 회사 내에서 누구는 요령피우며 일을 적게 하고 누구는 열과 성을 다하여 본인이 맡은 일은 물론 다른 사람의 업무까지 몇사람 몫을 척척 해내고 있는데도 같은 임금을 받고, 승진도 똑같이 한다면 과연 직원들의 열정을 이끌어낼 수 있는 성과보상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 할 수 있을까?
 
용맹하고 영리한 진돗개도 6개월만 집에서 줄로 매달아 한 곳에 있게 해놓으면 아무나 와도 꼬리를 흔드는 멍청한 X개가 되어버리듯이 사람도 아무리 유능한 사람을 채용해놓은들 적성에 맞는 업무배치, 교육훈련, 평가 및 보상, 꾸준한 자기계발이 뒤따르지 않으면 조직의 눈치만 보는 평범한 사람이 되고 만다. 복리후생정책도 이제는 정액일괄지급형에서 성과연동지급형으로 개인별로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직원들이 매년 증가하는 인건비와 복리후생비에 상응하는 그 이상의 성과를 올리느냐 여부는 CEO의 인적자원을 바라보는 시각과 관리능력의 문제라 생각된다. 인건비가 아깝고, 복리후생비가 부담스럽다면 직원들의 성과를 이끌어낼 합리적이고 차별화된 방법을 연구하고 필요하면 비용을 들여 공부를 하거나 외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문제를 해결하려 스스로 연구하고 노력하지 않으면서 남의 탓으로 돌리는 사람은 본인이 무능력하다고 경멸하고 눈총을 하는 그런 직원들과 무엇이 다를까?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석사나 박사 학위 취득을 염두에 두신 분이 있다면....

제가 다니고 있는 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를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대학원대학교는 석사학위와 박사학위 취득을 전문으로 하는 대학원입니다.

수업은 주로 토요일에 3과목을 집중하여 수강하므로 주말을 이용하여

자기계발 차원에서 학위를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합니다.

토요일 수업시간은 09:30~18:00입니다.

캠퍼스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37-18이며

지하철 2호선 선릉역에서 내려 6분거리 라마다서울 호텔 맞은편에 있습니다.

학비도 저렴하고 학비 외에 추가로 드는 돈은 거의 없습니다.

마침 모집요강이 이번주에 올려져 있기에 게시합니다.

참고로 저는 경영학과(융합산업과) 벤처경영(창업경영) 경영학박사과정입니다.

홈페이지는 www.suv.ac.kr 이고 재단은 호서대학교입니다.

뜻이 있는 분은 저에게 메일이나 전화주시면 교수님께 연결시켜 드리겠습니다.

 

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



2012학년도 전기 신입학 모집 안내

1. 모집학과 및 학위과정

계열

모집학과

학위과정

전 공

인문사회계열

융합산업학과

경영학석사

경영학박사


 경영전공

 차이나경영전공

 창업전공

 정보경영전공

 국방정책전공

 시큐리티산업경영전공

 뇌과학전공

 융합기술경영전공

 발효식품 · 양조학전공

 외식조리산업학전공

 HRD리더십전공

 뷰티산업전공

 커피산업전공

 보건환경전공

부동산학과

부동산학석사

부동산학박사


 부동산경영전공

 부동산개발전공

 부동산금융전공

 자산관리전공

사회복지상담학과

상담학석사

상담학박사


 사회복지학전공

 노인여가학전공

 가족상담학전공

 예술심리치료학전공

※ 2012년 2월 학칙개정에 따라 일부 전공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2. 전형유형 및 모집인원

전형유형

모집인원

비고

석사과정

박사과정

일반전형

40명

60명

특별전형

4명

6명

 ⋅정원외 해당자 (군 자비취학추천자)

※ 군 자비취학추천자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군위탁생 취학추천이 가능한자 (현역군인에 한함)

3. 지원 자격

가. 석사과정 :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자 또는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나. 박사과정 : 국내·외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자 또는 석사학위 취득예정자

다. 기타 관계법령에 의하여 학사학위, 석사학위 취득자와 동등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4. 전형 일정

구 분

일 정

비 고

입학원서 접수

11. 29(화) ~ 12. 19(월)


 교학처 방문 및 우편접수

 * 접수기간내에 서류접수 및 전형료 결재가

   모두 이루어져야 접수가 완료됨

서류 전형

12. 20(화) ~ 12. 21(수)

면접일정

12. 21(수)

 면접시간 및 장소 별도 공고

합격자 발표

12. 26(월) 예정

 홈페이지 및 문자전송

등록예치금납부

12. 27(화) ~ 12. 29(목)

 150만원

최종 등록

2012년 2월 중순 예정

상기 일정은 본교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5. 전형 방법(공통사항)

가. 서류전형 : 전적대학성적, 학업연구계획서 및 입학전형추천서(박사과정)

나. 면접전형 : 전공에 대한 지식

                  학문에 대한 열정과 진지성

                  학과에서 별도로 정하는 사항(필기시험 또는 기타전형을 실시할 수 있음)

※ 군위탁 자비취학추천자의 면접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선발 대상자로 본교에 공문이 접수된 이후에 면접전형을 실시함

6. 지원자 제출 서류

가. 국내학위취득자

서류목록

해당 과정

비 고

 입학원서 1부(소정양식)

석사, 박사 공통

 사진 3×4cm 원서부착 포함 3장

 대학 졸업(예정)증명서 1부

석사, 박사 공통

 학위등록번호 기재되어야 함

 대학 전학년 성적증명서 1부

석사, 박사 공통

 대학원 졸업(예정)증명서 1부

박사

 학위등록번호 기재되어야 함

 대학원 전학년 성적증명서 1부

박사

 학업(연구)계획서 1부(소정양식)

박사

 입학전형 추천서 1부(소정양식)

박사

 재직 및 경력증명서 1부

해당자

나. 해외 대학(원)에서 최종 학위를 취득한 자 - 추가제출서류

서류목록

비 고

 여권사본 1부

 학위서 사본 1부

 외국 학위검증 확인서 1부

 소정양식

 학위논문표지 사본 1부

 박사과정 지원자

다. 서류제출시 유의사항

1) 제출하는 모든 서류는 반드시 원본으로 제출하여야 합니다

2) 졸업예정자는 졸업 후 졸업증명서를 학기 개시전에 제출하여야 합니다

3) 제출한 서류는 일체 반환되지 않습니다

7. 접수방법 및 전형료

가. 접수방법

1) 직접 제출하는 경우 : 2011. 12. 19(월) 16:00까지 교학처에 제출

2) 우편으로 제출하는 경우 : 2011. 12. 19(월) 도착분에 한함

   제출처 : (우)135-090 서울 강남구 삼성동 37-18   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 2층 교학처

나. 전형료

1) 금액 : 100,000원

2) 직접 제출하는 경우 교학처에서 현금 수납도 가능합니다

3) 전형료 입금 : 우리은행 1005-386-269737 (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

8. 지원자 유의사항

가. 모든 지원자는 입학원서에 전형기간 중 언제든지 연락이 가능한 전화번호, 휴대전화번호를 기재하여야 하며, 기재 착오, 누락, 오기 및 구비서류 미비 등의 사유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지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나. 제출서류와 전형료는 반환하지 않으며, 입학전형 평가내용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다. 2012년 2월 학위취득예정자가 학위를 취득하지 못하는 경우 및 제출서류를 위 · 변조하거나 허위사실을 기재한 경우 입학 후에라도 합격 및 입학을 모두 취소합니다

라. 부정행위, 대리면접시험 등 부정한 방법으로 합격한 경우 및 기타 입시부정 관련자는 입학 후에라도 합격 및 입학을 모두 취소합니다

마. 해외에서 학위를 취득한 자의 학위수여기관이 정규 학위수여기관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입학 후에라도 합격 및 입학을 모두 취소합니다

바. 현역 군인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군위탁 자비취학추천자로 선발되지 않을시 입학을 취소합니다

사. 합격자는 지정 등록기간 내에 등록금을 납부하여야 하며, 지정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은 합격자는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아. 등록 후 등록을 포기하는 경우에는 "입학포기원"을 작성하여 학기(입학)개시일 전에 교학처에 제출하여야 등록금 전액을 반환 받을 수 있습니다

자. 학기 개시일 30일 경과 전 자퇴의사를 표시할 경우 수업료의 6분의 5 해당액을 반환 합니다. (단, 입학금은 반환 대상에서 제외)

차. 교학처에서는 필요한 경우 지원자에게 기타의 서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카. 모집요강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본교 대학원위원회가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9. 기타사항

가. 2011학년도 등록금(한학기 기준)  ※ 2012학년도 등록금은 조정될 수 있음

계 열

입학금

수업료(한학기)

합 계

인문사회계열

720,000

4,035,000

4,755,000

나. 박사학위과정별 졸업요건

- 학술등재후보지 이상의 학술단체에 최소 1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사전에 게재하는 경우에 한하여 박사학위논문청구자격을 부여

다. 입학문의 : 교학처 TEL. 02-3470-5112~5113 FAX. 02-523-6767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10년 10월도 다음주가 되면 끝난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지나감을 느낀다는데 요즘은 나도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감을 자주 느끼는 걸 보니 나도 나이가 들었나 보다.

에어컨이 없는 우리집, 불과 세달전만 해도 덥다고 다들 난리를 쳤는데 어느새 서늘해지더니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하여 지난주부터 추동복으로 갈아입었고 잠을 자면서 난방도 넣는다. 지난주 강남으로 강의를 가기 위해 아침에 택시를 탔는데 택시 기사님이 "손님, 추우시면 히터 넣어드릴까요?"라고 묻는 말이 어찌나 생소했던지...

겨울이 다가옴을 감지했는지 거리에 가로수들도 잎을 노랗게, 빨갛게 잎을 물들이며 땅으로 떨어뜨리며 겨울을 준비한다. 나무에 단풍이 드는 것은 죽음이 아닌 내년 봄을 준비하며 겨울에 불필요한 양분과 에너지가 소모되는 것을 막는 스스로의 생존을 위한 구조조정이기에 절망이 아닌 희망이다.

10월에는 회사 각종 규정개정과 근로복지공단 연구용역, 강의준비를 하느라 매일 늦게까지 회사에 남아 야근하고 있다. 11월에도 연구용역 마무리, 노동부 교육,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실무와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저술 등 줄줄이 일이 기다리고 있다.

10월과 11월이 아마도 내 일생에서 가장
바쁜 달이지만 가장 보람이 있었고 내 인생의 확실한 터닝포인트로 기록될 것이다. 아니 꼭 그렇게 만들려고 한다. 많이 아팠고 힘들었던 과거를 훌훌 털고 이제는 슬슬 비상과 도약을 준비한다. 그동안 접었던 박사과정의 꿈에도 다시 도전하고, 우리 가족이 편히 살 집도 장만하고, 자식들 뒷바라지도 하고....

열정과 도전의 날개깃을 다시 세우고, 자기계발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시간만 나면 거울을 보며 거울 속에 비친 나에게 주문을 건다.
"김승훈, 너는 꼭 해 낼거야. 이 모든 어려움 극복하고 반드시 네 꿈을 이루어낼꺼야~ 절대 포기하지마! 넌 해낼 수 있어!"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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