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중 가장 의미있었던 일을 꼽으리면 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 인가를 받았던 일이다. 인생은 끊임없는 도전과 선택의 과정이다. 이 과정을 슬기롭고 현명하게 이루어낸 자는 미소를 짓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후회를 한다. 더구나 요즘은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빨라 '아차~' 하는 순간 기회는 저만치 달아나 버린다. 그래서 기회를 인식하고 놓치지 않기 위해 6년째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에서 미래예측교육을 받고 있는지 모른다.

 

작년 11월 5일, 21년간 다니던 신의직장이라는 회사를 과감히 사직하고

홀로서기를 하면서 적잖은 고민을 해야했고 방향을 어디로 잡을 것인가에

고민이 많았었다. 절박한 상황하에서는 그 사람의 지식과 경험이 총체적인 지혜로서 응축되어 발현되고 선택과 결심, 실천이라는 행동을 통해 완성된다. 당초 퇴임과 함께 동반자로 같이 가기로 약속되어 있었던 회사의 CEO의 변심을 확인하고 나는 과감히 홀로서기를 결심했다. 가진 자본은 그리 많지 않았고, 오직 내 머릿속에 든 것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지식과 실전경험뿐!

 

남이 만들어 놓은 교육기관에서 지식을 파는 강사로써가 아닌 내 최대 장점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살리는 길은 실무자 대상 직강체제로 가는 것뿐이라는 결론에 이르자 나는 주저없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설립했다. 돌이켜보면 행운이 따랐던 것은 그 무렵 삼성그룹의 사업구조조정으로 일감이 생겼다는 것이다. 제일모직 패션부분 사내근로복지기금 분할, 삼성에버랜드 웰스토리 사내근로복지기금 분할, 에스원 사내근로복지기금합병  컨설팅을 수주함으로써 컨설팅부문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현실적이고 계속적인 고정비 지출에 대한 계획을 마련할 수 있었고 사내근로복지기금 분야에서 더욱더 내 브랜드를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당시 삼성과의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수주를 받기 위해 벌였던 서로의 기싸움 과정은 시간이 흐른 뒤에 글로써 펴낼 날이 있으리라.... 이것 또한 끊임없이 하루를 빠짐없이 해왔던 준비된 자기계발노력에 따르는 결과로서의 행운이 아닐까 생각한다. 

 

내친 김에 내 브랜드를 활용한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을 설립하였고 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까지 설립을 마쳤다. 꿈에 그리던 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을 설립하여 매주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과정을 개설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분야 실전 전문과정을 강의하고 있다.

 

지난 4개월을 돌이켜보면 내가 그때 피하지 않고 정면승부를 택했던 것이 자랑스럽다. 그런 과감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자신감 이면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 분야에 대한 지식과 21년간의 풍부한 실전경험이 있었고 사내근로복지기금카페와 블로그라는 네트워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내 곁에는 감사하게도 아내가 있어서 늘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나는 아내와 머리를 맞대고 상의하여 일을 추진했다. 인생에서 내 꿈과 열정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는 반려자를 만난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카페지기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원장/사내근로복지기금평생교육원장
(http://cafe.naver.com/sanegikum)
(02-2644-3244):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6번지 쌍용플래티넘노블1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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