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이 되면 일간지들은 올해 10대뉴스를 선정한다. 어제 서울

벤처대학원대학교 수업 중에 윤병섭교수님이 올해 자신에게 있었던 

good news  10개와 bad news 10개를 적어보고  이를 통해 내년도

구상을 해보라고 말씀하셨다. 나도 때가 이르지만 지난  11개월동안

나에게 일어났던  good news와 bad news를  대충 정리해 보았다.

 

◎  good news 10개

 

1. 21세기 기업복지연구회 사단법인화 및 활동 참여 

2. 딸 인이 대학진학

3. 근로복지공단 선진기업복지지원단 기본컨설턴트 취득

4. 큰아들 규의 무사 군복무 제대 후 취직    

5. 둘째아들 혁이와 딸 인이의 좋은 성적

6. 쌍둥이자식들의 두차례 캠프참석 후 철든 근래 모습

7. 제10기 천주교 아버지학교 수료

8. 우리 부부의 건강검진의 양호한 결과

9. 아내의 자격증취득(사회복지사.보육교사 2급,바리스타2급) 

10. 동생의 사업활성화

 

 

◎  bad news 10개

1. 회사 증식사업으로 인해 겪었던 부서내의 갈등

2. 쌍둥이자식들의 조기 귀국

3. 쌍둥이들의 게임중독과 방황

4. 사내근로복지기금결산실무 저술작업 지연

5. 사내근로복지기금예산실무 저술작업 지연

6. 처형의 사망

7. 과중한 가사와 스트레스로 인한 아내의 잔병치레

8. 활동영역이 넓어짐으로 인한 빈번히 늦은 나의 귀가  

 

다행히도 good news는 10개가 넘어 선택하느라 고민이 되는데 

bad news는 얼른 생각이 나지를 않는다. 열정과 희망으로 지금

보다는 나은 삶을 개척하기 위해 부단히 도전하고 살아온 덕분인

것 같다. 2012년이 아직 1개월의 시간이 있어 good news 거리는 

더 늘리고 bad news는 줄이는데 노력할 생각이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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