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40분,
일찍 눈을 떴다.
주섬주섬 옷을 입고 거실로 나온다.
거실 공기가 차갑다.
보일러를 켜고 물을 한 컵 마신다.
새벽은 늘 조용하다.
노트북을 켜고 인터넷 뉴스를 살펴본다.
카페와 블로그도 들어가 불량한 스팸 게시물은 없는지 살펴본다.
세상 일이란 것도 알고보면 열정과 도전, 끈기의 산물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카페를 운영한지도 이젠
햇수로는 13년째이다.
지난주에는 많이 바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교육이다,
업체를 방문하여 사내근로복지지금제도 설명과
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을 위한 후속 지도,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을 위한 교재작업,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 등으로 분주하게 보냈다.
요즘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을 해야 하는 시기라
평소보다 더 전화와 메일로 질문들이 많다.
직장을 그만두고
독립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차려
교육으로 한번 맺은 인연은 계속 이어가고 싶다.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고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열심히 사는 부모를 보고 지난 학기 분발했는지
자식들이 장학금을 받아 학비 부담은 줄어서 다행이다.
지난주에는 헬스장도 일주일을 결석했는데
다가오는 월요일부터는 다시 헬스장 나가 건강을 챙기려 한다.
건강은 잃으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간다.
내일부터는 밀린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풀어나가려 한다.
삼성에버랜드패션 기금분할컨설팅도 잘 마무리가 되었다.
모두 잘 해결될 것 같으로 믿는다.
부족한 나를 믿고 도와주는 아내와 가족,
주변 분들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과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설립된 회사들이 잘 되도록 기도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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