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우리 앞에는 기회가 많이 있었다는 것을
모른체 보내버립니다.
그리고 그것이
기회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회사에 다닐 때는
외부 교육에 참가할 기회가 많고
여러 도서도 무료로 접할 수가 많이 있었고
신문이며 월간지, 전문도서도
별도 비용을 들이지 않고 볼 수가 있었습니다.
회사를 떠나고 보니
모든 것이 제 자비로 해야 합니다.
외부 세미나에 참석하고자 할 때도
도서를 구입할 때도
심지어는 신문까지도 제 자비로 구입해서
구독을 합니다.
젊었을 때
시간여유가 많았을 때
회사라는 든든한 울타리에 있을 때
내 열정을 결과물로 연결시키도록
도전하지 못한 시간이 못내 아쉽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공부를 더 많이 해둘걸,
더 일찍 학위를 받아둘걸,
더 일찍 더 많은 책을 집필했더라면.....
정작 그때는 늘 바쁘다, 다음에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시간과 기회라는 녀석이 나에게는
늘 함께 있어줄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이렇게 보내버린 지난 시간과
기회에 대해 후회를 하면서도
1년,
10년이 지난 후에도
똑같은 후회를 하는 것이
어쩌면 사람인지 모릅니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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