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내리사랑이라고 한다.

살면서 내가 자식에게 쏟은 사랑과 정성만큼

부모에게 그 10분의 1이라도 하고 살았나를 생각해본다.

 

대답은 '아닌 것 같다.' 이다

자식에게는 받은 것 없이 그냥 조건없이 주었지만

부모에게는 주는 것 없이 받기만 한 것 같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나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감사함으로 보낸다.

하늘나라에 계신 얼굴도 본 적이 없는 어머니가

오늘은 그립고 단 한번만이라도 보고 싶다.

이렇게 장성한 나를 대견하게 생각하시겠지.....

 

오늘은 어버이날,

다들 제 위치에서 열심히 사는 자식들이 보내준 용돈과

선물, 카네이션에 감사하며 잠시나마 기분전환을 해본다.

이렇게 선물을 받고 전화를 주면 기분이 좋은데

나는 얼마나 자주 부모님께 전화를 했던가?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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