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목표 중 하나가 하루 걷기 2만보이다.
목표는 항상 높게 잡아야 한다. 목표는 자신이 평상시에 달성할 수
있는 기본목표에 자신이 노력하면 달성할 수 있는 성과목표를 더해
설정해야 한다. 그래야 남들 하는 평균 이상은 달성할 수 있고
남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다. 얼추 계산해보니 올해 일평균
12000보는 걷는 것 같다. 아직까지 하루 최저 만보 이상은 잘
지키고 있는 셈이다. 오늘 토요일이라 작심하고 하루 목표 2만보를
채우리라 계획하고 집 근처 선정릉을 걸었다. 2시간 20분을 걸으니
2만보 달성이다.
휴대폰에 만보기를 설치해놓으니 자꾸 도전의식이 생겨
하루 최저목표 일만보는 대부분 채우게 된다.
이래서 인생에서 목표가 필요하고 목표는 높게 잡아야 할 필요가 있다.
목표는 다시 평생목표, 10년목표, 5년목표, 1년목표로 나누고
1년목표는 다시 12달로 쪼게 월단위 목표, 주단위 목표, 1일 목표로
세분화해서 관리하게 된다. 이러한 목표는 다이어리에 꼼꼼히 기록한다.
이렇게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 관리하지 않으면, 열정과 도전목표가
시간이 흐르면서 식게 되고 일을 자꾸 다음으로 미루는 습관이 생겨
연말에는 덧없이 보낸 세월을 후회하게 된다.
아침에 일어나면 다이어리에 오늘 해야 할 일을 기록하고,
목표가 달성되면 빨간색 볼펜으로 지워나간다.
하루 목표가 모두 지워지는 날은 매우 열심히 일을 한 날이다.
오늘 날씨가 추운줄 모르고 마스크를 하지 않고 나와 걷는 내내
스치는 찬바람에 얼굴이 추워 고생했다. 인생목표도 건강을 잃으면
끝이기에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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