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부터 기온이 급상승하더니
금새 여름 날씨가 되었네.
어제는 서둘러 여름준비를 했다.
집에서는 옷장에서 부랴부랴 여름옷을 꺼내 옷장에 걸었고
연구소에서는 창고 안에 들어있던 선풍기를 두개와 강의실 내에
걸려있는 벽걸이 선풍기를 내려 모두 해체하여 날개와 안전망
사이에 낀 먼지를 깨끗히 닦아내고나서 조립하여 걸거나
강의실에 비치해두었다.
오늘 저녁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데 내일부터는
다시 추워지지 않으려나? 올해는 여름이 빨리 오겠구나.
그나저나 요즘 날씨가 돌아가는 국제정세 만큼이나 드라마틱하네.
덥다고 반팔옷 입고 외출했다가는 저녁에는 기온이 떨어져
감기 걸리기 딱이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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