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은 설날연휴로 쉬는 날이 많아 휴일을 빼고 남은 기간에
정해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을 진행하려니
교육일정이 빡세다.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총 14일 중에 연구소 교육일이 8일이다.
그 중에서 결산교육이 5일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교육은
숫자를 맞추어야 하고, 오류를 잡아야 하는 코칭이 수반되기에
다른 교육보다 두배나 신경이 쓰인다. 그래도 3월보다는 낫다.
3월은 20일 중에서 강의날이 무려 12일이다. 모두 하루 8시간을
full로 진행해야 하는 종일교육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열정과 애정, 보람이 없었다면 16년째 이런 고난의 길을
계속해오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한시간 교육을 진행하려면 그보다 두배의 준비를 해야 한다.
그 사이에 법령 개정은 없었는지, 새로운 예규나 유권해석이
생산된 것은 없는지 체크하고 새로운 관련 기사는 없는지 매일
신문기사를 모니터링한다.
그나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강의가 3월이 지나면 4월부터
10월까지는 여유가 있고 휴식이 기다리고 있으니 다행이다.
건초도 햇볕이 있을 때 말려야 한다고, 인생은 타이밍이다.
평상시에 오는 기회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가 나에게 기회가
다가오면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아야 한다. 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기회임을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는 본능과 감각이
필요하다. 자기계발을 게을리하지 않고 늘 깨어있어야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도 교육을 통해 컨설팅으로 연결이 되고
지식과 경험은 투자사업으로 연결이 되고 있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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