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검사 때문에 서울성모병원에 잠시 다녀왔다.

평일에는 병실이 잘 안나는데 명절을 앞두고 퇴원하는 분들이

많아 병실이 났다고 전화가 와서 하루 입원하여 검사를 받았다.

올해가 6학년이 되는 해이다보니 그동안 몸 혹사를 많이 한지라

병원에서 매년 정기 건강검진을 통해 몸 이곳저곳 검사도 받고 

좋지 않은 부분은 미리 선제적으로 치료도 받고 있다.

열정과 내 꿈을 이룰려면 기본적으로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틀 뒤면 설명절임에도 퇴원을 하지 못하고 병상에서 힘들게

투병하시는 환자들과 그 곁에서 간호하시는 가족들을 보고 

있으니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자식은 부모에게, 

부모는 자식에게 서로 짐이 되지 않도록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젊은 층에서는 비혼이 유행이지만, 경제적인 자립이 되지

않는 상태이거나 충분한 재산을 모아 놓지 못한 상황에서 

만약 본인이 중병에 걸린다면 그 많은 병원비며 간병비는

우리나라에서는 가족이라는 공동체의 몫이 된다.

그래서 내 자식들에게 그토록 '경제적인 자립'을 외치게 되고

가족 모두의 건강을 챙기는 이유도 이런 연유이다.


오늘도 비가 오는 중에서도 걷기 하루 만보 목표를 채웠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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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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