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저녁 사내근로복지기금 분할칸설팅 자료 작성으로 철야작업을 한 탓에

오늘 아침은 늦잠을 자고 늦으막히 아점을 먹고 걸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했다. 

 

많이 덥다. 등에는 땀이 송송 맺히고.... 순간 우리나라도 유럽이나 인도처럼

살인 더위가 오는 건 아닌지??? 살짝 걱정도 되고.....

기후 변화에 가장 취약한 계층이 저소득층이다. 부자들은 덥거나 추우면 일을 멈추고 쉰다.

더우면 일을 잠시 접어두고 시원한 곳으로 피서를 떠나거나 종일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 놓고 지내고, 추우면 따뜻한 나라로 피서를 떠나거나 히터를 빵빵하게 틀어놓고

사니 걱정이 없지만 저소득층은 더위와 추위를 몸으로 이겨내야 한다.

 

한전에서 여름철 한시적으로 전기요금을 인하시켜 주었지만 더위가 계속되면 사용량이

증가하여 블랙아웃이 걱정되고, 그러면 또 원전과 화력발전소 중단 때문에 그랬다고

나라가 시끄럽고 정쟁에 시달릴 것이고.....

 

한번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 기분 나쁘게도 현 정세가 꼭

구한말 때를 보는 것 같다. 청나라(중국), 아라사(러시아), 일본, 미국 등 세계 4대 열강

틈새에서 바라 앞에 등불처럼 위태롭던 시기..... 오히려 지금은 우리나라가 남북으로

분단되었으니 오히려 구한말 때보다도 더 불리한 형국인데 대한민국은 여전히

보수와 진보, 동서로 갈려 싸움질이다.

 

왠수같은 일본은 아베가 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흉내를 낸다고 치졸하게 한국 반도체

핵심 부품들에 대해 경제 보복을 선포했고, 중국은 자국 내 한국 기업들의 광고판을

밤 사이에 모두 철거해 버리고.......

 

110년 전 일본에 국권을 강탈 당했던 때를 잊지 않았으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단재 신채호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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