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립수목원을 다녀왔다.

광릉수목원이 국립수목원으로 개명된지가 한참이 지났는데

아직도 사람들은 광릉수목원이 불리고 있는 걸 보면

관습의 힘이 참 무섭다는 걸, 그리고 헝보가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한다.

2010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차를 가지고 갈 경우는 사전 예약하면 국립수목원 입구까지 차로 갈수 있고

그렇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강남권에서는

잠실역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8012번 광역버스를 타고

광릉내에서 하차하여 22번버스를 환승하면 세 구간이지만

휴일에는 22번버스가 자주 오지 않아 바로 근처에 있는

택시정류장을 가서 택시를 타면 4600원이면 봉선사 입구까지

갈 수 있고 거기에서 15분정도 걸어가면 사전예약 없이도

국립수목원 입장이 가능하다. 국립수목원 입장료는 1000원이다.

 

맑은 공기가 압권이고 울창한 수림에, 육림호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서울은 폭염인데도 국립수목원 내는 그리 덥게 느껴지지 않는다.

바로 근처에는 조선시대 제7대 임금인 세조와 세조의 부인인 정희왕비 묘인

광릉이 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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