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네이버 인물검색 중 연구기관단체인으로
등록되었다고 카페와 블로그, 밴드, 카톡 몇군데에
알렸다. 다들 고향 친구나 학교 동창, 학교 선후배들로
엮여진 나름 돈독하고 끈끈하다는 네트워크들이다.
가입자를 합하면 대략 500명인데 축하한다는
댓글을 남겨준 사람은 고작 12명.....
아내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내가 잘 되었을 때 진정으로 함께 기뻐해주는
사람은 세상에서 오직 부모 뿐이다. 심지어는
피를 함께 나눈 형제자매간에도 질투를 하더라"
맞는 말이네.
그런데 자식은 그런 부모의 깊은 속을 헤아리지
못하고 자기가 잘나서 그렇다고 우쭐대며 살아가니....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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