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아내를 설득해서 (주)쏙쏙에서 내년 1월부터 시작해서

3월까지 진행하는 강좌 세 개를 과감하게 질렀다.

1. 인문고전강좌 <주역>강좌 7차 : 2024.1.8~3.18(매주 월요일 19:00~21:00(고려대 신창호교수)

2. 노자 <도덕경>과 인생철학 : 2024.1.9.~3.12.(매주 화요일 19:00~21:00(고려대 신창호교수)

3. 사주명리 초급반 강좌 : 2024.1.11.~3.21(매주 목요일 19:00~21:00(전 고려대 연구교수 김학목)

 

진상훈 대표가 "비용 부담이 크실텐데 괜찮으시겠어요?"

내가 "돈이야 또 벌면 되죠?" 했다.

아내도 걱정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에 교육까지

집중되는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인데 건강이 되겠소?"

내가 "시간을 안배해서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되겠지?"라고 답했다.

 

돈이야 벌면 되고, 일이야 시간을 안배하여 처리하면 된다.

그만큼 집중하여 일을 처리하면 된다.

이제 나에게는 살아온 날보다 남은 날이 적다.

그러기에 남은 시간을 더 아껴 가치있게 쓰려는 것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깨달은 것이 하나 있다.

일은 한번 벌려놓으면 어찌어찌 된다는 것,

핵심은 일을 우선순위를 정해 더 집중해서 처리하게 되고

시간 또한 더 효율적으로 보내게 되더라는 것이다.

 

이제부터는 우선순위를 정해 일에 초집중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인간사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끝은 다시 새로운 시작으로 연결된다. 우주만물 또한 정지된 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서는 끊임없는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어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2일차 교육을 마지막으로 2023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을 마무리했다. 잠시 숨을 돌리고 해가 바뀌는 2024년 1월부터 다시 기금실무자 교육을 시작하게 된다. 2023년에는 외부교육을 제외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총 45회에 81일의 기금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나는 사람의 삶은 한편의 드라마이고 기록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단 시간 내에 많은 것을 이루려고 과욕을 부리면 몸과 마음에 무리가 가고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여 마음을 떠나게 하고, 자신의 건강을 해치게 된다.

 

그저 매일 매일 주어진 일과 자신의 꿈을 목표로 만들어 이를 다시 계획으로 쪼갠 일을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이루어가다 보면 끝내는 꿈을 이룰 수 있다. 오늘 집에서 충분히 쉬고 점심 무렵 연구소에 출근하여 밀린 업무를 처리했다. 지난 여름 호우 때 누수된 천정을 수리했는데 도배작업을 하지 못하고 교육이 끝나면 작업하려고 미루어두었다. 오늘 밀린 천정 도배작업, 강의실 출입문 수리, 화장실 청소를 실시했다. 모든 일은 때가 있는 법, 강의장이나 사무실 수리는 당장 하지 않아도 강의 진행에 지장이 없으니 무리하지 않고 사전에 준비를 해 두었다가 때에 맞추어 일처리를 하면 된다.

 

「맹자(孟子)」 진심(盡心) 상편에 군자 3락(三樂)이 있다. 孟子曰 君子有三樂, 而王天下不與存焉.(맹자왈 군자유삼락, 이왕천하불여존언. 맹자가 말했다. "군자에게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는데 통일된 천하의 임금이 되는 것은 여기에 끼지 못한다.) 父母俱存, 兄弟無故, 一樂也.(부모구존 형제무고 일락야. 부모가 살아계시며 형제들이 아무런 탈이 없는 것이 첫번째 즐거움이다.仰不愧於天, 俯不怍於人, 二樂也. (앙불괴어천 부부작어인 이락야. 우러러 봐도 하늘에 부끄럽지 않고 굽어 봐도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것이 두 번째의 즐거움이다.) 得天下英才, 而敎育之, 三樂也. (득천하영재 이교육지 삼락야. 천하의 뛰어난 인재들을 얻어서 가르치는 것이 세번째 즐거움이다.) 君子有三樂, 而王天下不與存焉. (군자유삼락 이왕천하 불여존언. 군자에게는 이 세가지 즐거움이 있는데 통일된 천하의 임금이 되는 것은 여기에 끼지 못한다.) - 「맹자」(맹자 지음, 박경환 옮김, 홍익출판사, p.389) 

 

내 비록 맹자께서 말한 군자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각 회사의 뛰어난 인재들인 임직원들(기금실무자 포함)들을 대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을 강의했던 올 한 해 내내 행복했다. 잠시의 재충전을 마치고 다시 내년 기금실무자 교육과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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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난주 월~수요일은 학국가족기업학회 세미나 발표자료 작성,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목 ~ 금요일 기금실무자 대상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토요일은 모 업체와 사내근로복지기금 협업을 위한

사전 자료를 작성하느라 밤 늦도록 분주했다.

 

평소에는 오후 6시 경에 저녁식사를 하는데, 어젯밤은

일을 마무리하느라 밤 9시 넘어서 늦은 시간에 먹은

저녁식사가 과식으로 연결되었고 급히 먹었던 음식이

탈이 난 것 같다.

 

새벽 3시부터 위에 통증이 와서 밤새 뒤쳑거렸다.

어제 저녁에 무엇을 잘못 먹어서 그럴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평상시 먹었던 식단 그대로였으니 '이거다' 하고 뚜렷하게

생각나는 음식이 없다. 그런 무리했다는 뜻인데.....

 

과식은 금물. 오늘 종일 성당 교중미사도 못가고 누워

지내며 책을 몇 권 읽었다.

아내가 위에 무리가 가지 않는 흰 쌀밥으로 누룽지를 만들고,

반찬은 쌂고 끓인 것으로 만들어주고, 꿀물을 타주어서

먹고 마시며 통증이 서서히 가라앉을 때까지 종일 침대에서

잠만 자며 휴식을 취했다.

 

욕심을 덜어내고, 그저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때론 쉼의

시간도 가지면서 적당히 일 하라는 몸의 신호인 것 같다.

 

몇 개월 전에도 자면서 이런 위통이 와서 고생을 한 적이

있었는데.......

 

아내가 고생하며 신경을 써준 덕분에 거의 회복이 되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건강이 최고 재산이다.

건강을 잃으면 돈도, 재산도 아무 소용이 없고 끝이다.

그리고 몸이 아프니 아내가 최고이고 제일 소중하더라.

 

내년도 1~3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을 앞두고

무리하지 말자.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그제 처형께서 대봉시 상품으로 세 박스를 보내주셨다.

열어보니 크기가 크다. 상품임을 바로 알아볼 수 있다.

 

올해 기상이 좋지 않아서 과일농사가 흉작이라는데

선물이라는게 막상 받을 때는 기분이 좋은데, 받고나면

부담감이 밀려온다. 인지상정 아니겠는가?

무엇으로 보답해드려야 하나?

 

오늘 다시 박스를 열어보니 그 중에 자연상태로 익은

대봉시가 하나 있어 아침 식사시간에 시식했다.

그래~~ 이 맛 때문에 내가 대봉시를 좋아한다.

 

이제 내가 좋아하는 대봉시의 계절이 돌아왔다.

올 겨울 이후에도 행복의 연속 예약이다.

이제부터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컨설팅와 결산 업무가

바빠져 매일 야근인데 밤 늦은 시간에 퇴근해서 집에 오면

대봉시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피로감을 잊게 해준다.

 

찬 베란다에 내놓고 익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겨울에는 서서히 익은 대봉시를 하나 하나 꺼내 먹으면서,

다 익은 대봉시는 냉동실에 얼려 내년까지 먹을 수 있다.

잘 익은 대봉시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어제 모 공공기관 자회사로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로부터 다급한 상담전화가 왔다. 모회사의 감사실에서 자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감사하겠다, 자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와 회계처리 자료를 보내달라고 하는데 응해야 하는지 여부였다. 이 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 연간자문 업체이기 이전 기금실무자가 이직은 했는데 연구소에서 실시하는 기금실무자 교육을 수강했기에 후임자에게 준 자료 중에 연구소 교육교재가 있어서 찿아보니 회사 감사실이나 모회사 감사실은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감사할 수 없다는 내용이 있어 대응차원에서 전화를 했다고 한다.

 

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 연간자문의 강점이다. 기금실무자가 이직을 하고 회사를 떠나도 실시간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상담과 이런 급박한 상황에서 대응방법을 코칭받아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다행히 내가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할 당시 2002년에 노동부로부터 회사 감사실은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감사할 수 없다는 행정해석을 받은 적이 있고 감사원 감사를 수감하면서 감사원 감사 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회계감사 자료 제출대상이 아니라는 법무법인 회신을 받은 적이 있어서 코칭을 해주었다.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21년 포함 31년을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한 우물을 파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연구했기에 이런 실전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응과 코칭이 가능하고 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 연간자문 업체가 되면 이런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참고로 그 후에 나온 (고용)노동부 행정해석이 있어 정보 공유차원에서 소개한다. 

 

제목 : 회사측 감사가 기금을 감사할 수 있는지

(질의)

정부투자기관으로서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에 의거 대통령이 임명한 감사가 회사의 업무와 회계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별도의 감사가 출자회사(납입자본금이 5%이상 출자)에 대해서도 공사 사규에 따라 감사를 실시하고 있음. 당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전액 회사로부터 출연받아 운영되며 기금 자체 감사가 선임되어 있는 바, 공사 감사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하여 출자회사에 준하여 감사권을 행사할 수 있는지?

(답변)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사내근로복지기금법에 따라 근로자 복지사업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기금의 출연 주체는 회사이나 그 사무 및 회계에 있어서는 회사와 독립된 별도의 법인이며, 동법 제9조 및 제10조에 의거 근로자와 사용자를 대표하는 감사를 두고 매년 기금의 사무 및 회계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는 바, 기금의 감사기관이 아닌 회사는 기금에 대해 수감을 요구할 권리가 없을 것임.(복지 68233-7, 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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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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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아침에 일어나면 하루 일과 시작은 인바디 기계에 올라가

내 인바디 점수를 체크하는 일이다.

내 눈을 의심했다. 인바디 점수가 76점이다.

올해 들어 최고점수이고 상위 랭킹 34%이다.

내장지방 레벨이 5단계이다.

 

추석연휴에 음식을 조절하고 열심히 운동을 한 보람이 있다. 

어제 집안 대청소를 함께 해주었더니 아내가 오늘 아침

근사한 아침식사를 준비해 놓았다. 갈치구이에 게장,

삼겹살까지. 진수성찬이다. 이 음식을 먹고나면 오늘은

얼마를 운동해야 할까? 오늘 아침에 겨우 인바디점수 76점을

만들어 놓았는데......

 

식사 후 논현동성당 주일미사를 다녀왔다.

코로나19를 핑계로 2년 냉담을 했다. 성당 미사 참여는 하지

않았어도 매일 매일미사책을 읽으며 묵상하고 기도는

멈추지 않았다. 금요일 위령미사를 다녀온 후 다시 성당을

나가기로 마음을 먹고 오늘 주일미사를 다녀오니 마음이 편하다.

 

오늘도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하고 집을 나와 언주역 - 역삼역 -

강남역 - 신논현역을 걸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했다.

연구소에 도착해 약 1시간 30분 실내싸이클을 타고 나서

밀린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헬쓰장이 추석연휴에 휴관하니

집과 연구소에서 근력운동을 하며 틈틈히 책을 읽는다.

오늘도 집에 가면 19,000보가 될 것이고 보여 하루 걷기

목표 12000보를 무난히 달성할 것 같다.

공부나 운동이나 꾸준함을 이길 장사는 없다.

 

자영업자는 일이 있어야 행복하고, 일이 없는 날이 휴일이다.

올해는 연구소 연간자문과 결산컨설팅 업체 수가 늘어

2023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을 일찍 시작했다.

추석 전에 1~8월 입출금 내역을 요청하여 자료를 받은

업체 서너군데 기금법인 결산작업을 미리 하고 있다.

 

12월 초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개소 10주년이다.

그동안 잘 버티면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코로나19 시기에는 정말 마음 고생이 많았다.

믿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여러분, 저는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라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은퇴 후 30년을 준비하라》(오종남 지음, 삼성글로벌리서치 펴냄)에서

"여러분 행복하십니까?"라는 돌발적인 질문이 있었다.(p.88)

나는 "네, 저는 행복합니다."라고 답할 수 있을 것 같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오늘 언론기사 중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은 충남 천안에 소재한 전자부품 및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여직원의 공금횡령 사고에 대해 재판부가 선고한 형량이었다. 이 여직원은 2012년에 이 회사에 입사해서 재무관련 업무를 맡기 시작했는데 4년 뒤인 2016년 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무려 6년간 모두 770차례에 걸쳐 회삿돈 65억원을 횡령했는데(이 중에서 범행이 드러나자 6억원을 회사로 이체했고, 집과 자동차, 명품 등을 팔아 마련한 돈 3억원을 회사에 돌려주고 급여와 퇴직금 등은 받지 않기로 했으니 차액은 변제액 9억원과 임금 및 퇴직금 1억원을 차감하면 약 55억원 정도) 재판부가 내린 형량은 고작 징역 6년이었다. 해당 여직원은 1심 결과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한다.

 

이 중소기업은 결국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고 회생절차에 들어가서야 회사 공간에 구멍이 뜷린 것을 알게 되었고 회사 돈을 빼돌린 범인이 회사 여직원이라는 것을 알고 그 여직원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으로 고발하였고 그 여직원은 구속 기소되었다. 그 여직원은 범행이 드러나자  6억원을 회사로 이체했고, 뒤이어 집과 자동차, 명품 등을 팔아서 3억원을 추가로 회사에 상환했고 급여와 퇴직금 등은 받지 않기로 합의했다. 회사는 신용을 잃고 결국 문을 닫았다. 여직원 한 명의 공금횡령으로회사는 문을 닫고 나머지 직원들은 직장을 잃게 되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첫째는 공금횡령액 65억원(일부 변제후 실 금액은 55억원)에 비해 재판부가 내린 형량(징역 6년)이 너무 과소하다는 것이다. 55억원을 6년으로 환산하면 1년당 916,666,666원이고 이를 일당으로 환산하면 하루 일당 2,511,415원이다. 6년 감방생활을 하고 55억원을 탕감받는다면 공금횡령을 하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심지어는 부럽다는 댓글도 많았다. 더구나 회사마저 파산하고 그 여자 때문에 직장을 잃은 직원을 생각하면 법을 고쳐서라도 공금횡령에 대한 형량을 대폭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다수였다. 두 번째는 여직원이 6년간 65억원을 횡령할 동안 회사(특히 대표와 윗 관리자들은)는 뭐하고 있었느냐는 질타였다. 

 

한마디로 총체적인 관리 부재에서 발생한 공금횡령 사고여서 안타깝고 사람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켜 주었다. 이 여직원은 인재(人材)가 아니라 최악의 인재(人災)였던 셈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도 공금횡령 사고가 종종 발생하였지만 과감히 드러내어 도려내고 수술을 하기 보다는 외부에 알려질까봐 모두 덥기에 급급했다. 이렇게 공금횡령이 발생한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재무상태는 그야말로 빈껍데기인데 이를 감추기 위해 분식회계를 헤야 하고 주무관청이나 국세청에는 허위보고를 하게 되는 결과가 된다. 과연 이런 기금법인들의 부실운영이나 허위보고를 주무관청에서 관리할 수 있겠는가 의문이 든다. 기금법인의 공금횡령 사고는 첫째, 기금법인 이사와 감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연구소 교육은 기금법인의 협의회위원이나 이사, 감사들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둘째는 기금법인 내부에서도 외부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기관에 결산컨설팅이나 진단을 받아 잘 운영되고 있는지 검증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사고가 난 이후에야 연구소에 급히 SOS를 하는데 그때는 이미 늦었다. 예방비용이 훨씬 더 저렴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사전에 연구소 교육과 진단 및 결산컨설팅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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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7월 1일이다.

2023년도 절반을 보냈고, 이제 절반 남았다.

 

2023년 상반기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과

기금실무자교육으로 열심히 있했고,

또한 가고 싶었던 것 여행도 신나게 했다.

대만 인문학기행(5/11~5/14),

이탈리아여행(5/26~6/7),

제주 인문학기행(5/26~5/29)이었다.

 

상반기는 일 할 때는 열심히 하고,

놀 때는 또 열심히 놀자는 것을 실천했다.

 

2023년 하반기도 기대된다.

당장 7~8월에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 세 권 개정판 집필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주역공부 등 과제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아무리 바빠도 틈틈이 열심히 놀자.^^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골린이가 골프 연습을 너무 열심히 하다가 갈비뼈에

통증이 느껴져 쉬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과 기금실무자교육에

집중하느라 또 3개월을 쉬고,

 

이제 골프연습을 하나 싶었는데, 허리가 아파서 또 2주를

쉬고.....

 

넉달만에 실내 골프연습장에 갔더니, 내 락카룸 번호가

생각이 나지 않아서 한참을 생각했다.

 

그동안 열심히 골프 연습을 해서 겨우 초등학교 수준이

되었는데 넉달을 쉬었더니 도로 유치원생 실력으로 후퇴했다.

 

역시 세상사는 공평해.

매일 노력하고 연습하면 실력이 늘고,

놀고 연습하지 않으면 실력이 늘지 않고....

그래도 나는 골프로 밥 먹고 살 생각 없고

내 본업인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업이 우선이니

조급함과 안 맞는다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버리고 시간 나는

범위 내에서 대충 즐기면서 연습하려 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 쫑파티를 했다.

지난 3개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을 만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였다.

 

새상사,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

성과는 끝까지 포기하지 완주한 자에게 주어지는 과실이다.

지금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하는 일을 포기하면 안 된다.

힘들거라 지레 겁을 먹고 도전을 포기해서도 안 된다.

힘들어도 도전을 하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발전이 있고 성취도 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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