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중순, 대만여행에서 사온 다기세트 중 우려내는 본체를
내 부주의로 그만 깨뜨렸다.
차를 마시자니 대체재가 필요했다.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출근길에 다이소에서 조그만
사기 주전자를 구입해서 이것으로 차를 우려내어 마셨다.
 
차 맛은 그대로다.
다만 물 건너 대만에 가서 사온 예뻤던 차 주전자를 깨트렸던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 뿐.
이미 깨진 주전자 생각한들 무슨 소용이 있나?
잊을 건 빨리 잊어야지.
 
그러게 소중한 것은 평소에 잘 관리하자.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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