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중순, 대만여행에서 사온 다기세트 중 우려내는 본체를
내 부주의로 그만 깨뜨렸다.
차를 마시자니 대체재가 필요했다.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출근길에 다이소에서 조그만
사기 주전자를 구입해서 이것으로 차를 우려내어 마셨다.
차 맛은 그대로다.
다만 물 건너 대만에 가서 사온 예뻤던 차 주전자를 깨트렸던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 뿐.
이미 깨진 주전자 생각한들 무슨 소용이 있나?
잊을 건 빨리 잊어야지.
그러게 소중한 것은 평소에 잘 관리하자.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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