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도서를

출간할 출판사 대표와 미팅을 했다.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서로 바쁜 시기인지라 계속

미루다 보면 1월이 훌쩍 지나간다. 1월 마지막 주가

설날 연휴여서 1월은 24일이 근무 마지막이다.

 

억지로 겨우 시간을 조정해서 선정릉역에서 만나

출판에 대한 저자와 출판사 상호 입장을 조율했다.

어제 큰 틀에서 결정한 것은

1. 제목 확정 :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2. 도서 분량(페이지) 및 가격 결정

3. 도서 발간 부수 및 인세 조율

4. 도서 출간일(D-day)

5. 최종 원고 송부하는 날

6. 도서 편집방향(희망사항)

 

요즘 책 출간이 힘들다고 한다.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기 때문이란다.

유튜브나 TV, 영화는 잘 보아도 책은 잘 읽지 않는다.

출판시장에서 책 출간이 인기가 없고, 출간을 해도

대부분 저자가 인수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뿌린다.

전문도서는 더 더욱 인기가 없다.

 

미팅을 마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돌아와

추가 도서 업데이트 작업을 실시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교육과 결산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생각난 사항을 도서에 반영하였다. 

아내 말대로 그냥 이대로 편하게 살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되니. 고생을 스스로 사서 한다.

내일부터는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도서 출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어제 저녁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도서를 출간할 출판사 대표와 미팅을 가졌다.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서로 바쁜 시기라 계속 미루다 보면 1월이 훌쩍 지나간다. 1월 마지막 주가 설날 연휴여서 1월은 24일이 근무 마지막이다. 출판업계가 24일부터 실질적인 설날 연휴 시작이라고 한다. 설날 전 24일부터 설날이 끝나고 2월 4일까지는 일 진행이 되지 않으니 마음이 더 바빠진다. 지난해 비상계엄 선포 이후로 대한민국 경제와 사람들이 점점 무기력해지고 나락으로 침몰해가는 듯한 암울한 느낌이 든다. 빨리 털 것은 털고 책임질 사람은 나서서 책임지고 해야 다시 일어설 수 있는데 도무지 진척이 없으니 다들 손 놓고 눈치만 살피고 있으니 답답하다.

 

거의 억지로 시간을 조정해서 선정릉역에서 만나 출판에 대한 저자와 출판사 상호 입장을 조율했다. 어제 큰 틀에서 결정한 것은 제목 확정(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도서 분량(페이지) 및 가격 결정, 도서 발간 부수 및 인세 조율, 도서 예정 출간일(D-day), 최종 원고 송부 예정일, 도서 편집방향(희망사항) 등이었다. 미팅은 순조롭게 끝났다. 요즘 책 출간이 힘들다고 한다.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기 때문이다. 유튜브나 TV, 영화는 잘 보아도 책은 잘 읽지 않는다. 자연스레 출판시장에서 책 출간이 인기가 없고, 출간을 해도 대부분 저자가 인수해 주변 사람들에게 뿌린다. 전문도서는 더 더욱 인기가 없다.

 

미팅을 마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돌아와 추가 도서 업데이트 작업을 실시했다. 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매월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교육과 결산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생각난 아이디어들을 꼼꼼하게 기록을 해두는 편이어서 이런 기록들을 살펴보면서 도서에 반영할 사항을 추가하고 있다. 아내 말대로 그냥 이대로 편하게 살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되니 늘 스스로 고생을 사서 한다. 그래도 누군가 이렇게 돈이 되지 않는 도서 집필 작업도 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발전한다.

 

인터넷을 보면 우리나라에 자칭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넘쳐 나고 있다. 다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돈을 벌려고 덤비는 사람들이다. 제대로 배워서 교육이나 컨설팅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교육을 온 실무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속아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했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컨설팅을 한 비전문가들에게만 잘못이 있다고 할 수 있울까? 제대로 확인해 보지도 않고 속아서 설립을 결정한 사람들 또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전문가에게 제대로 교육을 받았더라면 보다 신중히 결정했을 것이다. 내일부터 이틀 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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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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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새로운 결심을 하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마음을 정리할 때 하고 머리를 깎고 이발을 한다.

 

이번주 목요일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긴 휴식을

마치고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기금실무자 교육과 2024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을 시작한다.

 

오늘 오전에 연구소 근처 블루클럽에 가서 머리를 깎고

단정하게 머리염색을 했다.

2025년도 본격적인 업무 시작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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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초고를 3일 저녁 9시에 탈고하여 출판사 편집자와 대표에게 메일 송부하고 퇴근했다. 12월 13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개정도서 집필 작업에 몰입하여 연말연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틀어박혀 원고와 씨름한 끝에 드디어 의미있는 결실을 만들어냈다. 2년 전부터 출판사 대표님 요청을 받고 개정본 작업을 시작했다가 중단하기를 수차례 반복했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 구분경리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았었다.

 

지난 해 11월, 구분경리 방법에 대한 확신이 섰고 두 달 만에 개정본 작업을 완성했다. 초판을 발간한지 10년이 지나다 보니 근로복지기본법령, 법인세법, 소득세법, 상속세 및 중여세법, 부가가치세법, 조세특례제한법, 지방세법 등이 많이 개정되어 일일이 법 조문을 확인하며 개정사항과 오류사항을 수정해나가는 지루한 작업이 계속되었다. 결산실무 도서는 타 도서와 달리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식과 세무신고서식, 운영상황보고서가 들어가므로 내가 먼저 엑셀시트를 만들어 입출금 수치를 입력해서 분개작업, 계정별 보조보 작성, 합계잔액시산표 작성, 재무제표(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작성, 보조부 작성까지 전 결산 과정의 output 결과를 확인 후 이상이 없으면 비로소 아래아한글 결산서식 파일로 옮기는 작업을 한다.

 

이번 작업은 대대적인 틀을 바꾸는 큰 개정 작업이었다. 구분경리를 적용하여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통합 결산서 서식부터, 구분 재무제표 서식 틀을 재정비하여 수치를 입력하고, 운영상황보고서, 법인세 과세표준신고, 법인지방소득세 서식까지 다운받아 1차 보완작업을 하고, 2차로 작년 12월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결산실무 이틀 과정에서 교재를 제작해서 실전에서 2차로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오류사항과 오타를 수정하고 본격적으로 책을 완성시키는데 딱 두 달 걸렸다. 11월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을 진행하는 시간 외에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출근하여 자정 무렵까지 오직 도서 집필에만 집중한 결과다.

 

과로를 하여 12월 25일 이후 지금까지 감기 몸살로 고생하는 속에서도 원고 작업을 멈추지 않았다. 다음 2탄과 제3탄, 제4탄 작업으로는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실무」, 「한권으로 끝내는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설립실무」와 「한권으로 끝내는 공동근로복지기금 법인설립실무」 작업이 기다리고 있다. 올 8월까지 네 권, 12월까지는 여섯 권을 발간하는 것이 올해 목표이다. 난세에는 몸을 감추고 조용히 자기계발과 연구에 몰두하여 실력을 기르는 것이 최상책이다. 2025년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시리즈> 도서 집필을 하나 하나 완성해가는 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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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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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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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을 마쳤다. 교육을 진행하면서 쉬는 시간에는 현재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이 진행 중인 업체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사의 질문이나 돌발 사항에 대한 코칭을 함께 병행했다. 요즘 연말이 다가오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과 회사 임단협과 연계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과 목적사업에 대한 질문들이 많이 온다. 어느 업무이든 최고 전문가로부터 책임 있는 자문과 도움을 받으면서 업무를 진행하면 실무자 입장에서는 불안하지 않고 신속히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므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진다. A주식회사의 사례가 생각난다.

 

A주식회사는 회사 대표이사가 회사와 근로자가 함께 동반 성장하고 싶은 마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고 싶은데 자칫 잘못하면 강력한 노동조합에게 발목을 잡히지 않을까 우려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을 주저하고 있었다. 「근로복지기본법」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준비위원(기금법인을 설립 후에는 복지기금협의회로 전환됨)이나 기금법인 이사와 감사를 노사 같은 수로 구성해야 하고 의결을 할 때도 협의회는 각 과반수 출석에 출석위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기금법인 사무를 처리할 때도 이사의 과반수 찬성으로 결정하도록 되어 있어 노동조합이 반대하고 억지를 부리면 운영이 힘들고  회사에 짐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였다.

 

대표이사의 생각이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목적과 일치하고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득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으로 이어졌다. 설립컨설팅 계약 이후 그 회사를 방문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준비위원과 회사 및 노동조합 관계자들까지 모두 참석한 자리에서 내가 직접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해 1시간 30분에 걸쳐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해설과 장단점, 설립 프로세스 등을 설명하고 이후 1시간 질의 & 응답 시간을 가졌다. 많은 질문들이 있었고 노동조합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이해하고 나서는 이후 회사에 대해 더 많은 신뢰를 보였다고 한다. 노동조합을 설득하려면 회사 관계자가 하는 것 보다 외부 제3자 전문가의 설명이 더 신뢰감을 주고 효율적임을 실감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한 이후 직원들도 만족도가 높아지고 노동조합도 조합원들의 호응이 좋으니 함께 위상이 높아지고 회사측과 좋은 관계로 이어졌다. 이 회사는 매년 임단협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을 논의하여 결정하는데 회사측이 회사 이익금이 일부를 출연하는데 긍정적이니 임단협 또한 좋은 분위기에서 마무리된다고 한다. 이런 신뢰감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과 결산컨설팅으로 이어졌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은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 관심 있는 기업체 관계자, 기금 설립에 대한 지식을 배우려는 전문가들이 참석을 하는데 지난 32년 동안 배우고 연구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지식과 실전 경험을 아낌없이 나눈다. 오늘 진행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교육도 잘 마무리했다. 지식은 나눌수록 닳아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커지고 깊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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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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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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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또 비가 내렸다.

이후 곧 비가 그치고 햇볕이 보인다.

요즘은 햇볕이 보이면 고맙기까지 한다.

 

원래는 오늘 친구들과 북한산 산행을 가기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주말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취소했다.

갠 하늘을 보며 일기예보를 탓해본다.

 

아침을 챙겨먹고 점심과 저녁식사를 준비해서 걸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로 출근한다.

어제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업체

상반기 결산작업을 시작했다.

8월말까지는 결산컨설팅 작업과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 집필작업으로 바쁠 것 같다.

 

나이가 들어서도 바쁘다는 것은 일이 있다는 것이고,

경제적인 수입으로 연결되니 기쁜 일이다.

올 연말에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책 몇권이 나와있을지

기대가 된다.

내 강점이 있는 곳에서 승부를 걸자.

 

일하는 중간 중간에 기사감색은 거르지 않고 한다.

살고 있는 한 재테크 동향을 파악하는 것은 필수이고

재테크 수입은 덤이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모 기업과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연간자문

컨설팅을 체결했다.

 

이 업체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칭을 통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였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면서 제3자가 가진 회사의

차명주식을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출연하는 난이도가

높은 컨설팅이었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설립도

잘 끝났고 제3자가 보유했던 자사주도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출연이 잘 마무리되었다. 이런 믿음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과 연간자문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맡겼다.

 

기업이나 개인이나 어느 한 분야를 열심히 연구하면서

변혁을 꾀하다 보면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

 

요즘 같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또 이렇게 좋은 일이 이어지니 내가

하는 이 일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지난 월~화요일에 진행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에서 어느 기업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은 회사에서 관리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 기본재산과 국세청 법인세 과세표준신고서식 중 재무상태표 기본재산, 고용노동지청에 제출하는 기금법인 운영상황보고서의 기본재산 금액이 모두 상이한 상황이 있었다. 기본재산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를 고유목적사업준비금으로 설정하지 않아서 발생한 불일치이다. 수년 전부터 일어난 상황인데 그동안 그 누구도 이를 문제 삼지 않고 이어져왔다. 세무조정을 맡은 회계법인에서도 뾰족한 해결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었고 기금실무자만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회사는 돈을 들여서라도 문제를 바로잡을 의지도 없으니 앞으로도 개선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어느 회사 기금실무자는 10년 전에 이전 직장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했었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교육이 있다는 사실을 몰라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 분할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을 하는데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있었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교육이 있다는 것은 10년 만인 이번에 알았다고 한다. 내가 2004년 5월부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교육을 시작하여 만 20년이 지났는데 이제야 알게 되었다니 등잔 밑이 어두웠던 셈이다. 진즉에 알았더라면 사내근로복지기금 분할이나 설립은 고생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했을텐데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들이고 고생만 한 셈이다.

 

앞으로의 시대는 전문성과 접속의 시대가 될 것이다. 인건비가 높아지면서 사람의 자리를 AI나 로봇이 지속적으로 대체하고 어떤 일이나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회사 직원들이 배워서 처리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시간이 돈이다. 미래의 기업은 사람이 줄어들고 재택근무가 늘어나니 큰 빌딩도 필요가 없어지며 핵심인재만 살아남고 업무는 효율성을 추구하려 든다. 자연스럽게 회사는 본업인 핵심업무 이외에는 아웃소싱으로 처리하고 일은 최단 시간 내에 완벽하게 일을 끝내는 효율성을 추구할 것이다. 핵심인재는 일을 할 때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가 누구인지를 아는 사람이고 그 사람에게 접속하여 일을 효율적으로 마무리하는 사람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도 컨설팅과 연간자문 상담이 부쩍 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시대 변화를 반영하는 것 같다. 

 

어제 모 기업과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연간자문 컨설팅을 체결했다. 이 업체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칭을 통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했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면서 제3자가 가진 회사의 자사주를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출연하는 난이도가 높은 컨설팅이었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설립도 잘 끝났고 제3자가 보유했던 자사주도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출연을 잘 마무리되었다. 이런 믿음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과 연간자문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맡겼다. 기업이나 개인이나 어느 한 분야를 열심히 연구하면서 변혁을 꾀하다 보면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을 실감한다. 내일부터는 이틀 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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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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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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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신의 입에서 내뱉은 말과 약속은 지켜야 한다.

흔히들 사람들을 만날 때 지나가는 말로

"다음에 식사 한번 합시다"고 하는데 이를 듣는

상대방은 '저 사람이 나에게 식사를 사겠다고 하는구나'라고

받아들이고 호의감을 가지고 전화오기를 기다린다.

이를 잊고 연락을 주지 않으면 '실 없는 사람'이 된다.

 

나도 초등학교 친구에게 연초에 전화를 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바쁜 일 끝내고 4월 중순

이후에 식사 한번 하세!"하고 말을 한 이후 그 약속을

지키려고 2주 전부터 셋이 식사를 하려고 연락을 했다.

그런데 다들 바쁘다고 했다.

퇴직한 친구 두 명과 나 셋이 만나 점심식사를 하려고

식사 날짜를 조율한 끝에 5월 중순에 잡았다.

 

두 사람이 가능하면 한 사람이 안 되고,

은퇴한 친구들이 뭐가 그리 바쁜지.....

수입이 되는 일이냐고 물으니 수입은 없단다. 

'백수가 과로사 한다'는 말을 실감한 날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아침에 어느 업체로부터 갑작스런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제안을 받았다.

 

가볍게 수락하고 시작했는데 2022년에 설립된 기금법인인데

2022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이 되지 않아서 2022년괴

2023년 2개년 결산을 하게 되었다.

 

2022년에도 결손, 2023년에도 결손이었다.

저녁 8시가 되어서야 작업을 끝내고 결산서와 후속 보고자료들을

보내줄 수 있었다.

 

오늘 ROTC동기들과 1분기 정기모임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지난 4개월동안 사내근로기금 실무자교육과 결사컨설팅으로

심심이 지쳐있는데 술을 자제하고 쉬면서 재중전하라는 하늘의

뜻으로 받아들이자.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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