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평일에는 야근을, 휴일에도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모두 연구소에

출근하고 있다. 회사들과 약정된 기간에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와

각종 신고자료들을 작성하여 제출해야 하니 어쩔 수가 없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을 받으면 그 순간 을이 되고,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 지연되거나 결과가 부실하면 바로 신뢰도가

추락하고 브랜드 이미지 실추로 이어지게 된다.

 

내가 하는 업무처리 결과가 내 이름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브랜드

이미지로 직결된다. 절대적으로 열세인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자본력이나 인력 풀, 회사 규모 면에서 쟁쟁한 우리나라 타 교육기관이나

전문가 집단들이 즐비한 약육강식의 치열한 무한 생존경쟁의 링에서

틈새시장을 뚫고 건재하게 버텨온 것도 이러한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덕분으로 본다.

 

앞으로 한달만 더 빡세게 고생하면 지나면 긴 휴식이 기다리고 있다.

휴식도 없이 지금처럼 1년 365일을 계속 야근하고 휴일근무를 해야

한다면 얼마나 힘들겠는가? 고된 노동 뒤에는 휴식이 있기에 지금의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있는지 모른다. 칸트가 말했다.

'가장 확실하고 순수한 기쁨 중의 하나는 노동 뒤의 휴식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날씨가 풀려 가벼운 복장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구소에

출근했다. 올 겨운은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왔지.

봄이 서서히 오나 보다.

 

앉아서 일을 하려니 자꾸 엉덩이가 들썩거려진다.

이제는 모든 것이 잘 풀리고 해결되려나 보다.

 

셀트리온에 투자한 주식이 공매도 때문에 주가가 많이 떨어져

속상했는데 셀트리온이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를

미국 FDA와 EU EMA에 긴급사용 신청했는데 이번주에 결과가

나올거라는 소식이다.

 

쎄니팡도 3월 초순(8일경)에 스리랑카 국회를 통과하면 그 이후

국제경쟁입찰 공고, 본계약 체결, 이후 다른 국가들도 연쇄적으로

본계약 체결과 시공이 이루어지겠지.

지금은 개구리가 힘껏 도약하기 위해 몸을 잔뜩 움추리고

힘을 비축하고 있는 시기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이 3월말에 모두 끝나는데

그때는 셀트리온이나 쎄니팡 모두 본궤도에 오르겠지.

그때는 훌훌 자리를 박차고 홀가분하게 아내랑 손잡고

벚꽃 구경도 가고, 여행도 다니련다.

 

지금은 일에 집중해야 할 때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어제 정부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비하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기로 12월 8일(화)부터 12월 28일(월)까지 3주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집합금지업종이 11개(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유흥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영장, 실내체육시설, 뷔페, 목욕장업·학원·교습소·직업훈련기관), 21시 운영중단 시설이 7종이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00~600명대에 이르다 보니 정부 방역당국에서 불가피하게 선제적으로 내린 조치로 받아들이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또한 어제 휴일에도 교육 취소자가 급증하여 불가피하게 월~화요일 이틀간 진행 예정이던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과정을 폐강하기로 하였고 추이를 보아 목~금 이틀간 진행예정인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과정도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로서 2020년 12월 잔여 교육 일정이 폐강 또는 불투명하여 2020년 연구소 교육은 코로나19 때문에 12개월 중에서 3개월만 정상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고 9개월은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최악의 해로 기록되었다. 우리 인생도 꽃길만을 계속 걸을 수만 없다. 험한 길, 진흙탕길도 눈비 오는 길을 걸어가야 하듯, 사업도 좋은 일 보다는 궂은 일, 속상한 일, 계획대로 안 되는 일들이 더 많다. 그럼에도 회사나 자영업자들은 하루하루가 실전이고 수입과 직결되기에 업을 멈출 수는 없다. 회사에서는 편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만 계속 할 수 없고 때론 회사 방침에 따라 생소한 업무도 맡아서 해야 하고, 중간에 회사를 그만두거나 타 부서로 전출된 직원 일도 맡아서 차질 없이 처리해야 한다. 요즘같은 불경기에는 매월 정해진 날짜에 꼬박꼬박 급여가 나오는 직장생활이 가장 안정적이다. 연구소 교육에서 내가 늘 강조하는 말이 요즘같은 시기에는 생존할 전문지식이나 네트워크를 갖추지 못했다면 회사를 그만두고 나와 창업할 생각하지 말고 회사 내부에서 주어진 업무에 더 충실하라고 권한다.

 

이번주 교육에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질문과 궁금증으로 가득찬 기금실무자들을 10명으로 선정하여 개정 법령을 반영하여 교육교재까지 업데이트하여 인쇄 후 휴일 이틀 동안 제작을 마쳤는데 교육이 무산되니 나도 허탈하다. 올해는 9개월 동안을 이렇게 교육수강생 모집 - 교육생 확정 통보 - 교육 교재 제작 - 코로나19 확산으로 폐강되는 일이 계속 반복되니 신물이 난다. 어서 지긋지긋한 2020년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심정이다. 무엇보다 질문리스트까지 작성해놓고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여 궁금증을 해결하고 현재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안고 있는 각종 문제점을 파악하여 연말 안으로 해결하려고 했던 기금실무자들이 느끼는 실망과 답답함이 더 안타깝다.

 

이번주가 중요한 이유는 개정된 「근로복지기본법」 공포가 예상되고, 후속으로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과 「근로복지기본법 시행규칙 입법예고, 조세법령의 입법 예고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소 교육을 통해 2020년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과 후속처리,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설정, 목적사업 전략 마련, 잘못된 회계처리도 바로잡고 2020년도 결산작업 준비를 하려고 했던 기금실무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회사 자체에서 외부교육 전면 중단, 연구소 교육 폐강 조치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일부 기금에서는 이런 시대 변화에 맞추어 발빠르게 연간자문이나 결산컨설팅으로 전환하여 대응하고 있다. 연구소도 2020년 업무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2021년 교육 준비로 전환하려 한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예전에는힘들었던 3월이 지나가면 4월부터는 자유시간이  많아

등산도 다니고, 여행도 다니고,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꿈이 많았지만 올해는 답답하다.

코로나19로 인해 5월 초에 중국 차마고도 여행이 일찌감치 취소되고

6월 말 영국과 아일랜드 여행 계획도 취소가 확실시된다.

 

작년 12월부터 올 3월까지 결산 교육과 피를 말리는 숫자 작업을 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컨설팅을 하면서도 3월 말이 지나면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여행 계획이 있었기에 계속되는 야근과 하루 8시간 강의 강행군 속에서도

위안이 되고 희망을 품고 이겨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이 취소되면서 많은 부분이 차질이 생겨 답답하기만 하다.

 

오늘도 선정릉을 한 시간 산책하는 것으로 만족한다.

이제는 등산도 무릎 관절에 좋지 않다고 자식들이 극구 말린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건강과 경제적인 문제 등 각종 제약이 많이 생긴다.

한 살이라도 더 젊었을 때 가보지 못한 해외 곳곳을 여행하고 싶은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발목이 묶이니......

 

작년에 환갑여행을 함께 다녀온 친구들이 올해 여행을 한번 더 가자고

했는데 다들 힘든지 이제는 다들 여행이야기가 쏙 들어갔다.

지금은 긴축이 답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이번 주가 코로나 확산의 분수령이 될 것 같습니다.
정부의 이동 자제 조치에 동참하고자
오는 목요일~금요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었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실무> 교육도 폐강하였습니다.

이에 기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결산 컨설팅으로
대체하실 기업은 전화상담이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컨설팅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메일로 전년도 관련 자료를 챙겨서
이메일로 보내면 됩니다.

2019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 작성,
2019년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운영상황보고서 작성
2019년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법인세과세표준신고서식 작성
2019년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법인지방소득세과세표준신고서 작성

본 연구소에서는 신고대행은 하지 않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관리자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까지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났더니 오늘은 몸이 나른하다.

2004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17년째 기금실무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처음에는 타 교육기관에서 강사료를 받고 보따리 강의를 하다가

2013년 12월초부터는 내가 직접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하여

지금까지 매월 작게는 6일에서 많게는 12일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년 전까지는 몇군데 외부 강의를 진행했지만 작년부터는 이 마저도 끊고

딱, 한 군데 고용노동부 사무관과 근로감독관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용노동연수원을 빼고는 오직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만

사내근로복지기금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제 강사료 몇 푼에 외부

교육기관에 가서 하는 보따리 강의를 그만 둘 때가 되었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그만큼 사내근로복지기금 강의와 컨설팅은 우리나라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생각하거 실재로 통하고 있다.

 

강자가 되면 내가 만든 룰이 기준이 된다. 강자가 되기 전까지는 이런

전략을 사용할 수 없다. 28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올인하며 흘린

땀과 노력, 열정과 도전의 산물이다.

 

오늘은 휴일임에도 연구소에 잠시 출근하여 교육 때문에 미루어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을 처리하고 있다.

오후가 되니 슬슬 긴장이 풀리면서 나른해진다~~~

빨리 3월이 지나가기를, 휴식이 기다리는 4월을 기다리며

오늘도 졸린 눈을 비비며 숫자와 싸움을 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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