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와인에 빠져 와인을 수십만원어치 사곤 했는데
이것도 한때의 유행이었나 본다.
1년 전에 사놓은 와인이나 선물받은 와인들이 와인바에
그대로 들어 있다.
건강을 생각해서 술을 자제하게 된다.
술을 마시면 그 다음 날 몸 상태에 영향이 느껴진다.
일주일 내내 술을 마시는 않는 주도 많다.
모임에서나 한 두 잔 정도.....
전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종일 교육을
마치면 아내와 연구소에서 고기를 구워 한잔씩 했는데
이 마저 건강을 생각해서 하지 않는다.
앞으로 송년회가 줄줄이 있는데 걱정이다.
전에는 와인이 없어서 못 마셨는데 이제는 있어도
마시지를 못하고 피하니....ㅋㅋㅋ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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