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살다 보면 늘 분기점 또는 고비가 있다.

오늘이 2024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운영에서 분기점이

될 것 같다.

 

사업체를 운영하다 보면 연간 패턴이 있다.

내가 설립해서 운영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기금실무자

교육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연간자문과 컨설팅을 주력으로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이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이다,

그 이후 9개월은 의뢰받은 일만 처리하면 되기에 여유가 있다.

 

2024년도 1월부터 기금실무자 교육과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작업을 수행하느라 휴일도 반납하고 정신없이 보냈다.

 

오늘 기존에 결산 자료를 받은 회사들은 마무리하여 보내주면

돌발변수가 없는 한 한 숨 돌릴 수 있을 것 같다.

나머지 회사들 결산은 자료가 오는대로 25일까지 하면 대략

마무리될 것 같다.

 

올해는 내가 직접 결산 작업도 하면서 연구원들 트레이닝도 시키고,

연구원들이 작성한 자료 점검도 동시에 하려니 힘들었는데

내년부터는 좀 더 수월할 것 같다.

 

삶의 과정에서 순간 순간은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빡세게 살다 보면 늘 성취감과 보람은 남는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와 오늘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기업복지칼럼도 쓰고

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 결산작업도 마무리하고.....

고용노동부 사무관, 주무관분과 업무 협의도 하고..... 

헬쓰장에 가지 못한 대신에 연구소에서 실내싸이클 30분 타고.

 

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냈다.

아듀~~ 2024.3.8.

이제 퇴근한다.

 

3월 말이 멀지 않았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28~3/2일까지 3박 4일 일본인문학여행을 다녀왔더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결산컨설팅과

설립컨설팅 일처리가 산더미처럼 밀려있네.....

ㅠㅠㅠㅠㅠ

 

내 일인데 어쩌겠나....

해야지.......

 

25일만 지나면 자유의 몸이다.

힘들어도 버티고 해내자.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2월 26일 월요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2차> 기금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결산실무 2차교육에서도 수강자 중 3분의 2는 직접 가지고 온 노트북으로 자체  2023년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결산을 잘 마무리하였고 절반 정도는 2024년 사내근로복지기금 사업계획서 및 예산서와 연구소 홈페이지에서 관련 신고서식들을 다운로드 받아서 2023년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법인세과세표준신고서식, 운영상황보고서,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신고서식까지 완성해서 돌아갔다. 몇개 업체는 결산에 필요한 자료들을 가져오지 않았거나 관련 자료 미비로 결산을 마무리하지 못했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결산 FLOW와 신고서식 작성법을 파악했기 때문에 회사에 복귀해서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2월 26일과 2월 27일 양일 모두 교육을 마치고 밀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업체 결산작업과 공동근로복지기금 해산컨설팅 작업을 하느라 늦은 밤까지 야근을 했다. 컨설팅은 정해진 기한이 있어 그 기한을 지켜주어야 한다. 기금법인 합병이나 분할, 해산컨설팅을 하다 보면 특이한 사항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서 주무관청으로부터 새로운 행정해석을 받아서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번에도 그런 상황이 발생하여 고용노동부에 서면으로 행정해석을 요청했고, 동시에 공동기금법인 해산에 필요한 정관변경 작업을 진행해서 정관변경 인가신청까지 자료들을 작성해서 송부해주었다. 개인적으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후코오카 인문학기행이 예정되어 있어서 시간과 일정에 쫓기고 있다.

 

문득 카렌다를 보니 2024년 2월 16일은 내가 (주)대상에서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직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를 시작한지 만 31년이 된 날이었다. 2013년 11월 5일 만 20년 8개월 20일간 내 열정을 바쳐 일했던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하고 내 자비로 주식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하여 만 10년 넘게 운영하며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연구, 기금실무자 교육,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과 운영, 회계와 결산, 합병·분할합병, 해산 컨설팅 실무를 계속하고 있다. 열정을 가지고 연구하고 공부하는 사람은 세월이 흐르면서 지식과 경험은 계속 축적되어 가고 이를 책으로 쓰고, 강의와 컨설팅을 통해 실무에서 활용하며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 계속 연구하게 된다.

 

요즘도 눈을 뜨면 하루가 시작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로 출근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과 연간자문사 코칭,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 칼럼을 쓰며 퇴근해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내 머릿속은 온통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가득 차 있다.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만난 것은 행운이었다.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호기심이 발동되어 한번 꽂히면 도전해서 끝장을 내고야 내 성격과도 잘 맞았던 것 같다. 덕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부단히 연구하고 발전시켜 기금실무자 교육도 20년째 진행하면서 궁금하거나 정리가 필요한 사항은 끊임없이 새로운 사내근로복지기금 예규들을 만들었고 지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회계처리 틀과 업무 매뉴얼의 기반도 만들었다. 내가 살아있는 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에 대한 열정과 도전은 계속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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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요즘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작업에 집중하느라

운동을 등한시했다.

 

오늘 6시 업무시간이 끝나자 저녁식사를 일찌감치 마치고

연구소 근처 헬쓰장으로 갔다.

관장님이 매일 오는 사람이 한참을 운동하러 오지 않으니

내 신변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했단다.

한 시간 동안 30분 러닝에 근력운동 30분을 했다.

 

30분을 러닝머신 위에서  뛰니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오랜만에 운동을 하고 흘려보는 땀이다.

샤워장으로가서 샤워를 하고 연구소에 귀소하여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칼럼도 써서 올리고

다시 카페며 블로그에 흔적도 남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지난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틀 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결산실무 교육은 유독 HR실무자들이 많아서 회계 비 전공자들이 대부분이었다. 인원까지 많아서 이번 결산실무 교육이 녹록치 않을 것이라는 것을 직감했는데 내 직감 그대로였다. 1일차 늦은 오후부터 직접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를 작성하는 실습을 진행했는데 분개요령도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결산 프로세스와 분개작업, 계정별 보조부 작성, 합계잔액시산표를 작성해가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다양한 돌발 상황들이 많았다. 2022년에 지출한 비용이 있는데 누락된 기금법인도 있었다. 무슨 비용인지 확인해보니 목적사업비 중 경조비라고 했다. 금고에 보관된 현금으로 지출하다 보니 결산서에 반영하지를 못했던 것 같다 이후 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가 회사를 사직하고 제대로 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 인수인계도 없이 떠나버리고 이런 사항들도 모르는 후임 기금실무자는 2022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에 반영하지 못하고 결산을 하였고 이후 계속 방치해왔던 것 같다. 이후 뒤늦게 금고에 보관된 현금이 줄어든 사실을 인지하고 추적하다 보니 다행히 경조비로 지급된 사실을 확인하고 증빙을 찾았는데 2년이 지난 상황이라 회계처리에 고민을 안고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였기에 고민을 해결해 주었다.

 

또 다른 회사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을 25년 전에 설립했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은 이번에 처음이라고 하였다. 이전 기금실무자들이 해온 회계처리와 계정과목 명칭, 재무제표 서식이 90년대 방식이었다. 그동안 법도 「사내근로복지기금법」에서 「근로복지기본법」으로 바뀌었고(2010년), 회계처리기준도 많이 변경되었는데 꿋꿋하게 25년동안이나 처음 업무처리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처리를 해왔다는 것이 놀라웠다.

 

또 하나 확인했던 것은 이번 연구소 교육에 참석한 회계전문가로부터 중소기업 임원들이 보험사 소속 컨설팅업자로부터 잘못된 사내근로복지기금 정보를 듣고와서 그대로 회계처리를 해달라고 요청하기에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고 하였다. 보험사 소속 컨설팅업자가 했던 말은 ①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상여금, 성과급, 격려금, 포상금, 체력단련비 등을 지급해도 된다. ②중소기업은 국세청 세무조사도 거의 안 나온다. ③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잘 모르고, 지도점검도 안 나온다. ④출연금을 전액 써도 문제가 없다 등이다. 모두 거짓이고 불법이다.

 

보험사 소속 컨설팅업자들의 말만 액면 그대로 믿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주는 조건으로 거액의 보험계약을 맺고 보험료를 불입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임금이나 성과급, 상여금, 페이닥터들에게 변칙으로 임금 보전을 해주다가 적발될 경우 「근로복지기본법」 「소득세법」 ,  「법인세법」,  「상속세및 증여세법」 위반에 따른 각종 처벌(벌금, 과태료, 가산세 등) 부담은 고스란히 사내근로복지기금 모회사와 기금법인 임원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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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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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월요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교육을 마친 이후 설날 연휴에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혼자 출근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업무에 집중했다. 덕분에 올해 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 절반 이상의 결산작업을 해낸 것 같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을 하다 보면 해마다 결산 내용이 다르다. 각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목적사업을 신설하여 새로이 실시하였거나, 종업원 대부사업을 새로이 하였거나 대부이율이 변경되었거나, 대부금액 기준이 상향되었거나, 대부금의 출금(대부 실시)와 입금(상환)과 상환이 매월 이루어지고, 콘도를 구입했거나, 출연금이 달라졌거나, 기 조성된 기본재산 일부를 사용했거나, 정기예금이 만기가 되어 해지 후 재가입을 하면서 여유자금을 더 증액시켜 가입했거나 이전 연도와 똑 같은 업체는 단 한 군데도 없다.

 

업체에서 보내준 예금 흐름과 원천징수영수증을 따라서 건건이 개별 분개를 실시하고, 목적사업이나 대부사업의 변화를 반영하여 계정별보조부와 재무제표 서식에 반영하고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 부속명세서에도 이를 나타내 주어야 한다. 가장 힘든 작업은 대부사업을 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이다. 매월 들어오는 입출금 중에서 급여공제되어 들어오는 금액에서 대부원금과 대부이자를 주택구입자금, 주택임차자금, 생활안정자금으로 분류하는 작업이다. 매월 급여공제액이 제대로 공제되어 입금되면 일이 편하지만 직원 수가 수백, 수천명이면 일부가 차이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느 회사는 이런 대부원리금 공제파일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는 기금실무자이 있다. 자료를 추적하여 없는 자료는 요청하여 받아내서 반영시켜 결산서를 완성시키고 에금잔액증명서와 최종 일치되어야 결산이 끝난다.

 

오늘까지 꼬박 9일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칩거하며 노트북 앞에서 숫자와 싸웠다. 똑같은 시간, 같은 날이라도 사용하고 활용하는 사람에 따라 그 효용 가치와 창출하는 가치가 천차만별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무의미한 시간으로 느껴지겠지만 또 다른 어떤 사람에게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 가치 창출의 시간이 되기도 한다. 연초 중국 허난성 인문학기행을 다녀오는 바람에 9일 동안 남들은 설 연휴라고 쉴 때 나는 연구소에 칩거하며 더 초집중해서 숫자와 싸우며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작업 일 처리를 한 것 같다. 어제부터 결산서를 검토하고 수정작업을 거친 후 마무리하여 결산서를 송부하기 시작했다.

 

비즈니스는 신뢰가 생명이다. 당초 해당 업체에 보내주기로 약속한 날짜에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을 마무리하여 결산서(안)을 보내주기로 한 일정과 약속을 순차적으로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업체들이나 기금실무자들과 한 약속을 1순위에 두고 일을 해서 지켜가며 꾸준하게 신뢰를 쌓아간 덕분에 창업한지 11년째이지만 요즘 같은 힘든 시기에도 큰 어려움 없이 연구소가 잘 유지되고 있어 감사하다. 이틀만 아니 단 하루만 설날 연휴가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지만 현실은 그렇게 될 수 없고, 시간은 늘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늘 후회하는 것이 다름 아닌 시간이다. 인생은 어찌 보면 시간과의 싸움이고 시간은 그 가치를 알고 활용하는 자에게만 관용을 베풀고 기회를 준다. 설날 4일 연휴 밀린 일을 집중적으로 해낼 수 있는 시간을 벌어서 고마웠다.

 

내일부터 이틀 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3월 말까지는 연구소 교육과 컨설팅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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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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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오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하자마자 일찌감치 연구소 근처 헬쓰장을 다녀왔다.

하루 일과 중에서 소중한 것부터 우선순위를 두어 해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되고 후회를 남기지 않는다.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과 기금실무자 교육에

시간을 쫓기다 보면 헬쓰장에 가야 할 타이밍을 놓쳐

하루 운동목표를 채우지 못한 경우가 많다.

다음에 시간이 나면 헬쓰장에 가야지 생각하고

다음으로 미루다 보면 하루가 훌쩍 지나가 버린다.

그리고 하루를 보내면 인생에서 그날 다음 시간은

영원히 다시 오지 않는다.

 

설날 연휴 이후 운동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건강관리와 운동은 평소에도 꾸준히........

바쁜 일과 속에서도 매일 일부러라도 시간을 내어

꾸준하게 한다.

꾸준함을 이길 장사는 없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똑같은 시간, 같은 날이라도 사용하고 활용하는 사람에

따라 그 효용 가치와 창출하는 가치가 천차만별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무의미한

시간으로 느껴지겠지만

또 다른 어떤 사람에게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

가치 창출의 시간이 되기도 한다.

 

오늘 설날 연휴 4일 중에서 마지막 날이다.

올해 설 연휴는 4일 내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해서

종일 콕하며 노트북 앞에서 숫자와 씨름하면서 보냈다.

지난 3일 동안 바짝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작업을 절반 이상 해낸 것 같다.

오늘 업체 절반 정도는 검토, 수정작업을 마치고 결산 자료를

보내주려 한다.

 

비즈니스는 신뢰가 생명이다.

당초 해당 업체에 2월 13일에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안)을

보내주기로 약속한 일정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업체들이나 기금실무자들과

한 약속을 1순위에 두고 일을 해서 지켜가며 꾸준하게 신뢰를

쌓아간 덕분에 창업한지 11년째가 되어가지만 요즘 같은 힘든

시기에도 큰 어려움 없이 아직도 잘 유지되는 것 같다. 

 

이틀만 아니 하루만 연휴가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시간은 늘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다.

하여튼 인생은 늘 시간 때문에 아쉬움을 남긴다.

그래도 설날 4일 연휴 밀린 일을 내낼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어서 고마웠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이번주 월요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교육을 마치고 곧장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컨설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월 13일 설연휴를 마칠 때까지는 그야말로 연구소 결산컨설팅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업무에 초집중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업무처리 방식은 늘 진화되고 발전하는 것이다. 내가 배우는 《주역》 하경 35번째괘가 진괘(晉卦)인데 상왈 중에 자소명덕(自昭明德)이란 말이 있다. 이는 해가 대지에 떠오르는 것이 진(晉)이니 군자(리더)는 스스로 맑은 덕을 밝힌다는 말이다. 직장인은 열심히 배우고 학습하여 자신이 맡고 있는 업무를 계속 발전시켜야 한다.

 

나도 매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을 하면서 혹은 매번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하거나 매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을 하면서 이전 교재나 방법, 전략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는다. 꼭 하나 이상은 이전에 하던 것을 개선시키고 발전시킨다. 직장인들은 아무리 그렇게 열심히 노력해도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은데 굳이 애써가며 할 필요가 있느냐고 반문하지만 자신의 업무에서 나아감이 없고 발전이 없는 직장인은 기술과 지식, 정보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시기에는 갈수록 설 곳이 없다. 사람들이 나를 밀어주지 않을 경우의 삶의 방식으로 안중자수(安中自守, 마음 편안하게 먹고 자기 스스로 꿋꿋하게 지켜라) 불상어의(不傷於義, 올바른 것은 헤치지 않고 나아간다) 자세가 필요하다.

 

오늘은 결산컨설팅을 하는 와중에도 오전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설립컨설팅이 진행 중인 업체의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는데 코칭을 진행했다. 관할 세무서 공무원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대부사업을 실시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업태와 종목, 종목코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후 발급된 사내근로복지기금 사업자등록증에서 오류가 발생하여 바로 그 자리에서 사업자등록증을 다시 수정 발급받도록 조치해주었다. 설립컨설팅의 장점은 이렇듯 기금법인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맞딱뜨리는 각종 난관이나 오류사항을 바로 실시간 코칭으로 해결하고 후속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오후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업체 중 2023년에 개인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주식 출연을 한 업체가 있어서 후속조치 사항을 코칭했고, 관세법인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문의가 와서 자문 실시, 오후에는 지방에 소재한 결산컨설팅&연간자문 업체 관리자와 40분 정도 화상통화를 진행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하는 과정에서 회계처리사항(대부원리금 입금액에 대한 원금과 대부이자 분리작업, 2023년 출연금에 대한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설정)과 2024년 사업계획서에서 가용재원 산출에 대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제는 간단하게 화상앱을 이용하면 300킬로미터 떨어진 지방 기금실무자와도 서로 얼굴과 화면에 띄운 자료를 공유하면서 회의를 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편리한 시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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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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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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