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오늘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를 대상으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어제 1일차 교육을 마치고 곧장 예술의전당으로 이동해서
KBS교향악단 제795차 정기연주회를 관람했다.
이번 정기연주회 주제가 '로망스, 가을을 물들이다.'였는데 깊어가는 가을밤,
교육과 연구소 인테리어 공사를 하느라 그동안 지친 심신에 힐링을
할 수 있는 달콤한 시간이었다.
지휘자는 피에타리 잉키넨, 바이올린은 길 샤함(Gil Shaham)이었는데
길 샤함은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앙콜 공연 요청을 받고 두 곡을 더 연주했다.
R석에서 관람했는데 생생한 연주음 하나 하나가 귀에 쏙쏙 들어왔다.
역시 돈이 좋긴 좋더라~~~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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