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날씨가 급 추워지더니 오늘 오전 서울은 체감온도가

영하 3도로 떨어졌다.

 

어제와 그제 하지 못했던 우리 부부 생일 식사를 하려고 아내와

금수복집을 가려고 나서는데 날씨를 검색해보니 오늘 서울

체감온도가 영하 3도란다. 밖을 보니 바람도 꽤 부는 것 같다.

 

옷장에서 겨울 패딩을 꺼내서 입고 모자도 썼다.

상의 패딩 안쪽 주머니가 불룩해서 보니 올해 초 메모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했던 작은 수첩이 들어있다. 헐~~~

올 4월에 한동안 찾다가 찾지 못해서 새로 구입했었는데...

 

순간 찾았다는 반가움 보다는 허탈감이 밀려오고,

이내 다시 두려움으로 바꿘다.

 

아~~ 나도 나이를 먹어가는구나!

요즘 하려고 생각했던 것도 돌아서면 가끔은 잊어버린다.

늘 내가 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일에 몰두해 있다 보면

옆에서 아내가 하는 말에 '응'하고 대답했다가 흘려보내서

나중에 대답만 하고 부탁한 일은 하지 않았다고 소리를 듣곤 한다.

치매의 전조인가? 아님 일에 몰입한 탓인가?

그래서 요즘은 생각나면 즉시 메모를 해두는 습관이 붙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앞으로 개인의 노후생활 승패는 자본소득이 좌우한다.

주식투자는 엉덩이가 질긴 사람이 이긴다.

단, 미리 싹수가 있는 종목을 고를 줄 알고 타이밍을 선택하여

매수 실행에 옮길 수 있다는 전제하에.

 

나는 내 본업이 있기에 단타보다는 중장투를 선호한다.

이번주 들어 내가 투자한 네 종목(상장사 세 종목, 비상장사

한 종목) 모두 빨강불이다. 상장사 세 종목은 지난주 초 까지만

해도 파랑불이었는데 결국 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버텼는데

이번주에 모두 빨강불, 수익으로 돌아섰다. 특히 가장 늦게 투자한

이지케어텍의 선방이 돋보인다.

 

지난 7월 14일, 이틀간의 분석 끝에 남은 현금으로 이지케어텍 1000주를

과감하게 매수했다. 이 업체는 향후 원격진료와 헬쓰케어 때문에

언젠가는 빛을 볼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서다. 그제 서울대병원 수주,

어제는 네이버에서 향후 헬스케어에 진출하기 위해 이지케어텍

지분 10% 인수를 검토중이라는 기사가 나와 상한가까지 갔다가

7.5% 오른 48,000원에 마감했다. 상한가까지 갔을 때  수익률이 44%여서

순간 마음이 흔들렸지만 장기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은 이상 꾹 참았는데

오늘도 11.04%가 상승으로 마감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쓰케어는 내 그동안의 투자경험으로 보면

전통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가 상승기이다. 그동안 공매도 압박으로

주가가 묶여 있었는데 슬슬 상승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그 시그널은

외인과 기관투자자의 공매도물량 감소이다. 이들이 주가 상승을 예상하고

그동안 공매도 친 물량을 상환하고 있는 것이다. 9월과 10월중에는

코로나치료제 렉키로나주가 EMA와 미국 FDA승인, 우리나라에서도

중증에서 경증환자까지 확대승인이 예상되고 있다.

 

쎄니팡은 내가 회사 가치를 보고 반하여 초기에 투자한 종목인데 내가

가장 믿는 주력 종목으로 9월 중에 스리랑카 국제입찰공고와 함께

주가 점핑이 예상된다. 계약은 상호간에 조건이 맞아야 입찰공고를 하고

계약을 추진하는 것, 하지만 스리랑카와의 협상은 잘 순항되는 것 같다.

내가 안달내본들 아무런 득 될 일이 없으니, 나는 그저 내 본업에

충실하며 느긋하게 결과를 기다린다.

 

주식투자에세 좋은 성과를 위해서는 미래의 성장주를 찾아야 한다.

미래의 성장주는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에 답이 있다. 네 종목 공히

내 기대에 일치한다. 이런 판단과 확신을 가지기 위해서는 역시 연구와

공부밖에 없다. 그 사람이 흘린 땀과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오늘 코로나백신 2차 접종을 맞았다.

건강이 제1의 자산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근로복지기본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안내드립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정일자 : 2021.01.05.

개정이유 : 첨부자료 참조

개정 전후 조문대비표 : 첨부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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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기본법 시행규칙(고용노동부령)(제00307호)(20210105).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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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지 제15호서식]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운영상황 보고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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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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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안내드립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정일자 : 2021.01.05.

개정이유 : 첨부자료 참조

개정 전후 조문대비표 : 첨부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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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신구조문대비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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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대통령령)(제31364호)(20210105).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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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관련 시행령 개정…코로나19 등 재난 상황에서 활용 기대

고용노동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내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재난으로 경영난을 겪는 기업은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기본 재산 일부를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근로자 복지에 쓸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새 시행령은 기본 재산 총액을 근로자 수로 나눈 금액이 300만원 이상인 사내근로복지기금의 복지사업 수혜 대상에 협력업체 근로자가 포함될 경우 재난 상황에서 기본 재산 총액의 30%까지 5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협력업체 근로자 1명당 수혜 금액은 원청 근로자 수혜 금액의 50% 이상이어야 한다.

재난 상황은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설치된 경우 등으로, 코로나19 사태도 해당한다.

새 시행령은 시행일 이후 발생한 재난에 적용되지만, 코로나19 사태는 발생 시점이 지났음에도 예외적으로 적용 대상이 되도록 했다.

노동부는 시행령 개정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에 직면해 사업주의 경영난으로 복지사업의 중단·축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기본 재산을 활용해 근로자의 실질 소득을 증대시키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ljglory@yna.co.kr

연합뉴스 기사입력 2020.12.29. 오전 10:00 최종수정 2020.12.29. 오전 11:06

www.yna.co.kr/view/AKR20201229024300530?input=1195m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은 어린이날,

자식들 모두 성년이 되었고,

자식들이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아서 오늘이 어린이날이지만

집에서 평화롭게 보냈다.

 

이런 날은 밖에 나가면 고생이다.

특히 콘도나 유원지, 백화점, 쇼핑센터는 피해야 한다.

오후 네시까지 집에서 책을 읽다가 아내랑 산책을 나갔다.

선정릉역에서 강남구청역, 도산공원, 압구정역까지 그냥 걸었다.

가면서 보니 그럴듯한 식당은 가족들이 어린 자식들을 데리고 와서

함께 나와 식사하는 모습이 많다.

명색이 어린이날인데 어린 자식이 있는 집은 어린이날을 그냥

넘어가는 것도 서먹할 것 같다. 시간이 흘러 자식을 다 키워놓고 나니

어린이날에 어린 자식들 끌고 유원지며, 식당에 데리고 가서

굳이 그리 호들갑을 떨 일도 아니었는데.....  

 

배도 고프고, 화장실도 해결할 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건너편

상가에서 칼국수와 물만두, 간재미 한 접시에 쐬주를 한병 마시다 보니

오늘 실컷 걸었던 운동량을 오버하는 폭식을 하고 말았다.

그래도 간재미 초무침이 맛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살다가 한번쯤은 이런 일탈을 해보는 것도 즐겁다.

 

6일간의 긴 휴일도 끝나고 내일부터는 다시 빡세게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본업에 충실해야겠구나.

이제 여름휴가 전까지는 당분간 연휴는 없구나.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람들이 붐비는 곳을 피해 다니면서 연휴를 만끽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에 매달려 지내다가 업무를 잠시 잊고

운동도 하고, 쇼핑도 하고 책도 읽으면서 지내니 너무 좋다.

 

오늘은 예전에 살던 목동 도깨비사장 나들이를 나섰다.

역삼동으로 이사오기 전 2016년 11월말까지

5년 9개월동안 살았던 곳이라 아직도 눈에 선하다.

등촌시장은 지금은 목동도깨비시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야채며 청과, 해산물 가격이 저렴해서 자주 이용했던 곳이다.

 

등촌시장을 가는 길에 동생인 쎄니팡 김병준 대표와 한때

즐겨 이용했던 호프집 앞을 지나니 시원한 호프 생각도 나고,

먹태 생각도 난다. 호프집 사잔을 찍어 카톡으로 동생에게 보내주었다.

동생은 지금 스리랑카에 머물며 스리랑카 수도배관 시범세척과

스리랑카 국가 수도배관세척 본계약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목동도깨비시장은 강남보다는 물가가 훨씬 저렴하다.

야채가 한뭉치에 1000원이고, 오이는 두개에 1000원이다.

아욱이며 근대, 상추, 애호박, 오이를 잔뜩 샀는데도 10000원밖에

하지 않는다. 내침 김에 시루떡도 3팩이나 사고

전복도 10마리 만원하기에 2만원어치를 샀다.

새우도 저렴하기에 10000원어치 샀고.

가방이 짐으로 가득 찼고 양손에 봉투가 들렸다.

 

에전에 즐겨먹던 할아범굿수집에 들러 국수로 저녁을 대신했다.

보통국수 1000원, 국수곱배기가 2000원, 탕수육이 2000원,

도합 5000원이다. 시내에서 라면 1인분보다 싼 가격으로

나와 아내 둘이 배를 든든히 채웠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최근 티스토리 유입 인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평소의 유입 인원의 두 배이다.

 

쎄니팡 때문이다.

쎄니팡이 몽골과 협약서 체결,

태국이 상수도관망을 쎄니팡 질소세척을 통해 세척하기로 결정하고

지난주 태국 수도국과 방콕 수도관계자 11명이 우리나라와 쎄니팡을

방문했다는 소식에 검색에 많이 잡힌 것 같다.

 

이 블로그는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기업복지

블로그인데 왠지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다.

 

그래도 어쨋든 사내근로복지기금, 공동근로복지기금, 쎄니팡이든

잘 되어가니 기분은 좋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1일특강> 교육을

마치고 오늘은 휴식을 취하다 늦으막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하여 밀린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오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어딘가에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해

전문적으로 질문하고 상담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은 분명 다행이고 행복한 일이다.

 

내가 처음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맡았던 1993년 2월에는 주변에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나 업무처리에 대해 아는 사람도 없고,

교육해주는 곳도 없어 혼자서 발을 동동 구르며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회계법인 문턱이 닳듯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비영리회계에 대해

알만한 회계사들을 찾아다니며 혼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

방법을 배우고 연구하여 매뉴얼을 만들고 겨우 업무처리를 했었는데......

 

27년 전, 오직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이론과 회계처리 방법을 내 손으로

정립하겠다는 열정과 도전으로 살아왔던 시간과 노력들이 결코 헛되지

않아서 이제는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직접 설립하여

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와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해 강의를 하고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있으니 감개무량하다.

 

남들보다 더 열심히 살고 미리 준비한 덕분에 내 또래의 사람들은 지금은

대부분 정년퇴직을 하고 집에서 소일하는데 나는 내 연구소에서 책과

서류 속에 파묻혀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와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를 연구하면서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매달

고정적인 급여 수입을 받고 있으니 행복하다.

 

이틀 후면 설날 연휴 시작이다. 이번 설날도 설날 당일 하루만 집에서

가족들과 보내고 연구소에서 밀린 일 처리를 해야 할 것 같다.

대한민국 자영업자가 쉬는 날은 일이 없는 날이다. 

대한민국 자영업자는 일이 있어 바쁠 때가 제일 행복하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친구나 지인들로부터 이런 질문을 자주 받는다.

특히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퇴직을 하여 하루하루를 집에서

소일하고 있는 친구들은 일찌감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하여

정년에 구애받지 않고 일을 하고 있는 내가 무척이나 부러운 모양이다.

간혹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 참석한 기금실무자들도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이라는 안정된 직장을 2013년 11월 초에 일반퇴직하고

용감하게 연구소를 창업하여 지금에 이른 나를 신기한 듯 바라본다.

 

"글쎄요, 100살까지는 일을 하려고요"

일을 한다는 것이 꼭 돈을 벌겠다는 의미는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제도를 계속 연구하고,

글도 쓰고, 책도 집필하고, 판소리도 들으며, 세계일주 여행도 다니면서

무언가를 도전하며 열정적으로 살겠다는 의미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즐기면서 일을 하려면 경제력이 기본이다.

지금 열심히 일을 하는 것도 노후에 즐길 경제력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이다.

쎄니팡에 일찌감치 투자를 해놓고, 살 집도 차근차근 마련해 놓고,

매달 계속 안정된 고정수입을 위해 연구소도 창업하여 운영하고 있다. 

부를 창출하는 수단인 파이프라인을 여러군데 설치해둔 셈이다.  

경제력이 뒷받침되어야 즐기면서 여유롭게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남들보다 좀 더 일찍 깨우치고 노후 준비를 시작했을 뿐이다.

2013년 11월 초에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하고 연구소를

창업한다고 하니 주변에서는 다들 비웃고 비아냥거렸지만 악착같이

노력하여 성공했다.

 

2010년에 나온 미래예측 서적에는 지상파 방송국은 고전할 것이라고,

1인방송국이 득세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다들 코웃음을 쳤다.

지금 현실은 어떤가? KBS와 MBC는 승승장구하고 있는가?

유투버나 인터넷 1인방송국이 성업중이다. 지상파 방송국은 앞으로도

어려울 것이다.

 

내가 100살까지 활동을 하겠다고 머리로 장기 계획을 세우면 몸은

뇌의 지시를 받고 100살까지 활동할 준비를 한다. 근력도 비축하고

힘을 장기적으로 안배하게 된다.

100살까지 일하기, 이건 꿈이 아니다. 점차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이미 김형석 전 연세대 철학과 교수님이 롤 모델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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