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6일 황금연휴 시작이다.
5월 4일 하루 연차를 내면 6일 연휴이다.
제주도와 콘도는 인파로 북적인다고 한다.
오늘 고속도로는 연휴를 즐기려는 차량들로 종일 혼잡했다.
코로나19로 두 달 반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탓에
사람들이 이제 슬슬 피로감과 권태감을 느끼는 것 같다.
질병관리본부는 제2차 팬데믹이 올까 긴장하고 있고,
사람들이 방심할 때 진짜 위기는 오는 법인데.....
고생스럽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계속 해야 할 것 같다.
오늘 오후 늦게 선정릉을 산책나가서 약 두시간을 걸었다.
선정릉도 예전보다 인파는 확실히 줄었다.
기온이 올라가 상의는 반팔옷을 입고 걷는 사람들이 많다.
땅이 푸석거리는 걸 보니 비가 더 내렸으면 좋겠는데.
석가탄신일, 휴일에 책도 읽고, 산책도 하고, TV로 연화도 보고
집에서 푹 쉬니까 좋네.
김승훈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목동 도깨비시장 나들이 (0) | 2020.05.03 |
---|---|
근로자의 날에 (0) | 2020.05.01 |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오디오를 설치하다. (0) | 2020.04.28 |
부익부 빈익빈을 느끼며 (0) | 2020.04.26 |
비 오는 날 오후 단상 (0) | 2020.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