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날씨가 덥더니 오늘은 어제보다 3도가 더 높았다.

거리에 반팔 상의를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띈다.

오늘 근로자의 날로 쉬는 날이지만 점심 무렵 되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걸어서 출근했다.

걸어서 출퇴근을 한지가 1년 반이 되니 이제는 어지간한 거리를

걷는 것이 일상 습관이 되었다.

 

연구소 내부도 따뜻하여 올해 처음으로 연구소 출근하여 

난방을 틀지 않고 밀린 일 처리를 했다. 오디오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틈틈이 중국사 책도 읽고 화분에 물도 주면서

여유롭게 휴일 시간을 보냈다.

 

5월에는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기금실무자 교육도 활성화가 되어야 할텐데,

연구소는 그나마 컨설팅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투자사업을 해둔 탓에

그래도 버틸만한데 연구소 주변 식당이며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한결같이 버티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이다.

5월에는 다시 예전의 활가친 모습들로 되돌라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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