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길었던 설날 연휴 9일을 마치고 오랜만에 출근하는 오늘은 입춘이자, 2월의 첫 근무일이고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었다. 오늘은 종일 정신 없이 바빴다,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도 완성하지 못하고 퇴근해서 집에서 최종 교정을 마치고 게시하였다. 대부분 회사들은 월 초일과 주간 첫날이 겹치는 오늘같은 월요일에는 오전에는 주간회의, 오후에는 월 회의로 정신없이 바쁘다. 오늘이 입춘이라 날씨가 풀려야 하는데 오히려 더 추우니 몸 마저 움추러진다. 그 와중에서 기금실무자들의 상담과 교육 문의가 계속 이어지니 종일 정신없이 보냈다.

 

나도 군 전역 후 1985년 7월 2일부터 지금까지 40년째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니 직장인의 마음을 많이 이해할 수 있다. 오늘같이 긴 휴일을 마치고 회사에 출근하면 첫날은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오늘은 긴 연휴공백 후 시작하는 부서 주간회의, 오후에는 중역 주재 월간회의가 계속 열리니 회의자료 챙기기도 힘들다. 일은 해야 하는데 무려 9일이나 몸과 마음이 업무에서 떠나 있었으니 자료를 찾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지시에도 대응이 늦을 수 밖에 없다. 상사의 질책을 받고서야 정신이 퍼득 들지만 오늘 하루는 이상하게도 몸 따로 마음 따로이고 실수 연발이다. 커피를 연신 마셔보지만 효과는 별로이다. 퇴근 무렵에야 겨우 업무 감각이 조금은 돌아온다.

 

나는 연휴기간 내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작업과 급히 의뢰가 들어온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컨설팅 건을 처리했다. 평일보다도 더 빡세게 연휴기간 9일 동안 일을 한 탓인지 휴일과 평일 별다른 구분이나 휴일에 대한 감각이 없다. 오늘 오전에 출근하자마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 질문과 연휴기간 동안 결산작업을 하면서 보낸 질문사항에 대한 회신들을 검토하여 반영하고 추가사항 요청하기, 작성된 결산서(안) 검토작업, 연간자문사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 기금실무자들의 교육 문의에 대한 안내 등으로 종일 바삐 보냈다.

 

어느 회사는 연구소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와 연간자문 및 결산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결산컨설팅 작업이 진행 중인데 그 회사 기금실무자는 외부 결산컨설팅을 왜 받는 것에 시큰둥했다. 윗 상사가 직접 계약을 추진했으니 대놓고 반대는 하지 못했지만 자신이 한 결산에 대한 자부심이 강했다. 내가 직접 그 회사 기금법인 2024년도 결산작업을 하면서 지난 과거 결산서의 오류사항을 계속 잡아내니 어쩔 줄 몰라 하면서 그제서야 슬그머니 꼬리를 내린다. 사람은 남이 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지만 자신이 처리한 결과에 대해서는 한 없이 관대한 법이다. 그래서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이나 연간자문이 필요한 법이다. 특히 회계나 결산은 더 시간이 지나기 전에 더 꼬이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전문가로부터 교육이나 컨설팅을 통해 오류를 바로잡는 것이 좋다. 내일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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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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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올 설날 연휴는 1월 25일부터 오늘까지 장장 9일의

설 연휴 사상 가장 길었던 휴가 기간이었다.

1월 27일은 임시공휴일, 1월 31일은 연월차를

이용하여 쉬었다면 무려 9일의 연휴였다.

막상 마지막 날에 이르니 언제 이 꿈 같았던 긴

휴일이 어떻게 지나갔나, 나는 이 9일 연휴

동안 뭘 했나를 돌아본다.

 

인생은 늘 해도 후회, 하지 않아도 후회하며

보낸다. 그러나 기왕이면 시도를 해보고 나서

후회를 하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야 발전이 있다.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낸 사람은 늘 후회만 하다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끝나지만 그래도 도전을 하면서

후회를 하는 사람은 더 나은 나은 방법이나

시간 활용법을 고민하기에 발전이 있는 법이다.

 

9일 동안 들려오는 국내외 우울한 뉴스와 기사들로

마음이 편치가 않았다. 설연휴 이후 또 무슨 일이

일어날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성에

답답하다. 이런 혼돈의 시기에는 내가 가진 강점에

더욱 집중하는 것이 생존의 길이다.

 

지난 9일 동안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의

운영컨설팅과 결산컨설팅을 하면서, 틈틈이

독서, 운동으로 알차게 보냈다.

연휴 기간 동안 《논어집주상설1》, 《논어집주상설2》,

《기독교의 발흥》, 《정조책문》을 완독했다.

다음 주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3일

기금실무자 교육과 결산컨설팅 작업을 계속 한다.

3월 말까지는 긴장 속에서 살아야 한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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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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