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국가라는 존재와 역할을 두고 한참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었다.

국가가 국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느냐?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보호해야 한다는 것.....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세계 각국들은

자국민들을 본국으로 소환시키기 위해 실행으로 옮기고 있다.

문제는 소환한 자국민들을 어디에 보호할 것이냐 인데

임시로 거처할 곳을 두고 해당 지역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우한지역에 사는 한국인들을 전세기로 태우고와서 임시로

지내며 검사를 받을 곳으로 당초 천안으로 했다가, 반발하자

진천과 아산으로 바뀌고, 또 해당 지역에서도 반발하고......

 

국가의 역할이 무엇이 답인지, 국가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지자체가 반발하면 그것으로 끝날 것인가?

국가와 지자체간 이해가 충돌할 때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님비행위라고 비난하기에 앞서 해당 지역주민들 피해가 예상된다면

국가는 이를 어떻게 보상해주어야 하나? 등등...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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